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명이 참여. 전체 표수 8382표. (재작년의 약 2/3)

2회차(2020년) 결과는 여기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952329)

1회차(2019년) 결과는 여기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99730)

코멘트 번역도 해놨는데 일본 특유의 표현들이 오글거릴 가능성이 크니 주의.

요번 상품은 타나하시가 제작에 같이 참여한 신일본 프로틴 1년치.

* 권외 - 엘 데스페라도

: 이 간지나는 아재는 안타깝게도 과거 현재를 가리지 않고 근육미랑 거리가 멀다. 신체 불균형도 있는 편이고, 특히 복근하고는 평생 인연이 없는 수준.

그래도 하체탄탄하고 몸 유연하고, 스타라이트 키드 가진 승리자니 노상관

: 본인 사퇴로 인하여 케츠(일본어로 엉덩이)죠 (케츠죠 - 일본어로 결장) 한다고 써놓고 사퇴함. 얘한테 투표한 표는 죄다 무효처리.

* 16위 - 나카시마 유우토 (16표, NEW)

: 이친구 나이도 젊고(97년생) 콘테스트한다고 감량하고 베큠포즈까지 취했는데도 복근이 저정도인 이유가 원래 몸 실링이 작음 종합격투기 선수출신... 헤비급 때문에 불리는건 이해하니까 천천히 잘 불렸으면 한다.

투표이유

- 다른 선수와 비교했을때 드문 체형을 하고 있다. 근육 하나하나가 커서 보는맛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 좋아함

- 상반신 밸런스가 취향. 다른 선수랑 비교했을때 (지방이) 올라와 있다고 생각하지만, 밑에도 근육이 확실한 아름다운 모래시계 체형인데다 두터움도 있어서 최고

* 15위 - 쟈도 (46표, NEW)

인간승리라 생각함. 경추손상 경력에 거동도 힘들정도로 쳐아픈 척추관협착증 수술 2회. 불릿클럽 초기에 거동도 안되는 반장애인상태에 배까지 나왔을땐 반년내에 은퇴할거라 봤었다. 그 상태에서 배는 도대체 어떻게 뺀건지...

투표이유

- 젊고 근육 쩌는건 이해가는데 나이도 많은데 잘 다져진 상태를 유지하는 쟈도가 대단하다.

- 예전부터 쟈도의 완벽한 육체를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되어 감개무량함. 벌크는 물론, 프로레슬러로서 최고로 커팅된 몸에 붙은 삼각근이 정말 멋짐.

* 14위 - 마스터 와토 (81표, NEW)

개선귀국때만 하더라도 겁나 쪄서 와서 저 무슨 멕시코에서 놀고쳐먹기만했나 싶었던 와ㅡ토님, 신일본을 대표하는 운동중독자들인 타나하시 쟈도 따라다니며 몸이 엄청 좋아졌다. 대흉근도 크고 몸 예쁘게 잘 다져놔서 저거보단 순위 높을 줄 알았는데 저순위는 진짜로 의외였음.

투표이유

- 온화한 얼굴과 울끈불끈 보디와의 갭. 올해 여러 타이틀에 도전하며 성장이 두드러지는 한해였는데, 몸도 한층 믿음직스러워졌다.

- 귀여운 얼굴에, 아름다운 근육의 밸런스가 절묘. 피부의 자연스러운 광택(탄 안 발랐단 소리)과 탄력은 놀라울 따름.

특히 등 근육이 아름답고, 어깨부터 허리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은 참을 수 없다.

* 13위 - 클락 코너스 (136표, NEW)

엘리트 미식축구 경력으로 다져진 개튼실한 허벅지를 자랑한다. 조금 마른 근육덩이 코뿔소 그 자체. 다만 허리디스크 회복하고 복귀한지 얼마 안 돼서 풀컨디션때보다 벌크가 줄었다. 풀 컨디션으로 준비했음 더 결과 좋았을텐데 아쉬움.

투표이유

- 전신에 밸런스 좋게 근육이 붙어서 아름다움. 두꺼운 팔, 커팅 잘된 상반신에 깔끔히 갈라진 식스팩, 그리고 무엇보다도 허벅지!!!

