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은 이 지미메이커가 뉴욕을 공포로 밀어넣은 해로 기억될거야 아니야?

당신들이 날 잡았잖아 덕분에 네들 이름이 신문에 나오고"

뭔말이 더 필요해

범인은 나

죽였지

뭘더원하는거야

거짓말 안할게

어차피 죽을 목숨 상관없어 젠장

뭐 살인이 처음도 아냐

당신도 익숙한 일

"아 네들은 다른 방식으로 죽이지 합법적으로"

뭐 별거아냐 식은죽 먹기

살인은 나의 천직

고향에선 자연스럽게 크며 배워가는 일

자세히 듣고싶어 어떻게 죽였나

비명과 피의 냄새 넌 그걸 즐기지

정말로 좆같은 세상이야

별의별일 다있지

자 진실 그걸 원해

그렇게 듣고싶던 죽도록 알고싶던

궁금한 이야기

"뭐 재밌는일 없나하고 일본영화가하는 극장앞으로 갔어 그때 거기서 그여자가 나왔어"

아찔하게 걸어왔어

처음 본 여자

죽였지

미끈한 다리 뇌쇄적인 눈빛

이지적인 느낌의 아가씨

그때 날 봤어 난 모른척했지만

바로 날봤어 난 깜짝 놀라당황해

담배 찾는시늉하고있는데

그녀의 향기 잊을수가없어 뭔가 내게 말하던 눈빛

나와 춤을추고싶다고

알수있었지

화끈하게 오늘 한번 즐겨보자고 나랑 나랑

난 다 알수있어 뭘 원하는지를

나를 보는 눈빛 간절한 그 욕망

그래놓고는 그냥 갔어

웬 기름진 남자놈을 옆에끼고서

걘 장난을 좋아하나봐

그녀 눈빛은 하지만 내몸을 탐했지

또 날 봤어

난 그녀 영혼을 뺐는 작은 악마 오늘 넌 내꺼

내몸을 달궈놓고가니 어딜가니

내 머릿속은 온통 복잡해졌어

오늘 나랑 한번 춤을 춰 세상 저편끝까지

한번만더해달라고빌지 알아 죽여 줄게

날 원망하지마 꼬신건 너니까

나를 본 순간 게임은 끝난 거

she looked at me 가사 이거 맞아??유툽보고 받아적긴했는데...찝찝해서ㅠㅠ

특히 <한번만더해달라고빌지 알아 죽여 줄게>이부분 뭔지 모르겠어...

아는 횽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