횽아들 내가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올리는건 오늘 첨이거든...? 항상 올라오는 글이랑 리플보면 하나같이 다 엄청나서 도저히 글을올릴 엄두가 안나더라구... 특별히 과학을 많이 공부하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내생각이 좀 허접하더라두... 이해해줘... 자꾸... 상대성이론에서 쌍둥이 패러독스인가 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만약 사람을 산채로 냉동시켜서... 분자의 이동(?)을 거의 정지시킨 상태로 유지하다가 한 200년 후쯤에 깨어나게 하는게 가능하다면... 그게 빛의 속도로 이동하다가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200년후에 정지하는거랑 당사자의 입장에선 같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어차피 빛의속도로 이동하면서 생기는 시간지연이란게... 모든 물체의 운동에 따라 시간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런거니까... 냉동인간 상태가 되어서 다른사람들보다 더 느린 시간을 사는거와 같지않을까 싶어서... 예전에 개미란 소설에서도 나오자나... 변온동물의 시간은 정온동물의 시간과는 다르다고... 정온동물이 느끼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지만... 변온동물이 느끼는 시간은 온도에 따라 다르다구... 요약하자면... 1. 빛의 속도로 이동하면서 생기는 시간 지연이란게 냉동인간이 느끼는 시간지연이랑 당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같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내가 이해하구 있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 그러는 거니까... 내생각이 잘못됐다면 잘못됐다구 리플 달아줘 횽아들.. 그리구 짤방은 전에 있던거 그냥올렸어...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