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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라이오넬 헤러시) 바쉬토르, 데몬누스 메카니쿠스앱에서 작성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26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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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페인 바쉬토르(Vashtorr the Arkifane)


영혼 대장간의 청지기(Steward of the Soul Forges), 악의적 기교의 주재자(Master of Malevolent Artifice), 데몬누스 엑스 마키나(Daemonus Ex M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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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혼돈의 악의적 기교


카오스가 지성체들의 모든 면모들을 마치 조롱하듯 뒤틀어 버리는 것처럼, 이마테리움(Immaterium)의 창조적 욕망 또한 악의적이고 파괴적인 힘으로 변질됩니다.

물질계(Materium)로 소환된 데몬들은 인간들의 작품을 전적인 파멸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고, 기계 장치와 같은 형상은 살덩이와 인공물들을 비틀리게 모방해왔습니다.

그 모든 행위는 은하의 지성체들과 그들의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아키페인 바쉬토르는, 이러한 카오스의 에테르 영역 ㅡ 악의적 기교(Malevolent Artifice)에서 잉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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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기계 장치 속의 악마


오랫동안, 대부분의 지성체 종족들로부터 정체를 숨겨온 바쉬토르는 발명가들, 설계자들, 과학자들, 그리고 장인들의 반신(Demi-God)입니다.

그는 물질계에서의 비도덕적이며 가장 어둡고 극단적인 탐구심과 발명으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바쉬토르는 은하 역사 속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일부 암호-학자(Crypto-scholar)들은 이 워프적 존재가 고대 천상의 전쟁 속 무모한 군비경쟁에서 탄생했다고 주장합니다.

몇몇은 그가 기술의 암흑기의 공포들에 의해 탄생했고, 그 인류의 전성시대 속 무수한 기술적 공포의 배후였다고 말합니다.

여러 주장들이 분분함에도 확실한 것은, 그 카오스 반신의 권능과 권세는 네크론의 부상, 저주받은 파운딩, 프라이머스 스페이스 마린의 창설 등과 같은 기술적 혁신 사건들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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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위대한 게임


바쉬토르는 그 어느 신의 노예도 아닙니다.

그는 자신만의 영향력과 고유한 역할의 정당한 행사자이자, 독립적인 영역인 영혼 대장간의 주인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데몬 엔진들과 소울 그라인더들의 군주였고, 그의 악마적 무기들을 빌리기 위해 찾아온 "고객들"과 영혼적 거래들을 맺으며 성장해왔습니다.

(그 무수한 고객들 중 상당수는 바쉬토르의 "정당한 거래"에 따라 복종하는 노예가 되어, 그의 군대에 합류하도록 강제되었습니다.)


그는 동족과 달리 거래의 의도를 속이거나 숨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확실한 용어와 조건들을 바탕으로 명확한 계약을 체결합니다.

바쉬토르는 위대한 게임에 참여하는 악마 군대들에게 각종 전쟁병기들을 제공해왔고, 이러한 유용함 덕에 그는 위대한 네 신들의 진노에 몰리지 않은 채 균등한 죽음의 상인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최초의 데몬 프린스 벨라코르의 질투를 받게 되었으나, 이는 바쉬토르에게 사소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무력함과는 거리가 먼 악마 반신이었으며, 카오스의 작은 왕국인 영혼 대장간은 흉폭한 기술-악마적(techno-daemonic) 괴수 군단들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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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인: 검은 용의 찬탈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바쉬토르의 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물질계를 아우르는 인류제국의 초대규모 내전 ㅡ 라이오넬 헤러시에서 패퇴한 반역파 프라이마크 불칸케일라 멘샤 케인의 아바타를 말 그대로 '잡아먹고' 승천 의식을 완수하면서 모든 엘다들의 공포로 각인된 것입니다.


어느 신에게 속하지도, 따르지도 않는 그 데몬 프라이마크는 타락한 샐러맨더 군단을 이끈 채 갑작스럽게 영혼 대장간을 총공격했고, 바쉬토르는 영혼 대장간의 군세를 모두 동원해가며 이를 강박적으로 방어했습니다.


하지만 종말의 검은 용이자 승천한 영속자의 무력은 실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불칸은 단신으로 전선을 돌파한 끝에, 영혼 대장간의 주인 앞까지 도달했고, 자신의 전용 썬더해머 우르드라큘(Urdracule)수없이 난타하여 강림한 바쉬토르 화신체의 머리를 10번 이상 몰시켰습니다.


결국 바쉬토르는 불칸의 위상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의 거래에 따라 아키페인은 영혼 대장간의 모든 권속들 앞에서 이 광적인 데몬 프라이마크가 종말의 사도임을 인정했고, 그의 충실한 부관이 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영혼 대장간은 샐러맨더 군단의 총본산으로 탈바꿈되었고, 이는 헤러틱 아스타르테스 중에서도 몹시 강인군벌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불칸의 아들들은 정화된 모성 프로메테우스 대신 영혼 대장간을 새로운 모성으로 삼은 채, 카오스에 종속된 친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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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상호확증적 공생


바쉬토르는 복종의 거래를 굴욕이 아닌, 오히려 강력한 권세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습니다.

자신의 새 주인이 광기적인 혐오와 칼데라의 맹약에 묶여 제기능을 못하는 상황에서, 영혼 대장간의 실세는 여전히 바쉬토르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쉬토르는 영혼 대장간의 점령 초기에, 불칸과 그의 측근들로부터 무수한 의심과 견제들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처지를 인정한 그는 묵묵히 군단의 군수 및 보급 총괄을 수행했고, 효율적이고 명확한 일처리로 그들의 큰 신뢰를 얻는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사실상 모든 샐러맨더 군단원들이 바쉬토르를 상급자로 예우하며, 불칸의 가장 광신적인 측근들조차 그를 주군의 가장 총애하는 보좌관으로 인식합니다.

또한 바쉬토르는 불칸의 독특한 기술들에 깊은 흥미를 갖고 있으며, 그에게 현 상황은 치욕이 아닌 쌍무적 계약의 일종이기에, 훌륭한 거래처인 샐러맨더 군단 자체에도 상당한 호의를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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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업: 신격화(Theosis)


그가 성취한 이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바쉬토르는 자신의 직위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현재의 안주는 곧 정체의 지름길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영혼 대장간의 군신 관계와는 별개로,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오래된 권리로써, 다섯 번째 카오스 신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바쉬토르는 옛 존재들(the Old Ones)의 수수께끼 열쇠 조각과 관련된 예언을 달성시킬 방법론들을 끝없이 탐구하고 궁구합니다.

이 연구의 과정들 속에서 그는 자신의 새로운 주군 ㅡ 불칸을 유능히 보좌함과 동시에, 불칸의 묵인 아래 슬라네쉬의 데몬 프라이마크 ㅡ 페러스 매너스와도 긴밀한 협력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언의 실마리를 확보한 바쉬토르가 강대한 두 데몬 프라이마크에게 은밀히 제안한 "징조의 방주들(Arks of Omen)"의 계획은, 그의 대업을 위한 진정한 서막일 것입니다.



_




불칸과 바쉬토르의 관계가 정확히 어떨지는 원작자 오피셜이 없어서 효율적인 쿨거래러 바쉬토르의 성향을 좀 깊게 반영해봤음!


불칸도 바쉬토르를 꽤나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 싶다



이어지는 바쉬토르 2편





라이오넬 원본 불칸/바쉬토르 설정은 여기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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