앞에서 봐도 옆에서봐도 울끈불끈하게 완성되어있어서, 사진에서부터 근육의 단단함이 전해져온다. 토탈 밸런스 + 강인한 허벅지에 꽂혀서 클락이 가장 좋다.

- 한번 보고 클락이 최고란걸 알았다. 팔도 복근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대퇴근이 무진장 두껍다. 대퇴 두꺼운 선수가 너무 좋다.

* 12위 - 코지마 사토시 (140표, NEW)

70년생인데 저 가슴두께랑 특히 팔두께는 개사기라 생각함 사람 맞냐... 슬하에 딸 하나인데 저 강완 이어받을 아들 없는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움.

코바시 켄타같이 컷팅같은거 모르고 몸 전체를 찰흙 조금씩 더 바르듯이 불리던 시대 사람이여서 복근이 두드러지진 않는데 거따가 용(用)자 그려놓은것도 호감ㅋㅋㅋㅋ

투표이유

- 근육만 있는게 아니고 적절한 지방이 함께 있는 훌륭한 프로레슬러의 체형이라서. 어필 포인트(팔)의 확고함도 멋지다! 어째선지 평소보다 복근이 갈라져 보이는 장난스러움도(복근 매직으로 그은거) 귀여워서 최고!

- 역시 강완이라고 불리는 팔 두짝에 눈이 가기 쉽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없는 식스팩(매직으로 그은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복근에는 부정의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봤을 때 가장 놀랐던게 코지마였음. 가슴의 두꺼움과 팔의 박력은 레슬러 중 1위라 생각함!

* 11위 - 타구치 류스케 (173표, 1회차 4위, 2회차 5위)

매년 몸이 좋아지고 있긴 한데 눈이 괴롭습니다 너무나 괴롭습니다 형님

투표이유

-멜론의 그물모양은 상처를 자기치유력으로 치유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타구치는 가장 메론에 가깝습니다. 나는 타구치에 투표합니다. 타구치선수가 많은 프로틴을 받길 기원합니다. 근데 콩쿠루소(콩쿨)란건 멜론 이름인가요 ^o^

- 답답한게 쌓여서 왠지 모르게 풀죽어있었는데 한순간에 날아갔습니다. 감독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로 좋아. 이게 좋은거야.

- 잘 익은 최고급 메론이 그곳에 있었다. 본심을 말하자면, 평소에는 코스튬에 가려있던 대퇴근에 반했다. 최고다.

* 10위 - 티탄 (227표, NEW)

핫 섹시 초콜릿 멕시칸. 다리가 좀 비대칭인거 빼고 신체 밸런스가 정말 인상적이라고 생각함. 어깨는 무슨 거의 육각형 수준... 존나 세분화된 폴리곤 덩어리 보는 느낌임

투표이유

- 부드러운 근육의 아름다운. 팍팍 나온 근육과는 좀 다르지만, 그의 아름다운 경기 스타일의 근원이 이 부드러운 근육이구나라고 생각했다.

- 멕시코인 특유의 근육 단련법, 섹시함은 직관에서도, 신일본 월드 관전에서도 언제나 넋을 잃게 한다. 그래서 티탄만이 이길 수 있다! 멕시코만이 이길수 있다!

- 허리 얇은 마초 취향이라 압도적으로 티탄 선수! 액션 피규어같은 육체에 무심코 한표를 주고 말았다. 겁나 화려한 마스크에 지지 않는 아름다운 육체로, 전신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전신이 센스의 덩어리!

* 9위 - 오오이와 료헤이 (271표, NEW)

건담 가슴팍마냥 평행사변형 두개를 달아놓은 흉근, 넓은 어깨에다 두꺼운 대퇴근에 얼굴까지... 얘 안밀어줄 순 없겠다라는 생각이 듬. 배가 좀 아쉽긴 함 컷팅 좀더 했으면 더 순위 높지 않았을까.

투표이유

-엄청 멋진 대퇴사두근. 저 근육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저 하반신에 지지 않는 상반신. 밸런스 좋은 체격. 엄청 역삼각은 아닌 점이 레슬러라는 느낌이 든다. 어쨌건 대퇴사두근이 압도적♡

- 프리포즈에서 다른 선수들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와중, (장점인)허벅지에 주목해 주세요라는 포즈가 아닌 클로즈업 사진이여서 다른 선수들과는 뭔가 다른 걸 느껴서. 그 외에도 근육이 붙은 모습이 취향이였고 허리의 들어간 부분이 아름답다 느꼈다.

