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도 했겠다 확실하게 밀어줘야할 이부시는 네버 - 인컨 - G1우승루트 태우면서 깔끔하게 메인전선에 올려놨고

제훈이는 예선전 경기퀄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찌질한악역, 작년 치암파처럼 진짜 몰입할 수있는 악역을 만들어놨음.

사나다같은경우는 올해초부터 오카다상대로 퓨드쌓으면서 절실함 풀로채우고 무승부 직전까지 경기 끌면서 결국 클린폴 5성을 만들어냈고

쥬스는 그냥 목슬리 자버로 굴리나 싶었는데 역으로 위상 떡상.

그와중에 목슬리 클린폴패배는 거의 만들지 않으면서 목슬리, 에우와의 관계에 이상없게 부킹.

파레 그나마 평타는 치던 경기력이 무너지면서 빅맨 로스터가 없어지다 싶이하는 상황에

바람갑빼고 아쳐를 넣는 초강수를 뒀는데 매우 성공적.

타나하시는 이제 부상때문에라도 더 활약 못하나 싶었는데 잭세주랑 로얄퀘스트 메인장식.

레킹나가리되면서 잊혀져가던 고토님은 개막전 메인이벤트 장식 + 결승진출권이라는 성적 만들면서 위상 다시 올려놓음.

역시 똑같은 처지였던 바람갑은 오카다 클린폴로 10월에 IWGP도전.

타카기, 오스프레이 주니어에서 헤비급전향각 깔끔히 만들어놨고

싱글로썬 답없지만 태그팀으로썬 명품인 GOD도 놀게하지않고 G1기간때 로흐에서 활동시키면서 경기력으로 호평받게함.

G1끝나고 뭐할까 싶었던 켄타는 불클에 합류시키면서 선수본인이랑 스테이블 위상까지 단숨에 올려버림.

시바타 머리까버릴땐 제훈이 이상의 진짜 개새끼 오오라가 느껴졌다.

16년 이상의, 게도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있을 것같다.

오카다 타나하시 대립시절처럼 선수들만 경기 잘 뛴다고 되는게 아니였어.

게도가 진짜 미친놈처럼 큰그림을 잘 그려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