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우적우적
큐트 - 도묘지 카린 (메모리얼 커뮤 1)
-신사-
카린> 하아... 역시, 이렇게나 덜렁이라는 건...
신의 힘으로도 어떻게 못 하는 건가아~
카린> 기운 차리는 거야, 카린!
맛있는 감이라도 집어먹으면, 웃는 얼굴을 할 수 있으니까.
「먹지 마-!」 라며 혼나지만서도.
[선택지 - 말을 건다]
카린> 히야아아앗, 저, 저기, 누구세요?
서, 설마, 날 홀리러 온 너구리인가요?
카린> 에, 아이돌 프로듀서님...?
...시, 실례했어요~
사업운이 피어나도록 신께 빌러 오셨나요?
카린> 아이돌... 인가요.
분명 귀엽고 멋진 사람이 되는 거겠죠.
하와~, 한번 보고 싶다~
카린> 앗, 죄송해요. 괜찮은 분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저도 그... 기도드릴게요.
저 같은 게 빌면 오히려, 그시기할지도 모르지만...
[선택지 - 스카우트한다]
카린> 에에에에엣, 스카우트라니, 저를요오오오?
하와왓, 아니, 아니 그게 어라,
이럴 수가, 말도, 말도 안 돼요.
카린> 그도 그럴 게 전 덜렁이고, 당황하면 말도 꼬이는데요.
그런 제가 아이도... 아뷧! 아이도, 아이, 아...
어버버버버버!
[선택지 - 개성적이라고 칭찬한다]
카린> 그런 말 들은 건 처음이라, 기뻐요~
저어, 그...
카린> 저한테 씐 덜렁이 신이라도 물리치면,
혹시 아주 잠시라도, 아주 잠시...
아, 아이, 아이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선택지 - 그럼, 여기서 그 물림 의식을]
카린> 그, 그게요~, 무리라고요~...
그게, 이 신사의 무녀는... ㅈ, 저니까요~!
카린> *궁사(宮司)인 아버지도 포기하셔서...
그러니까, 그냥 이대로, 저, 절 거둬주실 수 있나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닾... 앗... 아아~!
*신사에서 가장 높은 신관 ≒ 신사 주인
쿨 - 닛타 미나미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선택지 - 말을 건다]
미나미> 엣? ...네, 저한테 무슨 용건이신가요?
미나미> 앗, 그게... 저속한 일거리 권유 같은 거라면,
정중히 거절하겠어요.
지금부터 부 활동하러 가야 해서... 실례합니다.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미나미> 앗... 감사합니다.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님... 이었나요.
정말로 연예계에 종사하시는 분 같군요... 실례했습니다!
미나미> 하지만 전, 아이돌에 관심 같은 건...
[선택지 - 달리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미나미> 하고 싶은 것, 말인가요...?
지금은 공부하고 있는 자격이 두 개 정도...
그리고 전, 무슨 일이든 흥미를 가지는 성격이랍니다.
미나미> 대학에서도 여러가지 전공분야를 선택했고,
세미나도 몇 군데... 그리고, 부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도전하고 있어요.
미나미> 다시 말해서, 학생일 때 많은 경험을 쌓아,
자신의 재능이라고 해야 하나... 가능성을 알고 싶은 거예요.
[선택지 - 아이돌의 가능성도?]
미나미> 아이돌인가요...
확실히 아이돌도 매력적인 선택지일지 모르겠네요.
예능업계는 심오하다고 들은 적도 있으니까요.
미나미> 게다가... 제가 무대에 서서 노래하거나 춤추고,
TV에 나온다라... 후훗.
어쩐지 조금 두근두근하네요.
미나미> 프로듀서님은, 조금 수상하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까...
아주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미나미> 알겠어요.
전, 닛타 미나미라고 해요.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프로듀서님.
패션 - 니시지마 카이 (메모리얼 커뮤 1)
-수영장 탈의실-
카이> 후우~!
오늘도 수영 많이 했다!
다들, 수고했어-!
카이> 어라, 으응~?
당신, 무슨... 아니, 본 적 없는 얼굴인데.
설마, 우리가 연습하던 거, 엿보고 있었어?
[선택지 - 보고 있었지]
카이> 경비 아저씨-!
변태가 있어요-!!!!
[선택지 - 아냐!!!!]
카이> 에, 아니야?
아, 경비 아저씨, 아니라는데요-!
카이> ...그래서?
변태가 아니라면 뭐 하는 사람이야. 자칭 말야.
[선택지 - 명함을 쑤욱 내민다!]
카이> ...헤에, 아이돌 스카우트인가.
그치만, 여자 수영복 차림을 그렇게 열심히 쳐다보면,
변태로 오인받아도 별 수 없다고-
카이> 그리고, 여긴 관계자 외 출입금지!
자, 저리 가, 저리!
-며칠 후-
카이> 아, 또 왔네!
매일 오다니 당신도 끈질기군.
그렇게나 아이돌로 삼고 싶은 애가 있어?
[선택지 - 있어]
카이> 알았어, 알았다고-
그 열의를 봐서 내가 대신 말해줄게!
그래서, 누군데?
[선택지 - 너다!]
카이> 아아, 너... 라니, 에에!?
날 아이돌로!?
카이> 아니, 아냐... 더 괜찮은 애 있어.
쟤는 전국대회 수상도 했고,
저기 저 앤 몸매가 잘 빠져서 수영복이 어울리...
[선택지 - 네가 좋아!]
카이> 연습하는 걸 열심히도 본다고 생각했더니, 나였다고.
깜짝 놀랐네...
카이> 뭐, 열심인 걸 보니 이상한 녀석이 아닌 건 알았으니까,
나도 생각이 있으니까 말인데...
카이> 이쯤에서 큰맘 먹고 뛰어들어서...
함 신세 좀 져볼까!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내 혐레 계정에서 가챠운 빨아먹는 DMJ 포지션은 쌍엽 안팽이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