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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Febri VOL 45 아포크리파 히가시데 유이치로 인터뷰

ㅇㅇ(58.226) 2017.12.12 17:21:34
조회 5939 추천 60 댓글 36


좆가시데 뭐라고 입터나 궁금해서 번역했는데 판단은 니들이 해라

존대말 치기 귀찮아서 반말로 다 바꿈 



ㅡ원작소설 집필할 때 어떤 작품으로 구성하자고 생각했냐?

애초에 페이트 온라인 용의 설정과 서번트를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에서 시작한 기획이었음.
원작소설을 기획할 당시에는 원전인 페스나/할아/엑스트라가 있었으니까 그것과 다른 어프로치를 해야했었음.
거기서 7기 vs 7기라는 전례없는 대규모 싸움을 그리기로 한 거임.
페그오에서는 여러 서번트가 함께 싸우는 게 자주 나오긴 하지만(ㅎㅎ)


ㅡ서번트 총 16기에 마스터까지 메인 등장인물만으로도 존나 많은데 이렇게 많은 애들 굴리기 어렵지 않았음?

기본적으로 이 이야기는 서번트 중심이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었음.
그래서 마스터 사이드 이야기는 지크나 시시고 카이리, 그 말고는 피오레랑 카울레스로 좁히고
다른 마스터들은 조역 정도로 하자고 결정했었음.
그러니까 고르드가 의외로 좋은 캐릭터가 된 건 솔직히 내 예상밖이었음(ㅎ)
처음에는 이야기 초반에 탈락할 예정이었는데 1권에서 죽이기는 아무리 그래도 빠르다 싶어서 안 죽였더니 쭉 살다가 의외로 굴리기 편한 캐릭터가 되어버리더라고(ㅎ)


ㅡ이건 페이트 파생작이자너. 니 오리지널 작품이랑 차이를 두자는 의식이 있었음?


원작자 나스한테 "페이트는 마스터와 서번트가 /이별/하는 이야기다"란 말을 들었음.
그리고 "니 색을 살려봐라"라고 했어서 이야기 마지막에 내 컬러를 집약시켰음.
그리고 뭐라 해도 타입문 작품은 다른 작가들이 섣불리 손대기 힘든 섬세한 세계관 설정이 있으니까
나스에게 종종 감수 부탁하면서 집필했었음.


ㅡ설정면에서 특별히 신경 쓴 건 뭐냐?


오리지널 서번트의 파워밸런스 설정임.
기획 당시에는 파밸 관련으로 "방심하지 않은 길가메쉬가 최고봉"이라고 들었으니까 파밸 천장 기준은 길가메쉬로 놨었음.
그러니까 본작 등장 서번트는 길가를 넘어서지 않게 하면서 얼마나 강한지 표현하는 데에 공을 들였징.
뭐 방심 안 한 길가메쉬 자체가 말도 안 되기는 하지만. 방심을 안 하는 게 뭐가 왕임?


ㅡ너 애니에도 시리즈 구성 참가하고 있지. 어떤 염원으로 했냐?

애니메이션 한 작품으로서 통일감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전부였고,
거기에 맞춰서 원작소설 내용도 쫌 바꿔도 된다는 스탠스로 했음.
그리고 지크랑 잔느 이야기는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 중심축으로 하자고 아사이 감독이랑 회의하면서 결정했음.
이 부분을 존중 안 하면 많은 등장인물들의 드라마가 하나로 정리되지가 않거든.
TV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니까 출연을 늘리고 싶은 캐릭터도 있었지만 너무 과하면 이야기 테마 자체가 옅어져서 안 됐음.


ㅡ뒷배경이 깊은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데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호문쿨루스 주인공을 내세운 건 무슨 목적이었냐?

서번트는 애초에 여러 뒷배경을 가지고 있고,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으니까 소환에 응해 현계한 거자너.
예를 들어 모드레드는 "왕으로서 그릇을 증명하는 선정의 검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지?
카르나처럼 성배를 추구하지 않는 영령도 있지만 그건 굳이 말하자면 "소원을 가지지 않는다"는 선택을 하고 있는 것뿐임.
그런 속에서 본작에서는 원래 이루고 싶은 소원을 가지지 않고, 싸움 속에서 자신의 소원을 찾아가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었음.
거기서 백지 같은 호문쿨루스인 지크를 주인공으로 놓게 된 거임.


