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퍼펙트겟어웨이를 받았다

엥...

뷰티풀마인드 줄거리가 더 맘에 들어서 그거 볼려한건데

암튼 이미 받은거라 어쩔수없이 퍼펙트를 보았다

그냥 생각보다 평범한 반전 스릴러 영화다

약간 아주 약간 소름이기도한건 그 맨처음 결혼식 주인공들을 찍은게 이 싸이코들이고

그 결혼식주인공 얼굴들이 대충 안보이게 찍은뒤

죽이고 (뭔말인지 모르겠지)

지들이 그 신혼부부인척하던게..

근데 좀 웃기고 이해 잘 안되는건 시드니역할로 나온 밀라요보비치?도 아무튼 살인범이고 숱하게 많은 사람들을 싸이코샊; 로키와

함께 죽여왔다는건데

갑자기 회의감을 느낀듯 경찰들에게 싸이코는 로키라고 일러버리는것.

그다음 자기도 자수를 했을까? 뭐,, 그만한 심경의 변화가 있었으니 자수했겠지

지닌가 그 여자 죽이려고 허벅지까지 찌른사람이 ㅋㅋㅋ

어쨌든 두번보면 더 색다르게 다가온다는데 난 걍 귀찮아서 한번보고 쓰레기통에 넣고 비웠다

두세번볼정도는 아닌듯

그래도 심장이 가끔 쫄리는 재미로 볼만했다. 근데 더 쫄리게 만들수있었을거같은데,,  핑거스미스나 트라이앵글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