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앉자마자 건네지는 따뜻한 물수건, 위생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 안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한 세균이 숨어 있습니다. 겉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세척과 소독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세균을 얼굴과 손에 바르는 셈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조사에서는 일부 식당 물수건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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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득실거리는 진짜 이유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수건은 대부분 '재사용형'입니다. 한 번 사용한 뒤 세탁소나 식당 내 세척기에서 다시 세척해 쓰는데, 문제는 그 과정의 온도와 세정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40도 이하의 세척으로는 세균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손님이 닦은 땀, 화장품, 음식물 찌꺼기가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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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수건이 더 위험한 이유
뜨거운 물에 적신 물수건이라 안심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따뜻한 온도는 세균 번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물수건을 미리 적셔 보온기에 보관하는 식당이 많은데, 30~40도의 온도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가장 빠르게 증식하는 환경입니다. 하루 종일 같은 물수건을 데워두면 세균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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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연구 결과
특히 여름철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집니다. 물수건 한 장당 평균 수천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일부에서는 식중독균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얼굴이나 입 주변을 닦을 경우 피부염이나 위장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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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물수건도 100% 안전하진 않다
일회용 물수건이라고 다 안전한 건 아닙니다. 일부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과다 사용하거나, 포장 불량으로 공기 중 세균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장이 손상되었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물수건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개인용 물티슈를 휴대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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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수건은 얼굴보다는 손만 닦는 용도로 제한하세요. 가능하면 세정력이 검증된 개인용 물티슈나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또한 물수건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구거나, 손소독제를 덧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세균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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