ㅡ지크는 어떤 캐릭터로서 설정했는데?

약간 "검은 부분"이 있는, 무구한 인형임.
원래는 싸움의 방관자고 일방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할 지크가 "살고 싶다"고 원하게 됨.
근데 그저 "살고 싶다"고 비는 것으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음.
살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이상은 싸울 수밖에 없다.... 살기 위해서는 죽음을 각오해 싸우는 운명을 선택한 거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그건 필연적으로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도 연관되는 테마거든.


ㅡ"살고 싶다"고 바랄 뿐이라면 지크프리트에게 심장을 받고 싸움으로부터 이탈하는 단계에서 이루고 있잖아. 근데 지크는 전장에 돌아왔지?

자신을 처음으로 구해준 아스톨포나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지크프리트,
그리고 아무 상관 없는 자신을 신경써주고 지켜준 잔느와의 만남이 지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운명을 새겨줬다고 할 수 있겠지.
지크는 무구하지만 바로 그렇기에 겉으로는 표정 변화를 읽기 힘든데, 사실은 뜨거운 감정을 가슴에 품고 있다능.


ㅡ본작은 액션신이 관람 포인트자너. 감독한테 이미지 전달은 어떻게 했음?

내 안의 이미지를 그대로 말로 표현하면 다른 작품의 흉내가 되어 버림.
예를 들어 "아탈란테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레골라스로 해 주세요!" 같은 말이나 하게 됨(ㅎ)
하지만 그건 창작자로서 거시기하니까 원작 소설의 이미지에 맞추어 만들어 나갔음.
첫 pv에서 모드레드의 움직임을 본 순간 아사이 감독이라면 맡겨놔도 되겠다고 확신했음.


ㅡ완성된 전투신 인상은 어땠음?

존나 감동했다고밖에 할 수 없지.
거의 매회 하이라이트 액션신이 있으니까 시청자로서는 기쁘지만, 제작 스탭은 언제나 죽으려고 함.
당초에 조금은 쉬어가는 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시리즈 구성을 하다 보니까 그런 거 없더라(ㅎ)
눈에 띄는 전투신이 없으면 각자의 드라마를 깊게 그리는 15화 정도?
근데 그 이후로는 잭더리퍼가 날뛰고 최종결전을 향해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져서 제작을 하면 할수록 인력이 더 들어가더라.
특히 모드레드는 8화 이후는 거의 등장할 때마다 날뛰니까. 아스톨포를 가볍게 걷어차고 프랑켄슈타인과 싸우고 보구를 맞더니, 지크프리드로 변신한 지크와 보구를 부딪치고, 그 다음에 세리니케의 목을 베어 공중정원 싸움에도 난입함. 후퇴한 후에는 아비케브론이 낳은 케테르 말쿠트랑 싸우고, 이걸 분쇄....
뭐냐고 이 과밀 스케줄(ㅎ)


ㅡ진짜ㅋ 그런데 지크가 지크프리드로 변신하는 전개에는 쫌 놀랐다. 이 아이디어 어떻게 나온 거냐?

처음에는 나스랑 야부리 털다가 나온 얘기가 발단이었음.
타입문 에이스 vol.7에 잭이 등장하는 단편소설을 썼을 때, 나스가 "재밌더라. 다른 서번트로도 안 하냐?"라길래
"ㅇㅇ하고 싶음. 예를 들어 지크프리드 가슴에 번쩍번쩍 빛나는 거 사실은 울트라맨의 컬러 타이머처럼 점멸하는 거거든. 그래서 시간 다 되면 마스터한테 돌아가는 거임"
이런 개드립을 쳤었는데 나스가 폭소하더니 "그거 채용! 기왕 이렇게 된 거 장편 쓰자!"라더라고.....
영주 1획마다 몇 분간 변신이라는 건 그 설정에서 가져온 거임.
그리고 그걸 설정자료집 아포 마테리얼에 썼더니 애니메이션에서도 지크프리드 가슴이 반짝거리더라고.
"야부리 털다 나온 설정이 채용되다니ㅋㅋ 함부로 개드립 막 쓰면 안 되겠네ㅋㅋ"라고 생각했음(ㅎ)