- 자신의 자신있는 부분을 어필하는 센스에(허벅지 클로즈업 사진) 한표! 다른 어떤 선수들과도 다른 센스가 빛나니까.

* 8위 - 혼마 토모아키 (360표, 2회차 6위)

신일본 인간승리자 2호. 위의 쟈도한테 DDT 잘못맞고 경추 나가고 반송장됐는데 몸은 매년 좋아지고 있음. 약 좀 썼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반송장 상태에서 저 몸 다시 만든거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함.

투표 이유

- 나는 솔직히 말해서 전원 너무 멋져서 초짜인 내 눈으로는 우열을 못 가리겠다. 하지만, 혼마의 미소가 너무 빛나서 그 미소에 한표!

- 상시 안정된 신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압도적인 컨디션! 검게 빛나는 코케시 바디가 어쨌거나 아름답습니다! 우승이겠죠! /(//∇//)/

- 단순히 가장 대단한 육체라고 생각해서 혼마에게 투표했다. 미소와 육체의 갭, 얼굴을 (레고처럼) 끼워넣은 것 같은 언발란스함, 엄청난 노력의 결정이라 생각한다.

* 7위 - 알렉스 코글린 (371표, NEW)

'더 안드로이드'라는 묘한 기믹을 들고 와서 레슬러 인생이 조금 위험해진 알렉스 코글린. 하지만 이 놈의 풍선같은 광배근과 역삼각형 상체에서 나오는 똥파워에는 감동이 있다. 수염 밀었을때는 존나 차가운 슬라브인같았는데 있으니까 프레디머큐리같아서 콧수염은 좀 밀었으면 함

투표 이유

- 이렇게 예쁜 역삼각형 본 적이 없다! 눈에 보양식이 되는 조형미!!

몇번을 봐도 등이 어떻게 되어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대단하다!

- 보통 코스튬으로 숨겨져 본적 없는 모습이었지만, 얇은 몸인데도 단련된 육체에 놀랐습니다. 이 갭에 치사하단 생각도 하면서, 멋지다고도 생각했습니다ㅋㅋ

- 다른 선수들의 근육도 멋지지만, 코글린의 상반신은 상식의 범위 밖이다. 이런 훌륭한 역삼각형은 본 적이 없다.

* 6위 - 타나하시 히로시 (539표, 1회차 5위, 2회차 2위)

역사와 전통의 타나하시...지만 이번엔 조금 늦었다. 작년 몸이 정말 멋졌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크게 키우는데는 성공했지만 타나하시 본인도 인정했듯이 먹는 유혹을 못이겨서 생각보다 너무 체중이 불었고 감량도 늦게 됨. 물론 몸 프레임 자체가 원체 멋져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최상위권 차지하는데는 조금 부족했다.

투표 이유

- 타나하시의 신체에는, 매일의 트레이닝의 성과와 레슬러로서 희비가 교차하는 싸움의 역사가 새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젊고 성장이 보장된 육체가 아름다운건 당연한 일이지만, 부상과 역전을 뛰어넘었기에 더욱, 자신의 진화를 탐욕스럽게 바라고 있는 마음을 느낀다.

- 날다람쥐같은 광배근의 넓이가 최고! 타나하시가 링에서 싸우는 모습에서 언제나 기운을 얻고 있다. 2023년에도 타나하시 사랑합니ㅡ다!

- 이전에 복근이 행방불명 됐었지만(올해 감량이 늦었음), 원팩에서 단기간에 여기까지 만들어낼 줄은... 역시나입니다 타나하시씨! 등도 멋집니다!!

이것이 신일본 프로틴의 힘인가..! 타나 씨 바쁜 와중에 엄청 노력했구나...ㅠㅠ

- 유혹을 못 이기고 맛있는걸 먹기도 하고, 애정어린 감시가 붙기도 했고!(아마 와토가 감시역으로 붙었을거임)

아슬아슬할 때까지 나를 초조하게 만들면서도, 이렇게나 멋진 몸을 만들다니 역시 에이스입니다 p(^-^)q

- 전 대회에서도 투표했었지만, 역시 에이스의 근육은 중후한 맛이 있고 멋지다. 나도 이렇게 나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다.

