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F와 자신의 비교에 대해)

솔직히 그가 '제2의 미즈'가 되길 원할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어떤 회사에 있는, 어떤 누구라도 제2의 누군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오리지날을 원함. 난 언제나 비교당하며 살아왔다. 한 때는 제리코와 비교될 때도 있었고 릭 플레어와 비교당할 때도 있었음. 첫 번째가 되고 싶지, 누군가와 비교당하고 싶진 않다. 

물론 다른 사람의 것을 필요하다면 가져다 써라. '다음엔 저걸 활용해봐야지, 이걸 좀 섞고 저걸 좀 섞고' 이제 막 배우고 일을 시작할 땐 여러 슈퍼스타들의 것들을 오마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이젠 오리지날이 되고싶어 한다. 그가 제2의 미즈가 되고싶어하진 않을 거다. 그는 지금까지 정말 잘하고 있다. 겨우 25살이다. 내가 25살 때 난 아직 Deep South Wrestling에서 수련중이었고 이 업계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전국 방송에서 경기를 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이 기억할만한 뛰어난 프로모를 하지도 않았다. MJF는 내가 그 나이 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미 하고 있다. 그에게 박수를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