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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와들 주호민이 그렸던....육아만화....JPG
2014년에 연재한 육아만화 어느 날 양수가 터지고... 출산의 고통... 아들 탄생...!! 세상을 대충 보며 살았다는걸 깨달음 부성애가 생기는 중... 고된 육아생활 목을 가누는 아들 악몽도 꾸고... 힐링도 하고... 허전함도 느끼고... 부부싸움도 함.. 웃는 사진을 찍으려는 모습... 드디어 100일 찍음... "타임머신이 있다면 옛날로 돌아갈거야?" 안 돌아간다고 함... "선재가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면 좋겠다" "선재는 우리를 거울삼아 삼아 자랄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나부터 그런 아빠가 되어야한다" 셋이서 같이 쑥쑥 크겠다고 하며 만화는 끝이 난다 .............. 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전설의고향 레전드 2탄, 쌍가마 팔자.JPG
쌍가마란, 머리에 두 개 가마가 있는 걸 말한다.조선시대 때 쌍가마를 가진 자는 팔자가 드세다는미개한 속설이 있다.19살 처녀 오늘의 주인공, 쌍가마다. 시작하자 마자 쌍가마 팔자 첫 발동.정약 결혼 약혼자가 있는데, 결혼식 올리기 직전에DIE했단다…아버지 : "이미 양가 어른이 혼약을 맺었으니,지아비(남편)을 잃은 아낙네로서의 처신을해야 양반 가문의 ‘예법’에 맞단다…"졸지에 남편 얼굴도 못 보고 과부가 되어버린 주인공.평생을 절개를 지키며, 재혼을 못한다는 소리… 상을 맞은 주인공은 머리를 풀고 곡을 해야 한다.엉엉엉 아이고…엄마 : 어서… 곡을 하렴…딸(주인공) : 모… 못합니다!딸내미 걸크러쉬, 집 밖으로 뛰쳐 나간다. 주인공은 높으신 분이 행차하는 데 가서 바짓가랑이 잡는다.딸 : "어르신 살려주이소! 내 나이가 19인데,얼굴 한 번 본적 없는 남편 죽었다고평생 과부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는 조정에까지 전해진다.아까 그 높으신 분 : 전하… 이런 사연이 있다캅니다…전하 : 거 참 딱하구나~ 다시 돌아오니 그 길에서 여전히 시위 중인 주인공높으신 분 : 일어나라~ 전하께서…전하가 직접 ‘허락!’ 싸인 해줌.주인공 : 감사합니다 ㅠㅠ 그러나… 왕의 재가가떨어졌음에도마을에 청상과부로 소문이 이미 난 주인공…3년 째 아무 가문에서도 청혼이 오질 않으니…오직 딱 한 가문 ‘채씨 가문’에서만 청혼이 들어왔다. 심지어 채씨 남자는 과거 급제해서 벼슬길에 오른 상태생긴 것도 멀쩡하다고 함.어머니 : (남편에게)"근데 그런 완벽한 가문이 뭐가 아쉬워서우리 아이에게 청혼했겠습니까?"어머니 예리하네 어머니 : “그 신랑 어머니 되는 사람이 일찍이 과부가되어서, 아들내미만 바라보고 산 사람이라요. 여간 깐깐한게 아니라고 소문이 자자합디다…”시엄마가 어마어마한 썅년이라는 소문…딸 둔 어머니 입장에서는 험난한 시집생활이 뻔히 보이는 거다. 그런데 대뜸 엿듣던 딸이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딸 : "그 집으로 시집 갈랍니다! 보내주이소!"주인공 역시 상여자다.