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일단 ㅈㄴ 평범한 집임
지방 살고.. 지방에선 나름 비싼 곳이긴한데 그래봤자 지방
부모님 실거주하시는 집 1채 , 전세돌리는 집 1채
아빠 공무원 은퇴 엄마 공무원 현역 (노후준비는 됐음..연금)
나 아직 대학생이고 누나는 26 이고 서성한에서 석사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연구원함 연봉 5천정도 163에 팔다리 얇고 피부 하얀건 낫배든데 얘 좋다는 남자들 이해가 안됌 ㅉㅉ 돈도 없을 것 같아.. 올해 3월부터 일했는데 모으는 꼴을 못봄

결혼한다고 데려온 매형은 같이 서성한 대학원다니던 박사고 아직 학생임 내년에 졸업하면서 결혼하고 싶대
30살에 외동인데 사람이 너무 선한게 걍 눈에 보임... 키는 좀 작아보이고 모범생 스타일임.. 170?정도밖에 안되는 듯
대충 상견례때 들어보니 수원에 자가도 부모님이 해줬다하고 부모님이 집이 세 채 더 있으시대 벤츠타시고.. 자영업하신다는데 현금도 많아 보이시고 걍 우리 부모님이랑은 너무 다름 ㅠ

나는 남동생이고 인물은 빼더라도 매형이 너무 아까운데 우리 부모님은 누나 인물이 괜찮고 성품이 사랑스러우니까 잘살거래
이게 맞냐....? 누나 뭐 하자는 없음 워홀이나 클럽 술 등 유흥 즐기는 스탈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