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갑작스런 약속을 잡구
고향과 메카를 다녀왔어 '-'//
그 유명한 명소들.... 혹시 다녀와보지 않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리뷰를 써볼게♥


1. 코르셋 (일기)

도착할때까지의, 항상 다녔던 그 길을 다시 걸어보니
옛 생각에 벅차올라 눈물을 흘릴뻔했어 ㅠㅡㅠ/

기억해주시는 춘자언니 ㅠㅠ 사랑해요오오 ㅠㅠ♥
세미언니의 입담에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끊이질 않구 '-'/
종화언니눈 완전한 이미지변신에.... 굉장히 놀람 +_+
하영언니는 바쁘셔서 못뵈었지만 ㅠ
지금쯤 내가 다녀갔다는 소식을 들으셨을까 히히....

예전과는 다른 이미지의 장소가 되어서,
혹시 초기의 모습을 기억하는 갤러분들은
한번씩 들러보는것두 좋지않을까 //
혼자 가더라두 심심할 일은 절대절대 없을듯해♥


2. CC

처음은 언제나 두근거리듯
기대기대하며 도착한 씨씨♥

이뿐 스텝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많이 마시고싶었지만... 이미 췻기가 오고있어서 @~@
유명인인 친구와 함께 왔는데
모두와 인사를 주고받는...... 엄청난.......
그정도 유명인일줄은 생각도 못했오 +_+

CC의 수아라는분이 계시단 말에
이름을 꺼내기가 굉장히 무서웠어... 눈치눈치 '-';;
저눈 꼭 성을 붙혀서 세글자로 쓸게요 ㅠㅡㅠ/

밝고 유쾌한 분위기!
러버들을 위한 장소♥
자주 봐오던 사진들처럼, 역시 즐거운 곳♥


3. Cnn

그 유명한.... 그... 퇴폐의 절정... +_+///////

복도를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공기가 달랐오 +_+//
누가 덮쳐도 이상하지 않을 그 느낌....하악......

......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늦은 새벽이라서 그랬던걸까♥♥

흡연실에 있던 세명의 시디분들이
그 좁은 의자 자리도 내어주시구, 말도 걸어주시구

조용히 앉아 휴대폰만 하고있던
흰색 모자의 젊은 청년분 ㅠ
힘내요 '-'//

저렴한 입장료에 목적(?)을 달성하기엔
안성맞춤의 장소♥

예전 시디 dvd방이었다던데....
운영방식은 그때와 비슷한것 같아 '-'/
케비넷 무료이용이 가능하구,
개인용으로 사용할수도있어/

입장 후 맘에드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상상이 현실이되는 ☜ 이런표현 괜찮을까 +_+;;;;;;


4. 새로오신 분들을 위한 추천♥


시디바는 언제나
혼자 가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마시고
즐거운 곳이지만
역시 그를위한 비용이 가볍지않은 장소야 '-'/
일반 술집들도 그렇겠지만
아가씨 ☞ 시디 라고만 생각한다면 쉬울거야♥

경제적 여유가 있고, 이쪽의 특수성이 취향인
러버들에겐 시디바가 잘 어울리며, 이미 그런분들은
대부분의 시디바를 다녀봤을거라고 생각해/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로울수 없는 젊은 세대들은
가볍게 마실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형,
아니면 목적달성(?) '-';;; 을 위한 Cnn이 좋을것같아♥


6년만의 업소 방문이라서
들뜬 마음에 이곳저곳 잠깐씩 다녀오느라구
많은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ㅠㅠㅠㅠ

다음에 또 후기를 쓸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과의 일을 쓰고싶어 '-'/

정모를 연다면
많은 갤러들이 참석해줬음 좋겠어♥

마지막에 아차싶어서.. Cnn에서만 남긴 두 사진 ㅠㅠ

그럼 다들 좋은주말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