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스바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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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터리 파워데이에서 각형 배터리 쓰겠다 발표

폭스바겐과 협업하는 스웨덴의 노스볼트(northvolt)가 물량을 가져가게 됨

lg와 sk에겐 큰 악재

오늘 시장의 큰 이슈였고 당연히 주가에 크게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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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외를 할 거 없이 전기차와 배터리가 성장주를 대표하는 섹터 중 하나가 되었는데

etf 투자가 늘어나며 생각보다 많은 개인이 2차 전지 etf에 투자 중인데

배터리 기업들에 악재가 나오는 건 투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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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아니, 오히려 계좌만 보면 평범한 갤럼들보다 못한 놈인데

저는 과다낙폭이라고 생각하고 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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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기업 매출에 타격을 주는 내용이고

catl이 이 파이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쁜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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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사고 호재에 팔라는 개념으로 들어감

폭스바겐이 뭐 전기차 얼마나 차지한다고?

분할을 계획하고 길게 롱으로 보면 크게 걱정할 거 있나?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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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의 악재라면 기관들이 숏을 치고 싶어할 거고

주가가 더 밀릴 수 있겠지만 주가가 계속 하락하다보면 개인들의 매수세가 조금씩 유입될 거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대차는 상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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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대차 잔고 3위였던 거 알고 계셨읍니까 여러분?

지금 보면 전보다 대차 줄어있음

주가 높다고 생각하고 기관들 숏 쳤는데 주가가 계속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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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 운임 지수 계속 고점 경신하고 경기 회복되는 분위긴데

이러면 기관들도 시장 못 이겨먹음

대차 상환 나오면서 주가 더 오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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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싼 게 가장 큰 호재고

주가가 비싼 게 가장 큰 악재랬음

비싼 주식 사지 말고 현금 들고 기다리면

기회는 계속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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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지하실이 있더라

물론 주가 더 밀릴 수도 있겠찌

길게 롱으로 보되,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면 된다고 생각함

어차피 저 위에서 잡은 매수자들보다 훨씬 마음 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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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의견으로 읽고 나도 사야지 한다거나 하진 말아주시길 바람

최근 분위기가 전보다  대중의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멀어져가는 것 같아서

그냥 배터리 얘기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써본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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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타는 거 원해서 얘기하는 거 절대 아님

개인들 덕지덕지 붙은 종목 잘 가는 꼬라지를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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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금리 시대와 위험자산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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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빠지고 주식시장이 연일 강세임

미 에쎈피 다우 고점 경신하며 잘 가고 있고 전세계 증시 모두 좋음

슈퍼 부양책, 미 경제의 강한 성장 기대,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진행되는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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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환율에 민감해 환율이 오르면 무조건 증시가 안 좋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아닌 미 경제 성장을 이유로 한 강달러는 신흥국에 부정적 요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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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일관되게 계속해서 해왔던 이야기

코스피가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세계증시가 좋으면 결국 키맞추기가 된다

그대로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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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통화정책이 길게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현재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무척 강함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금은 시큰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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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다 비트코인이 강한 세상임

세상이 미쳤는데 나만 정상이다?

살아남을 수가 없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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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중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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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중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을 가짐

중국은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홍콩선거제 개편 문제를 처리하며 '핵심 이익'에서는 절대 양보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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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후속 대화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대 중국 압박 강도를 끌어 올리고 있음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우려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중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됨

일각에서는 이번 회담에서 외교적 성과는커녕 공동성명조차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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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코로나였다면

2021은 어쩌면 미중갈등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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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하방 압력이 나올 수 있으며

증시는 이 양국의 태도를 항시 주목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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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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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가 앞으로 다가옴

fomc 앞두고는 항상 불확실성 증대라는 핑계로 증시가 앓아누웠는데

이번에는 별 일 없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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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목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빅 이벤트를 앞두고는 항상 유동성이 줄며 노잼장이 되었음

연기금이 이틀 순매수하며 오늘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슼바사 청약부터 시작해서 확실히 거래가 줄어든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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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하락장에서도 상한가 종목 상 잔량 보면 100억씩 쌓여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10억 20억 40억

투심도 많이 비교되고 모두가 몸을 사리는 게 확실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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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의 모든 이야기는 매수 의견으로 읽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음

현재 증시 정보들의 이야기들일 뿐임

맨날 콜콜 외쳐댄다

그런 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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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켓타이밍은 절대 알 수 없고 하락은 예상치 못하게 언제든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임

그 하락이 언제올지 알 수 없으니

레버리지 쓰지 않고 현금 비중 유지하며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길게 간다

이것 뿐이고 이 얘기는 일관되게 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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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군단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