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의 디자인들은 다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완벽하게 멋진 DSLR은 없는 듯하고.. 각 회사마다 나름대로 멋진 부분이 있습니다. 캐논은 뭐니뭐니해도 뷰파인더부분의 디자인이 압권입니다. 타 기종이 절대 따라올수없는 어떤 포스까지 느껴지죠. 니콘 DSLR 바디 디자인의 경우엔 이 뷰파인더가 가장 문제가 된다 할 수 잇습니다. D100 은 그래도 그냥 봐줄만은 했는데.. D2X나 D2H의 동그란 뷰파인더는 도대체 누가 디자인을 했는지.. 어이가 없을정도로 정떨어지는 디자인이지요. D200이 이렇게 나오면.. 으악.. 또한 니콘의 것은 전면부 바디 하단 마무리를 각을 세워놓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디자인은 세로그립을 끼워야 비로소 폼이 사는 디자인으로.. 세로그립 미지원의 D70 같은 것은 정말 볼품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죠. 그래서 그립부에 빨간삼각형으로 포인트를 주는지 어쩌는지 몰라도.. 그립부디자인이 영 맘에 안들죠. 어째꺼나 그래도 캐논의 저가형보다는 전체적으로 싸구려틱하지않으므로.. 뽀대는 괜찮다하겠습니다. 펜탁스의 *ist Ds이나 DL의 뷰파인더는 왠지 만들다만 느낌을 주곤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로 D5D가 나왔습니다. 캐논의 뷰파인더 포스에는 못미치지만 다스베이더의 모자와 같은 형상에서 포스를 느낄 수가 있고 원형 방향키의 포스는 7D의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그립부의 강렬한 디자인은 작고 귀여운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포스가 느껴지게함에 있어 충분하고 2.5" LCD가 뿜어내는 포스와.. 그것의 정보창역할시의 포스는 그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못할 것이며 수많은 조작버튼들은 저가형 최고봉의 포스를 뽐낼 것입니다. 18-200 슈퍼줌렌즈를 써드렌즈 쓰는 촌티를 꼭 내지않고 쓸수 있다는 점등.. D5D의 디자인은 저가형중에서 가장 멋진 포스를 가진 최고의 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2006년 베스트 디자인상을 받으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보너스~~~~~~~~~~ 아.. 350D 필.. 싸구려틱함.. 안타까움.. 아.. 이젠 DYNAX가 젤 멋진 로고가 될 듯. 미끈한 재질이라면 차라리.. 은색바디가.. 근데.. 은색은 717같아서리.. 어째꺼나 뒷면 뽀대는 좋은듯.. 7D하고 차이나는 것도 별로 없는.. D200이고 뭐고.. 이거나 사야겠따~~~~~~~~~` 아.. 이 화벨키.. DSLR로 사진 찍는 거라면 오토화벨타령은 이제 그만.. 은색바디가 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