* 5위 - 후지타 코세이 (639표, NEW)

영라이온 아쎄이들 중 역대 최고 성적. 더 대단한건 저녀석 2002년생에 몸이 거의 완성단계이다. 복근도 복근인데 복사근이 개쩐다. 잭세주가 좋아하던데 울끈불끈한 잭세주 루트를 타려나...

투표이유

- 영라이온인데 이 육체는 너무 대단하다! 혈관이 보이는 점 등 을 보면 매일의 트레이닝이 빛나고 있다! '미'의 육체! (특히 대흉근이 타입이다!) 타나하시에게 투표하려 했는데, 후지타가 대단하다 생각해서(표를 던졌다)

- 너무 (몸이) 잘 만들어져 있다. 남자로서 동경하는 신체라고 생각한다. 나도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해 주는 육체를 보여줘서, 이 육체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프로레슬링이 나에게 양식이 되고 있어서 투표했다. 앞으로도 응원한다.

- 후지타군의 복근이 예쁘고 세밀하게 식스팩으로 갈라져 있고, 어깨와 양 팔도 듬직하면서도 예쁘게 근육이 올라와 있다. 특히 어깨부터 허리까지 이어진 역삼각형 라인이 아름답다!! 레슬러로서의 강력함을 느끼게 하면서도 샤프한 체격이라고 생각한다!!

- 영라이온인데 이 신체라니 너무 대단하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근육!! 이후의 후지타 선수의 활약을 엄청 기대하고 있다!

- 아름다운 육체미와 단정한 얼굴이 실로 육체미의 IWGP(인(I)터내셔널 와(W)레훅킨 간(G)멘사이쿄 프(P)로레슬러 ; 인터내셔널 갈라진복근 얼굴최강 프로레슬러)

* 4위 - 엘 린다만 (852표, NEW)

이상적인 금태양 그자체. 키만 빼고... 이놈이야 원체 거의 365일 보디빌더 시즌인거마냥 몸만들고 살아서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다. 비슷한 키의 이시모리 타이지랑 좋은 승부가 되었겠지만 이번에 안 나온게 안타깝다.

투표이유

- 이번에는 훌륭한 육체가 많이 늘어선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끈게 린다만. 상반신 뿐만 아니라 하반신도 발군으로 단련되어 있다.

- 대흉근 하부의 아웃라인에 더해 울퉁불퉁감, 미드섹션의 완성도가 우수하다.

- 전신의 근육의 밸런스가 대단하다! 초심자임에도 그 아름다움에 끌렸다. 실로 GREAT! (린다만 소속단체 이름이 GLEAT)

- 몸이 작은 편이지만서도 단련해낸 신체가 엄청난 완성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체형에 한순간 피규어인가? 라고 생각해버렸다ㅋㅋㅋ

- 대흉근 상부의 융기도 확실히 있으면서도 복부가 확실히 나뉘어 있어서 주니어 체급이지만 헤비에 지지 않는 신체라고 생각합니다!

* 3위 - YOH (944표, 1회차 7위)

레슬링 말고도 취미가 존나게 많은 양반인데, 그거랑 별개로 몸은 항상 쩔긴 했음. 3년전 1회차때 괜히 옷입고 찍었다가 몸이 아깝게 10명중 7위를 득했는데, 이번에야 제대로 처음 평가받는 느낌. 키에 비해 어깨가 사기 수준인데다 몸도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게 예뻐서 부러운 놈이다.

투표이유

- 얼마나 멋진 근육인가요... 역시 근육도감의 표지입니다... 게다가 복근이...! 갈라져있어요!!! 으아아아아

- 가장 균형이 잡혀서, 게다가 제대로 펌프업되어있다. 특히 대흉근이 가장 아름답고, 다른 근육도 확실히 발달해 있어서 좋다! 가장 보기 좋은 근육이라고 생각해서!