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신랑이 누구냐?백윤식 아저씨 ㅋㅋㅋ이게 80년 영화니까, 45년전 백윤식 아저씨 젊은 모습이다.눈빛 초롱초롱한 거 보소… ‘동상례’, 신랑 발바닥 때리기.결혼빵 정도로 생각하면되겠다.백윤식 : “ㅆㅂ;; 살려도!"역시 생일빵의 민족 깐깐하다는 시엄마에게 인사 올리는 부부그런데…신부가 긴장을 한 바람에 방귀를 뀌고 만다.신부 : “뿌우우웅…”'뽕' 도 아니고 '뿌우우웅'이라 다 들었다;;;일동 웃음…시엄마 : ㅡㅡ? 망신 망신, 개망신도 유분수지!첫날부터 찍힌 며느리 밥 지어 온 며느리시엄마 : “이게 밥이냐? 죽이냐? 밥도 못 짓냐?뭐 보고 자랐어? 하긴 아무데서나 방귀 푹푹뀌는 집안에서 뭘 가르쳤을까! 내가 밥 지으랬지?죽지으랬어? 너 이거 먹어봐. 먹어봐!!!”며느리 피 말리는 시엄마며느리(주인공) : “다시 지어 올리겠습니다.”밥 다시 지어 온 며느리이번에는 밥이 타버렸다. ㅋㅋㅋ시엄마 : “아니?! 너 반항하냐? 이게 숯이지밥이야? 에이 시팔!”밥상 엎음 시엄마 밥 안 먹고 투쟁 시작며느리는 밥 지어서 문 앞에 놓는다.며느리 : 어머니, 식사 드셔야지요…시엄마 : 안 먹는다!며느리 : 네~시엄마 : ?며느리가 바로 밥상 치워버림 ㅋㅋ 시엄마 : 한 번 건성 물어봐놓고 바로 치우다니여우 같은 년! 며느리, 시엄마 방 문 바로 앞에서 불고기 굽는다 ㅋㅋ불고기는 못참지결국 시엄마 문 오픈며느리 : 어머니! 식사 올릴까요? ㅎㅎ시엄마 끄덕끄덕며느리가 현명하다. 그런데… 하필 주인공 쌍가마 팔자 쿨타임이 돌아버렸다.아이가 안 생긴다!시엄마 : "아들을 못 낳는 죄는 칠거지악이니 궁시렁..벌써 3년 째 아이가 안 생기니, 궁시렁.."아들 : 아니, 지지난해 12월에 혼례를 올리고 14달 지났는데요?시엄마 : 햇수로는 3년 아니냐!시엄마의 기적의 계산법…시엄마 : “다른 집이었으면 벌써 내쫓고도 남았을게다…쯧…씨받이 여인을 두든가 해야지..”시엄마의 씨받이 드립에 며느리 동공지진… 이후로 아들 낳기 위한 조선식 샤머니즘 10배속 했다.존나 기네 증말... 그렇게 해도 안되자 결국 씨받이 섭외 ㅠ;;씨받이 뒤에서 굿하고 있는 거임. 아들 낳으라고. 시엄마 : (며느리에게) "씨받이가 아들 아닌 딸을 낳으면본처인 니가 씨받이를 투기(질투)해 삼신 할머니가노하신 것일 테니 그쯤 되면 너가 안 제 발로 집을어찌 안 나가겠느냐?"며느리 : 네 어무니 ㅠ;;조선은 어떤 곳일까? 심지어 본처가 씨받이 첩이랑 서방이 합방하는 모습을문 너머로 지켜봐야 아들 낳는다는 미개한 미신도 있단다.시엄마 : (며느리에게) “씨받이 합방을 할 적에 눈이 있되 보지 말며,귀가 있되 듣지 말며, 입이 있어도 말하지 말라.”뭐 어쩌란 거노? ㅅㅂ 그러나 의리의 백윤식!차마 아내가 보는 앞에서 이런 짓을 못하겠는 바문을 박차고 나가버린다. 문을 나오자 시엄마의 등짝시엄마 : “다시 들어가 이 새끼야!”백윤식 : “못해요!”그때 갑자기 주인공 아내가 우욱!입덧이다!아가 착상 타이밍 좆대네…;; 어쨌든 10달 후 떡두꺼비 아들 응애~이제 아들도 태어났겠다. 걱정이 없겠다? 주인공 쌍가마 팔자 세 번째 쿨타임 또또 돌았다!남편이 창자가 꼬이는 알지 못할 병으로 급사했다 ㅋㅋㅋ 시엄마 : “네 년이 서방 잡아먹는 년이라는 걸 이제야!”주인공 : “어머니~~ㅠㅠ” 과연 쌍가마 주인공의 운명은?분량이 많아 2부는 조만간 올리겠다.
