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좀 어두운 그림 미안^^) 이게 다 작가님 메모 때문임

아니 좋다고ㅇㅇ

부티 일기를 보고 가장 맨 처음 든 생각이 '아니 얘네는 가족사진 하나 찍기도 왜 이렇게 힘드냐'는거였어서 나라도 찍어주자! 해서 그렸지만

또 마음 한켠에선 딱딱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오옥망에 충실해서 그리다보니까 참 삭막한 그림이 됐넼ㅋㅋㅋㅋㅋㅋ

부티들이 차암 맘에 안들게 그려졌어 특히 규부티 더 예뻐야하는데 내 고자손을 탓하렴...

그림 관련으로 할말은 많지만 여긴 개인 블로그가 아니므로 넣어두고

어쨌든 실제로 찍은(그 다음날 다시 찍었겠지ㅠㅠ) 가족사진은 훨씬 화목하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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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에 걸렸어 전지적 스티비 시점이라는 병에.......

오늘 엔딩크레딧에 저 문구가 뙇 걸리는 순간 써니보이/스티비/리차드 이 셋이 다 겹쳐지면서 눈물이 왈칵 읔어엉허엉

그러다가 마베맆에서 해맑게 아가씨 양산 꺼내서 포즈 취하는데 또 오열 으어어어커허어억어으으킄읍

이젠 마베맆을 웃으면서 볼 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쓰레기원 맆 때 활짝 웃어줘서 고마워요 맹티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