- 심플한 포즈로 근육이 융기해있고 샤프하다!! 게다가, 지금의 절호조의 모티베이션이 느껴질 정도의 근육!! 최고!!! 콩쿨에도 공전절후(=전무후무)의 좋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YOH의 캐치프레이즈)

- 어느 근육을 봐도 다른 선수들보다 확실히 나뉘어 있어서 평소부터 단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가장 멋진 근육이라고 생각했기 떄문에. 남자가 봐도 근육 위에 나와 있는 혈관이 멋지다!!

* 2위 - DOUKI (1,183표, NEW)

팔은 원래 두꺼웠는데, 링기어 상의가 망사라 항상 상체를 감추고 있었고 신일본 초창기에는 몸 자체가 그닥이기도 했어서 저친구 몸에 주목했던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을 거다. 어느새인가부터 망사옷 안쪽 몸이 가늘어지고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런 반전을 준비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사실 몸 자체도 잘 만들긴 했지만 의외성이 너무 개쩔어서 표를 얻은 느낌이 크다.

투표이유

- 평소 코스튬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DOUKI의 육체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2022년 최고의 충격이였습니다! (๑•̀ㅂ•́)+✧

- 우락부락한 근육은 물론, 혈관까지 아름답습니다...

평소, 코스튬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근육이 드러난 것을 인식한 순간, 숨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떨리고 있습니다. 2년만의 콩쿨 개최 감사합니다. 꼭 내년도 DOUKI 선수 나와주세요!!

- 프레임 감도 있는, 싸우는 사람의 육체! 평소 보지 못한 근육이 신선하고 인상깊다! 어깨도 멋지다.

- 평소의 의상하고의 갭이 쩐다. 시합을 볼 때마다, "어라? 팔이 듬직해졌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숨겨져있던 갈라진 복근의 파괴력도 엄청 높습니다. 최고.

- 평소에는 코스튬을 입고있기 때문에 정말 신선해서와, 평소에는 좀더 말랑말랑(배 등이)한 이미지였어서, 이 기간에 이렇게 우락부락하게 단련한 것은 정말로 대단하고, 이 갭이 참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포즈도 좋습니다! 팔! 어깨! 가슴! 복근! 그림자도 포함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 1위 - 타마 통가 (1,487표, 제 3회 미스터 신일본)

- 인자강 키보드파이터. 혈통으로 사기치는 폴리네시안 적폐 혈통사기꾼. 저 인간 몸은 언제봐도 경이롭다. 흉근 어깨가 거의 원형 수준이면서 존나 두껍고, 복근도 쩔면서 몸통 자체도 두꺼우면서 역삼각형. 컷팅도 제대로 안하고 배경도 대충해서 사진 갖다 찍었는데 가볍게 1위를 털어먹었다. 컷팅까지 나중에 제대로 하면 다른 선수들이 뭔 짓을 해도 타마통가는 못 이기지 않을까... 매번 나오면 재미 없어질거 같아서 2회에 한번 정도만 나왔으면 한다.

투표이유

- 팽창감 있는 갓 구운 베이글같은, 풍성하게 보이는 대흉근과 둥근 어깨. 좌우대칭에 깊게 갈라진 에잇팩에서 배 옆에 늘어진 복사근의 도랑까지 예술적으로 아름답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서혜인대(배 밑 양쪽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의 근육도 정말 대단하다... 사진집 출판은 아직인가요ㅋㅋㅋㅋ

- 팍팍 갈라진 아름다운 복근은, 실로 초인! 팔다리도 길고, 역삼각형의 상반신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돈을 벌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22년은 때때로 코스튬을 벗고 시합하는 일이 많았던 타마 통가. 코스튬 위에서도 교본같은 몸을 보고 반했지만, 벗으니까 역시!! 싶은 아름다운 몸...! 격투 만화같은 왕도 스타일에 언제나 홀려 있다. 언제나 언제나 단련되어있고, 언제나 언제나 아름다운 조형미의 왕 팬이다.

-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도 있지만, 40살에 이 신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 올해는 언제 어느 시합에서도 '컨디션이 좋구나' 라고 생각하게 해줬다.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근육, 역시 타마쨩은 완벽하다.

- 육체미라고 한다면 이 사람. 프로레슬러로서 매혹적인 근육, 매혹하는 것만이 아닌 약동하는 강한 근육이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