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공부법 요약해놨으니 공부법만 궁금하면 밑으로 가도됨

일단 내 베이스에 대해 설명해보면 

난 초등학교때 하이진수 하이진호 외계인 나오는 책 공부하다가 이걸 왜 해야 되지 싶어서 그때부터 영어포기 했음

당연히 중고등학교때도 영어는 한줄로 밀거나 아예안했고 중학교,실업계에서 내신7~9 유지함 

(푸는건 없었고 잘찍으면7 한줄로 안밀고 왔다갔다 찍었다가 3.2점 맞았던 기억남 그때 9나옴)

여튼 중학교 500명중에 480등 하고 그랬으니깐 적어도 한국 학생들 중에 나만큼 영어랑 담 쌓은 사람들은 

찾기 힘들정도로 노베이스 였다고 보면 됨.

근데 군대에서 공부 잘하는 맞맞 후임 있었는데 그 후임보고 리스펙해서 나도 공부를 한번 해볼까 해서 그때 첫 시작함

그땐 abcd를 어떻게 적는지도 잘몰라서 다른 후임이 내가 적은거 보고 이렇게 적는거라고 알려주고 그랬던 기억도 남

군대에서 전역할 때라 한달정도 도서관에 있는 apple, buy 이런 단어들 하나씩 외웠던거같고 본격적으로는 하지 않았음.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노베 ~800점 공부기간 3달)

그후로 복학하기 전까지 반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영어를 제대로 해볼까 해서 시작했던거같음

처음 샀던 교재는 해커스 토익 스타트 rc,lc였고 스타트 rc는 2회 회독하고 끝냈고 lc는 사실 사고 안품.

그리고 해커스 기본서 rc,lc를 삿고 rc역시 2회독 했음 lc는 사실 또 사고 안품. 소요시간은 2달정도였을뜻

lc는 공부 안하고 rc만 각각 2회독하고 시험보러가서 lc 200/ rc 250 = 450 정도 나왔던거같음.

이때 점수보고 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고 그랬는데 별 문제는 안됐던게 왜냐하면 

난 아예 한줄도 모르는 노베였기때문에 토익 공부하면서 영어 실력이 느는게 남들보다 확연히 보였기 때문에 

별로 쓰이지 않고, 난 무언갈 시작하기전에 자료 조사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때 lc가 올리기 쉽고 

보통 lc가 rc보다 높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lc가 나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 한달동안은

lc 위주로 공부하고 rc는 감만 잃지 않기로 하면서 7:3 정도로 공부했음

기본서를 두권 4회독 하고나니 더이상 기본서로 공부하고 싶진 않고 귀찮아서 lc는 바로 문제 풀이로 시작했고

2주뒤 시험에서 630점 정도 받았고 (각각점수는 잘 기억안남) 2주뒤에 즉 450점받고 한달뒤 시험에서

805점인가 410 395 점 정도 받았던거같음. 아무래도 난 rc는 입문서, 기본서를 2회독씩 했기 때문에 rc는

lc에 비해 자신이 있어서 비슷한 점수가 나왔던거같음.  

800점을 달성하고 이당시에 복학하기 전까지 아르바이트 하고 잠시 쉬게 되었다가 

복학하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800점에서 정체기가 꽤 있었던거같음. 가장 큰 문제점은 제가 전처럼

열심히 하진 않았던 것도 있고, 해서 rc는 400점에서 잘 안오르고 lc도 400점에서 한달정도 변화가 없었음.

이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던 파트별 문제점은 lc는 문장을 이해 하기보단 들리는 몇몇 단어들로 정답을

고르던 시기고 (400점대) 안들리는 문장이 정말 많았음. rc같은 경우는 확실히 어릴때부터 영어를 안하고

짧은 기간에 독해 공부를 하다보니 20문제씩 찍고 오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당시에 토익에 흥미를 좀 잃어서 토익은 좀 안했지만 lc를 465점으로 올렸던 계기는 미국 유튜브같은

컨텐츠를 자막 없이 한달 정도 보고 lc 천제 한권을 다시 공부했는데 이때 465점으로 확 올랐음.