작성자 : 싱그루벙그루고정닉
싱글벙글 이순신에 대한 여러 사실들
1. 충무공 이순신의 부하중에는 동명이인이 있었다. 동시대에 살았던 장수로, 충무공 이순신의 부하이면서 절친한 사이였다고 전해진다. 칠천량때 "그새끼" 때문에 PTSD 생겨서 도망간 배설의 후임으로 들어왔으며 그 이후로 왜적과 싸우며 돈독해졌다고 한다. 2. 화포위주 해전 메타는 이순신이 정립했다? 실제로 이순신의 조선 수군이 구사한 화력으로 원거리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전술은 당시 동아시아에서의 주력전술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었다. 당시는 그냥 배 붙여서 백병전으로 패는게 정석이었기 때문. 그러나, 알다시피 조선의 화포 개발과 판옥선의 화포 장착이 이순신의 작품인 것은 절대 아니고 이미 고려 말에 왜구를 때려잡기위해 화포가 발전되었으며, 이순신은 뉴메타인 화포를 적극 활용한 전술의 실용성을 입증하고 그 교리를 세웠다고 볼 수 있다. 3. 이순신은 정보전에 능했다. 이순신의 전략전술 수립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중 하나가 압도적인 정보력이다. 이순신은 항상 전투 이전에 적이 언제 어디서 공격할지 알고 있었고, 심지어 그 근방 해역의 물살같은 것도 꿰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정보 수집 -> 이길 방법 궁리 -> 이김. 이 과정의 반복이라는 기가막힌 능력이 보여주었다. 특히, 그냥 이길거같다고 싸우는게 아니라 이겨도 전술적 가치가 그닥없고 아군 피해만 클 것 같다고 판단되면 전투하지 않았고 심리전에도 능통하여 "적의 습성상 슬슬 기습할때가 됐다 싶어서 대비시켜놨더니 진짜 기습하더라." 라는 일화도 있을 정도다. 이순신 억까 세력들이 가끔 "이순신은 이길 전투만 해서 이긴건데 뭐가 대단하냐?" 라고 하는데 장수가 이길 전투 질 전투를 완벽하게 구분하고 아군의 피해를 최소하하며 남들이 보기에 질 것 같은것도 당당히 승리해 보이는건 그냥 극찬이고 "주식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산다." 와 같은 것이다. 4. 필사즉생 필생즉사 연설은 희생을 강요하는 말이다? 명량해전 직전, 이미 병사들이고 장성들이고 전의를 거의 상실하고 도망칠 궁리나 하고 있을때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튀는 새끼는 내가 죽인다. 라는 연설을 해서 사기를 북돋은 일화가 유명하다. 언틋 말을 들으면 그냥 "이새끼마냥 우리가 절대적으로 열세한 상황이나 더이상 물러날 곳도 없으니 뒤는 우리에게 맡기고 여기서 나라를 위해 죽어다오." 라는 식으로 알아들을 수도 있다. 근데 사실 그 연설 내용이 "죽더라도 싸우다가 죽자." 가 아니라 "씨발 내가 이길 방법 다 생각해왔는데 튈 생각하고 있냐. 나만 믿고 다같이 훈련한대로 따라오면 이기니까 도망칠 생각하지 마라. 여기까지 와서 나를 못믿나?" 와 같은 뉘앙스라고 보는게 맞다. 5. 명량해전때 처음에는 이순신만 싸웠다 이미 영화 명량으로 인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전투 초반에는 적의 규모를 보고 13척 중 이순신의 대장선 단 한 척만 빼고 전부 뒤에서 전투를 관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평소에는 군기를 중요하게 여겨서 매우 엄하게 다스렸는데도 불구하고 13 대 133은 시발 아무리 봐도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여 다같이 이순신 죽는거 구경이나 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혼자서 울돌목을 틀어막는 기적의 블로킹을 선보이며 중군영하기와 초호기를 걸어서 도움핑을 존나 찍었고 "아니 이게 되네." 싶었던 장수들은 허겁지겁 도우러 갔다고 한다. 사실 다른 장수가 이딴 전력차로 싸우자고 했으면 이미 다 도망가고 아무도 안남았겠지만 '근데 진짜 이순신이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뒤에서 지켜보기라도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왜 13척이냐 12척 구라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순신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한 이후에 새로 들여온 배설의 판옥선 한 척이 추가돼 13척이 된거고 명량해전때 도망갔던 배 중 한 척은 전투끝까지 꾸역꾸역 구경만 했기 때문에 사실 12 대 133이 맞긴 하다. 6. 이순신 최대의 위협은 전염병?조선 최고의 명장도 피해갈 수 없었던게 병사들의 전염병이다. 그 시대 군대가 늘상 그렇듯 비전투손실이 전투손실 이상이었는데, 아군 피해를 최소화하는 이순신의 특성상 그 피해의 비중이 매우 컸다. 당시 충무공 휘하 장병들의 사망 원인 2위가 전염병(약 2500명)일 정도. 실제로 임진왜란 전체에서 이순신이 이끈 조선수군의 전체 전사자 수는 400~500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렇게 보면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전염병으로 군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자 새로운 수군을 구하려고 정말 힘들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 참고로 충무공의 병사 사망원인 1위는 원균이다. (약 17000명)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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