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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횽 기차기다리면서 잡설 - 난 그래도 미키가 기대된다

밤비(220.91) 2007.05.27 03:09:05
조회 1251 추천 0 댓글 18


월드의 빛나는 우승자가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관심을 못 받고 있는 미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여왕님땜시 다른 스케터들이 눈에나 들어오겠아와요~)
그래도 미키가 기대되는 뭔가가 있다다닫다다!!!

모로조프가 미키 맡고 훈련에서 가장 초점을 둔 건
점프나 안무, 기술적인 것보다
정신력, 자신감회복에 95%였다고 봐.
어디서 읽었는데
모로조프가 일본연맹강화부장인가 한테
미키는 자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쩜좋아효~했다지.

토리노이후 미키의 스트레스를 누가 알겠어.
자괴감을 넘어서 조국에게 난도질당하는 그 기분...
난 일본이 성적이 아무리 안 좋고 약간의 편법으로 출전했다 하더라도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미키를 버릴 것처럼 구는데 치가 떨리더라.

월드에서 연아가 프리에서 2번 넘어지고 3위했을때
일본애들은 연아가 한국돌아가서 욕먹지 않을까 오히려 우려했다지.
우리네정서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지.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실망감에 그럴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반대로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성적이 좋으면 반짝 흥분하고
다시 잠잠해지면 그냥 잊어버리는 것 같아. 이것도 냄비근성인가.

어쨌든
미키는 지난 시즌 자신감 충전 제대로 했을꺼야.
점프만 가지고도 포디엄에 들 수 있는 그녀가
그런 기술적 전략 이외에
자신이 여자로서 아름답고
뭔가를 표현하고 싶어지는....
진심어린 감정이 생겼다고 믿고 싶어.
모로조프도 왕년의 마스터피스안무에
버금가는 창작욕구가 생겼을 거고..

그리하여 쇙은 미키는 응원하되...

연아이야기) 승자는 언제나 연아였음 해.
                   으짜으짜 우리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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