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OZ(오즈) 3개월 사용기(OZ무한자유)

그동안 KTF를 사용해오다가 3개월전에 LGT 오즈햅틱온(SPH-W6050)을 구입하고 나서의 3개월 사용기입니다.

KTF에서 LGT OZ(오즈)로 서비스를 이동한 가장 큰 이유는 "OZ무한자유" 때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외출할 일이 많아지고 여행, 특히 벚꽃놀이를 가거나 꽃구경을 하러, 또는 놀이공원을 가거나 가족나들이를 많이 떠납니다.

LG텔레콤은 지난 1년전 획기적인 "OZ(오즈)"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OZ라는 서비스가 정말 실제로 쓸모가 있는 지,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혜택은 많은 지, 가입만 해 놓고, 쓰진 않고 요금만 납부하는 게 아닌 지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LG텔레콤의 OZ에 많은 매력을 느낍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요금제" 이기 때문입니다.

제 2의 IMF가 왔다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습니다. 세계경제불황속에 한 푼이라도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의 지갑은 점점 닫혀져서 열릴 줄 모르는 실정이니까요. 연애할 때에는 애인과의 통화가 많습니다.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20만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동안 약 6-7년동안은 KTF의 "무제한커플요금제"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커플요금제인데, 원하는 상대와 커플을 맺고, 그 사람과는 무조건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울 때에는 요금제 선택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에게 잘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서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KTF를 사용해 오다가 LGT OZ의 출시를 알고, OZ무한자유라는 서비스에 많은 매력을 느껴서 결국 KTF에서 LGT로 통신사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OZ의 서비스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LGT 오즈햅틱온(SPH-W605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통신사 및 요금제선택을 택하는 것입니다.

핸드폰을 구입할 때에는 주위사람들, 그리고 인터넷 사용기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게 사실입니다. 어쩔 때에는 잘못된 정보를 보고 구입하는 일이 많아서 구입을 해 놓고, 후회하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외출할 일도 많아서 밖에 있을 때 항상 불안합니다.

제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누가 덧글을 달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누가 이메일을 보냈다고 하면 밖에서 하루종일 무슨메일을 보냈을까 궁금하고, 이 밖에 갑자기 인터넷 쓸 일이 생겼을 때, 한 번만 접속해서 확인하면 될 일을 PC방에 가서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핸드폰구입을 하면서 LG텔레콤의 "오즈무한자유요금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OZ의 웹서핑서비스를 사용하기에 가장 최적의 휴대폰은 오즈햅틱온(SPH-W6050)입니다. 화면이 우선 넓기 때문에

검색하기에도 용이하며,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이렇게 웹서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 이게 가장 포인트 입니다.

여행지를 찾아가실 때에는 어떻게 가세요?

저는 여행지를 하나 정하면 여행지에 대해 꼼꼼히 기록하는 편입니다. 물론 맛집, 주변관광지, 펜션 정보, 교통정보 등의 정보를 무조건 프린트해서 갑니다. 그래야 계획있고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U>여행이란 게 항상 일정한 경로는 아닙니다.</U> 여러가지 상황이 바뀌어 일정이 변경되거나 장소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이 몇 번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변경된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럴 때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이 있다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여행에 해당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친구와의 약속이 갑자기 다른 장소로 변경되어 변경된 장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난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걸 검색한다고 PC방에 가기도 무리고, 그냥 걸어다니다가 손님이 많다고 생각하는 곳을 가게 마련입니다.

맛집을 잘 아는 친구가 있으면 몰라도 말이죠.

여행지의 맛집, 고속도로 교통상황, 날씨 등을 검색하여 또는 OZ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 같은 정보를

정확하게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3개월 동안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장소가 어디가 되었든 바로 핸드폰을 꺼내

<U>빠르게 인터넷이나 OZ서비스에 접속하여</U>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지로 떠날 때에는 아무 근심없이 모두 다 잊고 놀기에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또는 한창 놀고 있을 때에도 블로그나 미니홈피 소식이 궁금하거나

기다리는 이메일 등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 때에 OZ서비스는 제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소식도 알 수 있고, 방명록이나 방문게시판소식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블로그 안의 동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접해 들으니 안심되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지난 번 여행 갔을 때에는 WBC소식이 한창이었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사 WBC. 여행지로 떠나갈 때에도 역시

저도 대한민국 국민인 게 확실한 가 봅니다. 야구 소식을 너무 궁금해 했으니까요.

지금은 WBC가 끝났으니 서비스가 되지 않고, 이렇게 HOT이슈가 떠오르면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됩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이 계속 올라오니 더 사용하는 빈도가 잦아집니다.

LGT OZ의 서비스는 단지 인터넷 검색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인터넷 이외의 OZ의 다양한 추천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한글,포토샵,오피스)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를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OZ서비스의 디렉토리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구글, 파란, 네이버, 다음, 야후, 싸이월드, 클리앙, 네이트, 천리안, 마이클럽, 이지데이, 드림위즈, 한RSS, 디씨인사이드, 다음카페 네이버카페 등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들이 모여 있어서 클릭만 하면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각 뉴스, 날씨, 증권, 폰꾸미기, 음악, 게임, UCC, 영화공연, 만화, 교통, 이벤트, 포털, 가격비교, 맛집, 주유가격비교 등 다양한 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OZ서비스는 여행지로 떠날 때에는 뉴스, 교통정보, 고속도로정보, 날씨 등을 빠르게 검색하여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3개월동안 여행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열심히 사용했던 흔적이 보이네요.

인터넷(Internet) 정보의 바다, 전세계에 있는 모든 컴퓨터를 연결하는 컴퓨터 통신망. 모든 자원(Resource)과 정보(Information)가 모여있는 네트워크(Network). 네트워크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다니 세상이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정보통신기술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 이동 통신 기술은 아날로그 방식의 이동전화로부터 시작 되었지만, 통신기술의 빠른 디지털화로 인해 세계적인 통신보유기술국으로 발전되어 가는 걸 보면, 앞으로의 또 다른 인터넷 시대가 어떻게 열릴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휴대폰으로도 각 네트워크 서비스 www(World WIde Web), 전자우편(E-mail) 등 특히 LGT의 OZ모바일메신저를 사용하면서 인터넷 상의 개념인 FTP(FIle Transper Protocol)개념인 파일전송서비스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휴대폰끼리의 대화도 신기한데, 고화질의 사진을 상대방 휴대폰으로 전송이 가능하니 말이죠.

저 예리도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통신기술 발전방향이 어떻게 진화가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글, 사진> 전예영. prettyye02@naver.com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는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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