토익에 특화된 공부법은 아닌데 난 좀 여유 있으면 미드나 유튜브 팟캐스트 같은거 보는것도 도움 많이 되는듯

이 때 느낀게 400이랑 460 일때랑 실력차이가 생각보다 엄청 큰거 같음. 여기서 좀 더 공부법을 다듬어서

lc 공부를 조금 더 해서 480 까지 올렸고 465일때랑 실력 차이는 별로 없었던거같음 사실 

내 귀가 뚫렸던 계기는 뭔소린지 도저히 모르겠는데 한달 유튜브 봤던 계기고,

rc같은 경우는 400점 이하랑 400점 중반대의 차이는 전치사를 얼마나 잘 아는가와 파트7 다루는법인거같고

400점이하일때는 단어를 단어만 외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단어를 보면 전치사도 자연스럽게 떠오름.

이게 중요한 차이인거같고 그냥 rc에 나오는 문장 자체에 익숙해지다보면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짐.

가장 중요한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는

lc는 극 초보라도 양치기 괜찮음. 천제 한,두 권만 풀어도 아무리 노베라도 400점은 나올텐데

난 개인적으로 쉐도잉은 굳이 안해도 되는거같음. 나중에 회화할때 도움 되긴 했는데 토익에는 좀 굳이임.

딕테이션은 개인적으로 좋은거같다. 1,2는 맞은 문제만 3,4는 정답 키워드 있는 곳만 딕테이션해보셈.

스펠링 몰라도 되고 듣고 한글로 스케쥴 이렇게 적기만 할 수 있으면 됨 이거 반복하면 늘꺼임.

파트2 딕테이션은 문제 뒤에껀 좀 날려도 되지만 when will you go ~ 이렇게 동사 전까지 딕테가 중요하고

뒤에서 하면 좋긴해 3,4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단어 들리면 그게 정답이고 

한 20프로정도만 페러프라이징이라고 보면 되는데 3,4 풀고 다 하든 틀린 문제만 하든 이건 본인이

정하고 리뷰 할때 정답이 그대로 들리면 체크 해두고 페러프라이징 됐으면 그 해당하는 단어를 문제지 옆에

적어두거나 노트에 옮겨두셈 이렇게 하다보면 얼마나 많이 그대로 들리고 어떤 식으로 어떤 단어가 

주로 페러프라이징 되는구나 알게될거임. 

정체기가 느껴지고 시간 여유 있으면 유튜브든 미드든 한달만 자막 없이 보셈 영어 자막 키고 보든

난 이때 내가 느끼기에 엄청 듣기 실력이 많이 성장한듯.

추가로 유튜브에 p,f ,s,z, th 발음 등등 다보는데 1~2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런거 봐도 좋을뜻

이게 모를땐 다 그소리가 그소리같은데 알고 들으면 차이가 커서 알아두면 좋을거같음.

천제는 ets천제 다풀고 해커스 1200제 해커스 시리즈 아무거나 순서로 풀면 될뜻.

rc같은 경우는 난 해커스 입문서 ,기본서로 했는데 지금 입장에선 ets 입문서랑 종합서 추천함

빨리 올리고 싶으면 ets rc,lc 둘다 푸는게 좋고 (난 귀찮아서 lc는 걍 앙치기함)

ets 종합서가 정말 잘되어있음. 난이도가 쉽지않은데 요즘 토익 어렵게 나오는데 딱 그만큼 이라

800점 중반들도 풀면 배울 거 많을거같음.

800점 정도만 원하면 사실 전치사 중요하진 않은 거 같은데 900점대 이상 생각한다면 동사+전치사는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보면됨 rc는 일단 기본서 풀고 천제 양치기가 순서인데

천제 같은경우는 ets가 가장좋다고 보면되고 ets 다풀면 ybm푸셈 ybm도 나쁘진않은듯.

파트7을 다들 어려워하는데 파트7 풀때는 시험 일주일전에는 당연히 시간 재야하고

대신 그전에는 크게 상관없는듯 나도 20문제 찍고 그럴때 800점은 나오고 해서 정확도가 중요한 거 같은데

파트7 문제 풀때 정답 고른 근거를 형광펜이든 색깔 있는 펜으로 본문에 쳐놓고 나중에

정답 맞춰볼때 같은 근거인지 아님 다른 근거인지 확인해보고 다른 근거로 헛다지 짚었으면

틀린거라고 생각하고 뭣 때문에 다른 근거로 찍은건지 생각해보고 다시 해석해보든 페러프라이징은 어떻게 된건지

체크해보셈 가장 중요한건 문제 정답 찍고 정답 근거 찾아서 체크해놓기.

추가로 궁금한거 있으면 답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