ㅡ그 진실을 알고 나니 지크프리드에서 지크로 돌아오는 장면이 조금 웃겨진다ㅋ 그럼 잔느는 어떤 인물로 그리자고 생각한 거임?

걔는 원래 나스가 기본 설정을 생각한 캐릭터라서, 처음에는 청렴결백하고 쿨한 여성이란 이미지였음.
그런데 나중에 내가 소설을 쓸 때는 쿨이라기보다 "강철의 마음을 가진 성녀"라는 이미지로 썼지.
정신적으로 튼튼하고 융통성이 없어서 완고한 부분이 있음.
강철은 경도는 높지만 위태로운 부분이 있잖아. 그런 잔느의 위태로운 부분을 찌르는 게 지크임.


ㅡ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지크가 어떻게 잔느 마음을 흔드는 거임?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으니까 영향받기 쉬움. 지크는 "살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죽음을 각오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음.
다른 영령에게 있어서는 그게 "커다란 힘을 가진 자가 짊어져야 할, 커다란 책임"이라는 이미지인데,
사실 따져보면 무력한 존재인 지크에게는 본래는 그런 책임을 짊어질 필요가 없지.
그런데도 스스로 가시밭길을 밟아 나가는 지크를 보면서, 잔느는 아무래도 생전의 자기 모습을 겹쳐서 보게 되는 거야.
말하자면 지크는 잔느의 "인간이었던 부분"을 흔드는 유일한 존재인 거지.


ㅡ그럼 지크에게 있어서는 적편 두목인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어떤 존재로서 그려지는데?

지크는 잔느나 지크프리드, 아스톨포라는 여러 사람과 만나면서 "인간의 선성"을 접하고 삶의 방식을 정했음.
하지만 그다음에 잭과 싸우면서 여태까지 자신이 몰랐던 "인간의 악성"을 목격해 버림.
아무 인연도 없는 타인을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 있으면,
막 태어난 아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수도에 버리는 사람도 있음.
선과 악을 함께 가지는 불완전한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지크는 고뇌하게 되지.

한편 시로는 그 불완전성 때문에 태어나는 악성을 완전히 배제하자고 생각하고 있음.
인간은 누구든지 구제받아야 하는가? 애초에 인간은 이미 죽은 사람인 영령에게 구제받아도 괜찮은 건가?
그런 부분에서 지크와 대립해 나가는 존재로서 그렸음.
시로는 자기 이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간인데, 그 목적은 "인류의 구제"이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성배를 쓰려는 게 아님.

ㅡ"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악인"도 아니란 말이지?

전인류를 구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그런 꿈같은 일을 전회차 성배전쟁으로부터 수십년 동안 생각을 거듭한 끝에 실행에 옮기려는 남자임.
그런 그의 존재에 마음이 동요하는 쪽이 잔느.
그의 이상이 성취되면 인류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음. 어쩌면 정말로 전인류가 구원받을지도 모름.
과거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어섰던 잔느는 자신과 같은 이상을 내세운 시로를 완전부정하기가 어려움.
자신이 불완전했기에 처형당하는 꼴에 이르렀으니까.....

그리고,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자신이 처형당한 끝에 동포 질 드레가 외도에 빠져 살인귀가 되는 바람에 많은 아이들이 죽는 비극도 태어났음.
잔느 혼자서는 시로와 맞설 수가 없음. 지크와 잔느가 둘이서 일어서서 처음으로 시로에게 저항할 수 있다는 구도로 하고 싶었음.

ㅡ그 깊은 드라마를 받쳐주는 요소 중 하나가 성우 연기인 거 같은데. 녹음 보면서 특별히 기억 나는 에피소드 있냐?

