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말수인 소설

베르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27 22:24:10
조회 1968 추천 5 댓글 7
														

말수인 혐오를 멈추기위해 예전에 썻던글 다시 올립니다.






체육관 가방을 메고 운동화끈을 쪼였다.


"저녁시간 이전에 집에 들어 올게요!"


나는 문앞에서 그렇게 외치고는 집을 나섰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그 북극곰한테 당한 설움?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좀더 운동을 하기로 했다. 


내가 다니는 체육관이 주말에 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요즘 주말에 안여는 체육관이 어딨겠는가. 


관장에게 물어본건 아니지만 그냥 가보기로 했다. 뭐 어차피 얼마 걸리지도 않는곳 딱히 손해볼건 없을거 같았다.


학교 앞을 지나, 좀더 걷다보니 어느덧 체육관 앞에 도착 했다. 


체육관에 도착하니 불이 꺼져있었다. 


'아 젠장 주말에 문 닫나?'


나는 문앞에서 기웃거리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늘은 안여는 모양이다. 나는 문 손잡이를 잡고 돌렸다


'탈칵.'


얼래?...


문이 조금 열렸다. 나는 문을 살짝 열어 안쪽을 살폈다.


'히익!....'


나는 문을 열다 말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고는 조용히 문을 다시 닫아 버렸다.


불이꺼진 체육관(물론 낮이라서 밝힌 하지만) 중앙에 위치한 링위에 말박이가 서있었다. 복서용 반바지 하나만 입은채.


'아 존나 깜짝놀랐네. 저 말박이 새끼는 왜 혼자서 주말에 와서 똥폼잡고 지랄이야. 아오... 말박이 밖에 없나?.' 


나는 문을 살며시 열어 문틈사이로 안쪽을 보았다.


'어?... 한명이 더있네.'


링위에는 한명이 더있었다. 호랑이 수인이다. 그런데 말박이와는 달리 서있지 않고 그의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의 몸을 지탱하는 한쪽다리는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그의 입가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저 호수인...저번에 스파링한 그 수인 같은데?... 아니 그 수인인데.'


얼마전 있었던 스파링에서 패배한 그 호랑이 수인이었다.


'그런데 왜 여기에...'


나는 문틈사이로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똑바로 꿇어."


말박이의 목소리다. 그의 목소리에 호랑이 수인이 이를 악물고는 위를 처다봤다. 1초즈음 서로의 눈이 마주쳤을까. 


갑자기 말박이가 호랑이수인의 머리채를 잡았다.


크학!


호랑이수인은 말박이의 손을 양손으로 붙잡았다.


뻑!


말박이의 무릎이 호랑이 수인의 얼굴을 강타했다.


'!!..'


나는 그 소리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렇게 무자비하게 면상을 박살내는 모습은 살면서 처음보는 광경이었다.


 그의 입술이 찢어지고 코가 일그러 졌다. 말박이는 여전히 호랑이수인의 머리를 붙잡고 있었다.


 호랑이는 몸에 힘이 풀린채 그의 손에 잡혀 반쯤은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어으.... 그어...."


그의 입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세어나왔다. 무언가 말하고 싶어 하는 모양이었으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거 같았다.


 말박이는 그의 머리를 붙잡은채 몸을 낮추어 자신의 얼굴을 그의 얼굴에 들이 밀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고 싶으면서 약속은 못지키겠나?"


뻑!.


그의 왼주먹이 호랑이의 오른쪽 얼굴을 강타했다. 눈가쪽이 찢어져 피가 흐르고 눈은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있었다.


"니가 원하던대로 재시합 해줬잖아. 그리고 이기는 새끼가 상대를 갖는거라고 니 그 주둥이로 지껄였잖아."


그리고는 그의 머리는 놓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뻑!.


이번엔 그의 발이 호랑이의 복근을 강타했다. 


"끄흑!!.....끄흑!...."


그는 배를 붙잡고는 앞으로 고꾸러져 얼굴을 링에 처박고는 피섞긴 침을 내뱃으며 힘겹게 호흡했다. 


말박이는 그저 그런 그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기만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호랑이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고 힘겹게 말을 꺼냈다.


"헉... 헉... 헉... 제발... 그만... ㄴ. 내가 자 잘못했어...뭐든.. 쿨럭! 쿨럭!"


그가 기침을 하며 피 한움쿰을 말박이의 발에 뱃어냈다. 그는 말박이의 발을 보고는 자신이 해논짓거리를 깨달았다. 


그는 공포심 가득한 얼굴을 들어 말박이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그는 여전히 무심히 그모습을 바라보더니 


"핣아."


짧은 명령. 하지만 이행하지 않을 시 호랑이는 어떤꼴을 당할지를 너무나 선명하게 담고있는 명령이었다.



호랑이는 다시 고개를 숙여 무릎을 꿇은채 머리를 조아려 말박이의 발을 핣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하지만 호랑이 수인의 입안 역시 이미 피범벅이라 그런지 피를 핣아내는건지 그의 발을 피범벅으로 만들어 놓는건지 구별이 되지 않았다.


"면상 더 박살나고 싶지 않다면 똑바로 핣아."


