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간식 서포트 후기입니다.

우리 해인양께서 친히 인스타에 간식 인증 받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실세 수현이는 이런 소소한 일처리는 조랭이를 시켜서 해결한다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역시 아직 실세는 우리 수현이로군요!!허허허

해인이의 인증이 올라왔으니 편한 마음으로 라디오 서포트 후기글을 올려봅니다.

* 제가 포샵이나 이런걸 전혀 다룰줄을 몰라서 사진은 원본 그대로 올려드림을 양해해주세요..ㅠㅠ *

1. 수혀니, 해이니, DJ지원님용 포장입니다.

하얀 포장지, 빨간 리본과 택, 원형 도일리에 푼요핸졉님이 밤새워 만들어주신 원형 스티커.

2. 스텝분들 포장입니다. 갈색 포장지 빨간 리본, 빨간 텍, 같은 원형도일리에 스티커.

푼요핸졉님께서 갈색 포장지와 어울리는 색감을 따와서 디테일하게 만들어주신 스티커가 원형 도일리와 잘 어울리네요.

3. 원형도일리와 스티커 확대. 초점이 약간 나갔네용. (이름 태그는 역시 눈에다가 해야 제맛)

4. 수혀니 해이니 DJ님 내용구성입니다.

아이들 식단조절 및 다이어트 고려해서 샌드위치는 하프사이즈, 과일은 사이즈 업 했습니다.

음료는 아이들 목 관리하라고 꿀배숙차 시원한 거로 준비했구요.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키, 컵과일, 음료에 각 스티커 한 장씩 부착했어요~ 금손님들의 도움에 넘나 감사드립니다.

5. 스텝분들 내용구성입니다. 컵과일, 과일음료, 샌드위치, 쿠키 포함되어있고, 스티커는 동일합니다^^

6. 스티커들입니다~ 태그는 부갤주 따라 눈에다!

7. 수령 당시 상황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뽁뽁이로 하나하나 감싸주셔서 포장지도 구겨지지 않고 잘 보전이 된 상태입니다.

8. 새벽 라디오기 때문에 분명 먹지 못하고 집으로 가져갈 상황까지 고려를 해야 한다는 여덕님의 조언을 얻고 부랴부랴 아트박스에서 총머의 사비로 구입한 쇼핑백입니다.

찍덕님들께서 찍은 라디오 후기의 사진들에 핸푼이가 들고 있던 쇼핑백이 바로 이 것입니다.

간식 포장지 크기가 가로 21, 세로 15, 높이 8로 생각보다 무척 거대했기 때문에 바닥이 넓은 쇼핑백 찾느라 힘들었습니다.

(위 샘플이미지는 하트부분이 쪼개져 있어서 버리고 안 쪼개진 정상적인 쇼핑백으로 대체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아이유와 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아이유에 대한 그릇된 팬심도 없었음을 밝힙니다.)

(땡땡이 쇼핑백은 스텝들 전용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차별화를 두기보단, 아이하트유 쇼핑백은 저 찢어진거 빼면 두개밖에 없었음.)

* 주문 수량 * 

처음 서포트 물품 전달과 관련해서 히쉬 측과 인스타 디엠으로 논의를 나누고자 하였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히쉬 계정이 폭발하여 전달 방법이나 라디오 스텝의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 넘나 어려웠습니다..

모자란 것보다 남는게 낫다!!는 것이 평소 우리 어머님의 지론이었기 때문에 넉넉하게 15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핸푼 포함 총 12명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 횡령의혹과 해명 *

총 15개 정확히 수령한 후, 간식들 상태를 보기 위해서 그 중 하나를 꺼내서 당시 현장에 있던 몇몇 스텝들과 순수하게 정말로 간식 상태를 보기 위해 포장을 해체하고 음식들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이걸 횡령이라고 주장하는 현장에 함께 있던 모 스텝이 한 분 계신데, 확인결과 자기가 모기약 사러 간 사이에 우리끼리 먹었다고 삐져서 그런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스텝님도 모기약 사고 오자마자 횡령범들끼리 먹다 남은 음료를 나눠마셨기 때문에 공범이 성립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빈병 챙겨간 차량지원 스텝님이 핸갤러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조속한 해명부탁드립니다요

해인이 수현이 라디오는 진짜 혜자였네요.

저는 당일 현장에서 간식들 수령하고 아이스박스에 담고 내용물 확인하고 배달용 스티로폼 처리하는 일까지만 하고

11시30분까지 대기하다가 집으로 귀가하는 바람에 직접 건네주는거랑 히쉬스텝들, 해인이 수현이는 못봤어요..덕계못을 온 몸으로 실천중이죵 껄껄껄

우리 수혀니 애교 가득한 목소리, 행동, 노래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새벽이었습니다.

도움주신 많은 갤러들, 우리 금손님들, 현장 전달러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간식 업체 알아봐주시고, 히쉬 측과 접촉한다고 디엠보내고 속절없이 기다리면서 쇼핑백이나 쿨백 렌탈 업체까지 찾아봐주신다고 하신 다크 나이트와 같았던 푼갤 유동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들 기죽이기 싫다고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모두 챙겨주고 못 먹고 가져갈 상황까지 예측해준 핸갤 여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외 입금해주시고 라디오 서폿과 관련해서 많은 의견 내주신 수많은 이수현 이해인 갤러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복받으세요

해인아 아프지 말고 앞으로도 수현이 옆에서 많이 많이 챙겨주고 도와주는 좋은 언니가 되어주렴!!!

조랭이라고 놀리는것도 다 애정표현인거 알지~?~?~?

인증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