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처참한 현장" 종각역 택시 추돌 1명 사망…9명 부상[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02 21:16:32
조회 2571 추천 1 댓글 36
70대 택시 기사가 보행자들 들이받아
기사 포함 9명 부상…외국인 4명 피해
목격자들 "큰 소리 났고 현장 처참"


2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민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2일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분께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앞선 차량을 추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행인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택시는 앞선 승용차를 친 뒤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후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혔고 이 과정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6명이 택시에 치여 쓰러졌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를 포함해 시민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민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지윤 기자
부상자 9명 중 4명은 골반과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자 중 1명은 인도 국적의 보행자였으며, 미이송자 중 3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택시 탑승객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은 택시로 운전자인 남성 A씨(70대 후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사고 차량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했다.

2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민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지윤 기자
이날 밤 사고로 종각역 일대 인도에는 사고 차량들의 파편이 나뒹굴었으며 차량 화재로 매캐한 냄새와 함께 희뿌연 연기가 피어올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53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는 오후 8시16분께 "종각역 6번출구 부근 택시 관련 사고 처리작업으로 하위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며 "주의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퇴근길 직장인이 몰리는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하며 귀가하거나 약속을 위해 인근 번화가로 이동하던 시민들이 주로 사건을 목격했다. 더욱이 서울 도심에서 재작년 7월 발생한 '시청역 참사'를 연상케 하는 사고가 나며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김모씨(31)는 "사고 현장 건너편 인도에 있다가 차량이 부딪치는 큰 소리가 나 단번에 사고를 인지했는데 너무 처참했다"며 "차량 1대에선 불도 나서 길거리에 나무 높이만큼 연기가 길게 뻗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 이모씨(34)는 "받치는 소리가, 부딪히는 소리가 굉장히 컸고 돌아가신 분이 피를 굉장히 많이 흘리신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 운전사도 일어서지 못한 채 도로에 앉아 있었고 부상을 입은 한 여성 보행자는 얼굴을 찡그린 채 주저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호텔에서 하룻밤 보낸 남녀 3명, 다음 날 직원이 객실 들어가보니..▶ 둘째 출산 때 하반신 마취한 이시영, 깨어 있는데 의사들이..▶ 40억 자산가 전원주, 전재산 기부 선언한 이유 "남자한테..."▶ 가수 숙행과 '불륜 의혹' 유부남 사업가 "엘리베이터 키스는.."▶ 남편과 다투다 25층 콘도에서 추락한 아내, 수영장에서..반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결혼 상대로 만나면 피곤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2 - -
23509 경찰,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8 4 0
23508 [속보] 경찰, '공천헌금 1억'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7 8 0
23507 매입 당시 빌린 10억 못갚았다...박근혜 대구 사저 가압류, 가세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2 20 0
23506 '장애인 성적 학대 의혹' 색동원 원장 2차 경찰 조사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3 0
23505 檢 '중진공 이사장 인사개입' 1심 무죄 조현옥 전 인사수석 항소 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 0
23504 檢 '대장동 닮은꼴' 위례 개발비리 사건 1심 무죄 항소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3 0
23503 경찰, '대통령실 PC 초기화' 정진석 전 실장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 0
23502 檢, '대장동 개발비리' 김만배·유동규·정민용 재산 압류 조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 0
23501 중앙지검, 'MBK 홈플러스 사건' 반부패3부→반부패2부 재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 0
23500 '코인 시세조종' 운용사 대표 징역 3년…가상자산법 위반 1호 사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3 0
23499 "수사기간 간 견제와 균형 위해 중수청법 제정안 수정해야"...수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7 0
23498 [르포]"가격 확 떨어졌을 때 살 걸"…출렁이는 은값에 실버바 문의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642 3
23497 경찰, '北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3차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1 0
23496 '故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양승오 박사 항소심 무죄…10년 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4 0
23495 기업 상표 도용·기술유출 '상시화'...매년 200명 넘게 붙잡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3 0
23494 '계엄 국회 미보고' 조태용, 첫 재판서 혐의 부인..."특검이 상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7 0
23493 김병기 차남 '취업 청탁' 의혹...업비트 운영사 前 대표 경찰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0 0
23492 '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도피 도운 코스닥상장사 회장 보석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5 0
23491 전한길 12일 경찰 조사...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0 0
23490 "강도살인범 검거·보이스피싱 피해 차단"…성과 낸 경찰 51명에게 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4 0
23489 한·말레이 경찰, 초국가범죄 공조 MOU…"정보 공유·공동작전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0 0
23488 '사법 농단'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대법원 간다...2심 불복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4 0
23487 '세 자매' 세뇌해 친부 성폭행 신고 종용 교회 관계자 일당 무죄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6 0
23486 법무법인 광장, 전 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박사 영입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0 0
23485 화우, ‘리츠·부동산 PF 전문가’ 강범구 변호사 영입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0 0
23484 강선우 2차 조사 11시간 만에 종료 …경찰 구속영장 초읽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0
23483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4시간만에 초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5 0
23482 아동권리보장원 신년 간담회 개최…정책·사업 성과 공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0
23481 전한길 162일만 귀국…경찰, 명예훼손 혐의 소환 조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2 0
23480 관봉권·쿠팡 상설특검, '퇴직금 미지급' 쿠팡 CFS 기소...특검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0 0
23479 尹측, '채상병 수사외압' 첫 재판서 혐의 부인…"임성근 제외 지시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0 0
23478 '쌍용차 인수 호재' 주가조작 의혹 前에디슨모터스 대표 1심 징역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7 0
23477 김건희 특검, '징역 2년' 권성동·'징역 1년 2개월' 윤영호 모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1 0
23476 '법정질서 위반' 김용현 변호인 감치 집행...15일 수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8 0
23475 '무질서' 일상서 걷어낸다...광진경찰, '기본질서 리디자인 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0
23474 율촌, 연간 온실가스 16톤 감축… ESG 경영 앞장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5 0
23473 태평양, ‘AI기본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전략’ 세미나 성료 [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6 0
23472 법무부, 소년원 중·고생 147명 졸업식 개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5 0
23471 김건희 일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사건' 첫 재판 다음달로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0 0
23470 "다시는 운전 안한다"더니 무면허 45회...명의 이전은 꼼수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9 0
23469 '탑승시위 유보' 전장연 지하철행동…"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0 0
23468 법원, '구명로비 제보' 이관형 준항고 기각…"특검 압수수색, 불이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3 0
23467 대륙아주, 한국중대재해학회와 업무협약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9 0
23466 통합대응단-tbn교통방송, 피싱 범죄 예방 '맞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5 0
23465 경찰, '김현지 왜곡보도' 극우 인터넷 매체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1
23464 검찰, 전광훈 구속 기소…'서부지법 난동' 교사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0
23463 바른 이승교 외국변호사, 온실가스 관련 기후부 장관 표창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0
23462 관봉권·쿠팡 상설특검, 前 남부지검 수사관들 피의자 소환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8 0
23461 "조용히 해", 생후 한달 아이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친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5 0
23460 김병기 '차남 취업 청탁'...빗썸 관계자 경찰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