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무합니다. 화면이 조금만 복잡해지면 촛점이 제대로 안잡힙니다. 촛점이 잡히는 속도 예기가 아니고요... 바로 잡히기는 하는데 빨리 잡히면 뭐합니까? 정확치 안은 촛점인데 ㅠ.ㅠ 오토모드가 그나마 조금 촛점이 잡히는 것 같고 프로그램모드를 하면 촛점도 안잡히고 분명히 손떨림보정을 켜 놓았슴에도 떨립니다. T10 이거 자동모드 전용 디카입니까? 다른모드는 장식입니까? 특히 프로그램모드, 그냥 형식상 끼워넣은건가요 ㅠ.ㅠ 더 심각한 문제는 촛점이 그나마 잡혀도 촛점이 맞아서 선명한 "공간범위"가 너무 좁습니다. 예를들어 사람 얼굴을 기준으로 촞점을 맞췄더니 몸통이 선명치 안더라든가 하는 정도로 심각하게 촛점범위가 좁습니다. 프로그램모드에선 다중/단일/스팟등등 온갖 옵션을 다 해 봐도 촛점 엉터리로 잡힙니다. 제대로 촛점 잡히는건 10번에 한번정도? 미치겠습니다 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제가 AS센타 가 봐야 하는건가요? 참고로 사진 2장 올립니다. 같은장소같은시간에 관상용 전나무를 촛점맞춰 찍은(옆의 기둥 말고)건데 먼저사진은 소니T10으로 찍은거고 나중사진은 올림푸스 770-UZ로 찍은겁니다. 너무 차이가 심하네요. 미놀타X21 이나 코닥V610 도 써 봤는데 이 소니T10처럼까지 촛점 엉망인 디카는 처음입니다. 이미지는 그냥 ACDSee 7.0으로 800*800 잘라낸 후 jpeg50% 저장만 했습니다. 블랙컬러 사 보려고 힘들게 소니대리점찾아가서 일부러 온라인에서 실버사는것보다 3만원정도 더 들이고 샀는데 이게 뭔가요 ㅠ.ㅠ PS : 리뷰에 있던 노이즈 하나 없는 깨끗한... 마치 필카사진 스캔한것같은 깨끗한 이미지들 보고 반해서 샀는데... 이거 완전 사기당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