그의 목소리에 호수인은 피가 섞여있을 침을 꿀꺽 삼키고는 다시 핣기 시작했다. 발가락과 발들 그리고 복숭아뼈주변과, 발목까지...


호랑이 수인은 여전히 공포에 질린 얼굴로 그의 발을 연신 핣아 댔다.


"천천히 핣으면서 올라와."


말박이의 호흡이 조금씩 거칠어지는것이 보였다. 흉근이 꿈틀때고 선명한 복근은 꿀렁대로 있었다. 그리고...


툭...


말박이의 반바지가 링위에 떨어졌다. 호랑이 수인은 고개를 들어 말박이의 모습을 바라 보았다. 


그곳에는 거대한 말의 자지가 반쯤 발기 된 상태로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등만 봐도 설레이는 문짝남 스타는? 운영자 26/04/13 - -
AD 지금 즐기기 딱 좋은 캠핑, 레저용품! 운영자 26/03/05 - -
공지 점퍼 갤러리 이용 안내 [8872]
운영자
08.02.19 275314 290
3700516 텅텅이들 진짜 미친 것 같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7 7 0
3700515 으음 용사물로 소설 생각하고 있는데 [3]
그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17 0
3700514 아가에게질문해조실븜.. [15]
CLOUDLESS32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9 43 0
3700513 기침 너무 많이 나온다 [6]
위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3 38 0
3700511 토익 갖다버리고 질문받을래 [17]
벤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0 57 0
3700510 자러갈래 [18]
오리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7 38 0
3700508 저는 사실 네이버카페에서 스탭을 했습니다 [9]
벤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4 60 0
3700506 남자간호사들도 태움을 당할까 [8]
히어로는멍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2 53 0
3700504 솔직히 늑구가 수컷 늑대라 점갤에서 인기 좋은거지 [4]
아니사라지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65 0
3700503 늑구 퍼리짤 그려오셈
점갤러(180.80)
02:23 46 0
3700502 의외로 꼴리는 수인 많이 나오는 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9 0
3700501 우리집 벌레쩌는데 클났다 [14]
개꼬리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6 0
3700500 이게 수인갤이야 수간갤이야 [3]
아니사라지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8 0
3700499 다들 야식에 미쳣지!! [5]
Paf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 0
3700496 늑구가 나보다 낫노 [2]
벤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7 0
3700495 안성탕면 없었어... [6]
히어로는멍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2 0
3700494 치킨시켯삼 [9]
CLOUDLESS32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8 0
3700493 단거급땡겨서요아정시켰는데세숟갈먹고물렸어.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0 0
3700492 그니까 작은 동네에서는 일짱 먹던 늑머 수인이
아니사라지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2 0
3700491 청주빽다방사건 이제봣는데 레전드네....
무무21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0 0
3700490 아이십 나방들어왔어 크아애ㅓㅡㅏㅓ [5]
개꼬리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5 0
3700489 아이고 씨발창 2시네 [4]
ㅇㅋ(211.234)
02:11 26 0
3700488 ㅈ됨... 늑구 점점 꼴리기 시작함. [14]
아니사라지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5 0
3700487 두근둑ㄴ스매시보니까 [3]
강태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34 0
3700486 과외 더구하고싶다 [13]
오리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6 0
3700485 야밤에 단편소설 소재 추천좀 [6]
그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5 0
3700484 게이년들아.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4 0
3700482 낙서하는거 좋아햇엇어 [15]
오리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9 66 0
3700481 모해 점부이들 [13]
개꼬리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8 43 0
3700480 너구리에 계란풀어서 먹고싶다 [7]
벤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37 0
3700473 당신은 성직자 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1]
Sono_Berbea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46 0
3700472 기어코 근육 넣으니까 [4]
점갤러(58.236)
01:46 72 1
3700470 ㅅㅂ 잔머리 미치겠네 [2]
내장도륙통조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31 0
3700469 심심한데질문받을래... [17]
오리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76 0
3700468 그냥 누워만있음 [4]
떡유부주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1 24 0
3700466 족발인증 [8]
무무21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39 0
3700465 슬슬자볼까요. [4]
알타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9 18 0
3700462 과외로 지금처럼 벌려면 얼마나 해야하지 [31]
히어로는멍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4 77 0
3700460 의욕이 없어졌음.. [14]
오리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0 0
3700459 이색기즐동인지제목머엿더라 [6]
강태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70 0
3700458 중딩때 헬스장 팬티 훔쳐서 집에 갖고온 썰
점갤러(118.235)
01:23 50 0
3700457 빵 먹기 vs 라면 끓이기 승부존 [26]
히어로는멍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68 0
3700456 헬스장 게이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1]
무노현(211.117)
01:18 39 0
3700455 아 ㅅㅂ 케모노 보면서 딸치고 자야하는디
점갤러(129.154)
01:17 51 0
3700454 잘쟈 [6]
인팁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9 0
3700453 라이고가 방송 잘 안하는이유 [1]
점갤러(211.235)
01:12 51 0
3700452 자로가볼게여 .. [6]
용용이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7 0
3700451 여우1874 폭로함니다. [3]
점갤러(61.85)
01:07 102 4
3700450 헤테로인내가인정하는여캐. [4]
강태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