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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캠페인]
[워크래프트3 캠페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1. 해방의 날
주점에서 술을 처묵처묵 하는 레이너에게 다가오는 한 명의 해병.
오프닝 동영상에서 간지를 뿜어내던 타이커스 핀들레이다.
맹스크를 엿먹여주자며 접근해오는데, 오랜 벗이라 그런지 별다른 의심없이 그를 받아들이는 짐 레이너.
스타1이나 워3와는 다르게 스타2에서는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 저것을 클릭해서 인물들의 대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이너를 클릭하면 대사를 몇 마디 내뱉는다.
벽에 걸린 바이킹 사진을 클릭하면 혁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바이킹 사진 아래에 있는 캐리건 사진을 클릭하면
레이너는 차라리 그 날, 캐리건이 죽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고 혼잣말을 한다.
TV를 클릭하면 도니 버밀리온과 케이트 록웰의 뉴스가 나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볼 만한 게 뉴스에서 보여지는 도니 버밀리온과 케이트 록웰의 대화, 그리고 마지막의 사건임.
타이커스를 클릭하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왠지 타이커스는 혁명군의 리더가 되어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지금의 레이너의 모습이 못마땅해 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관의 홀로그램이 떠 있는 것을 클릭하면 드디어 임무로 넘어간다.
자치령은 젤 나가의 유물을 찾는 중이고
이걸 빼앗으면 맹스크를 엿먹이면서 타이커스의 배후에 있는 인물에게 팔아 이득을 보는 게 가능하다는 부관의 설명.
자치령이 유물을 찾기 위해 쩔쩔매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그곳을 지키는 병력이 병신같이 적다.
무튼, 미션 시작.
미션이 시작되면 사령부 하나와 병영 하나, 그리고 보급고가 하나 지어진 채로 시작한다.
초기에 주어지는 건설로봇의 수도 꽤나 많다.
건설 로봇을 전부 미네랄에 붙여놓고 건설 로봇 생산에 들어간다.
건설 로봇을 생산하면서 돈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해병을 하나씩 생산.
초반 유닛이 많아서 보급고도 서둘러서 지어줘야 함.
여유가 좀 생긴다 싶으면 꼭 할 필요는 없지만, 일단은 정제소를 건설해줌.
이번 미션에서 가스가 필요한 건 의무관정도인데... 굳이 없어도 될 정도로 쉬움.
의무관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술실을 추가해주면서 병영을 늘려줌.
처음에 주어진 해병에 몇 기를 더한 다음에 기지 밖으로 나가보았다.
주변에 흩어져 있는 미네랄과 가스가 많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기술실이 지어졌으니 의무관을 생산해준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위로 올라가면 자원이 널려있다.
오랜만에 해서 이걸 까먹고 있었다... 걍 첨부터 처묵처묵해서 좀 더 빠르게 진행할걸.
다시 도로를 따라 병력을 이동시키다보면 소수의 자치령 병사들과 만나게 된다. 다 조져놓고 보면 반란군 기지가 보인다.
그들을 미끼로 사용하자고 하는 타이커스와, 그와 반대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레이너. 물론 사령관은 레이너이니 레이너의 뜻대로 흘러감.
표시된 지점으로 유닛들을 보내면 곧장 반란군 병력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반란군 기지 쪽에도 자원이 흩어져 있다. 다 처묵처묵 하니 미네랄이 1천이 넘었다.
하지만 이 병력만으로 충분하니... 돈을 쓸 곳이 없다는 게 문제.
병력을 끌고 올라가면 화염차가 등장한다.
두 기가 나오는데, 아군 병력이 너무 많아서 상대가 되질 못한다.
벙커도 부수고 위로 올라간다.
따로 튜토리얼이 있지만, 이 미션도 튜토리얼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쉽다. 물론 난이도가 올라가면....
자치령 기지는 사령부, 병영, 군수공장 정도가 하나씩 지어져 있다. 기지만 다 부수면 되니 이제부터는 그냥 시간 문제.
건물 부수는 동안 유닛을 생산하기라도 하면 귀찮아지므로 병영 이후엔 군수공장을 파괴.
그럼 미션 끗!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부관.
손쉽게 기중기를 제어해 젤 나가 유물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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