의외로...라고 하면 엄청 실례지만, 이 작품 도입부 설명역으로 1화에서 성배전쟁 해설을 해준 "시계탑" 마술사 로코 벨페반 역을 맡아준 마소 토모히사 씨. 

(성우 이름 틀렸을지도 모름ㅈㅅ)
로코와 시시고가 대화하면서 작품 세계 설정을 해설해야 했기 떄문에, 로코는 도입부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였거든
. 그걸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침착한 목소리인데다 유머러스한 뉘앙스도 느껴지는 완벽한 연기를 해주셨음.
고유명사가 존나 많이 나오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온 건 다 이분 덕분임.


ㅡ확실히 좋은 연기를 해주시긴 했음.

그리고 본작에서는 페그오 캐릭터도 많이 출연하는데, 잭의 분위기가 달라진 건 사실 의도적으로 그렇게 방향 잡은 거임.
페그오 잭은 대사를 어린애 말투로 말할 거 같은 로리풍 연기였음.
그런데 여기서는 어린아이답게 무구한 부분은 자제하고 타고난 살인귀스러운 호러 연기를 해달라 했음.
6화에서 "싫어. 아직 배고프단 말이야!"라고 짜증내는 부분이나, 17화에서 보구발동시 영창 같은 건 내 이미지에 딱이라 감격했다ㅇㅇ


ㅡ그러고 보니 프랑 연기도 좀 바뀌었네.

그오 프랑은 초기 전투용 보이스가 너무 광기에 넘쳐서 무섭다는 감상이 많이 왔었거든. 그래서 마일드한 느낌으로 재녹음했었음.
그랬더니 페스페 작가이자 프랑 보구렙5를 15개 갖고 있는 프랑혼모노 나리타 료고놈이 개빡쳐서 "왜 보이스 바꿨냐!?"하는 거임(ㅎ)
그래서 나리타를 위해....는 아니지만 프랑은 본래의 "더욱 버서커다운 이미지"에 가까운 연기를 해달라 했음.

ㅡ그리고 셰익스피어 역 이나다 테츠 씨 애드립이 대단하다고 들었음.

이나다 씨는 원작소설을 읽고 셰익스피어를 되게 마음에 들어해주셨거든.
항상 감정 넘치는 연기를 해주고 계심.
최근 수록에서도 대사 마지막에 "이상, 제가 보내드리는 친절하면서도 적절한 해설이었습니다"라는 애드립이 있었음(ㅎ)
재미있긴 한데 셰익스피어 대사 자체가 길어서 애드립까지 넣으면 분량이 안 맞아서, 아쉽지만 대량 삭제하게 됨(ㅎ)

ㅡ언젠가 디렉터즈 컷 같은 게 보고 싶네ㅋ 그럼 애니도 슬슬 끝나가는데 여태까지 중에 인상에 남았던 장면 말해봐라.

드라마적인 면에서는 18화에서 잭이 소멸하는 장면.
성배대전과는 무관계한 곳에서 휘젓고 다니다가 지크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의 마음에 흉터를 남기고 퇴장했지.
전용 브금도 있어서 분위기가 잘 살아났었지.
작화적인 부분에선 1화 프롤로그에서 지크프리드와 모드레드가 전투하는 장면.
특히 모드레드 투구 수납씬이 감동이었음. 그 귀찮은 구조를 잘도 재현해주셨다 싶더라고.
4화의 지크프리드 소멸도 아름다웠고, 인력이 많이 들어가서 스탭분들이 힘들었던 8화의 영왕vs카르나도 기억에 남음.
명장면만 있어서 막상 꼽으려니 끝이 없네.


ㅡ그럼 마지막으로 메시지

여기서부터 라스트 스퍼트인 공중정원 결전이 그려질 거임.
인연이 얽히고설키는 대결이 몇 개씩 전개되는 커다란 클라이막스를 스탭들이 목숨 갈아가면서 만들고 있음.
그 노력의 결정체를 마지막까지 잘 봐주면 기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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