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3억4500만

현재 출금 5억7000만

이번달은 4월처럼 얼마시작 얼마달성 그런게 없음.

중간에 수익금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원래 때려죽여도 수익금은 다시 재입금해선 안 됨) 하는 바람에 출발금액이 무의미해짐.

계속 2억 아래로 운용하다가, 23일 대폭락 나오고 2억을 추가 입금을 하니 잔고가 5억으로 확 커지는 바람에 포지션 잡는거나 배율 설정하는 부분에 있어 이틀 정도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음.

난 배율을 10배씩 갈기다보니 큰 청산이 10일마다 한 두번씩은 꼭 오는 바람에, '선물에서는 2억 이상 절대 굴리지 말자~' 하는 원칙이 있거든? 그래가지고 2억 넘길때마다 차액을 계속 출금때리고 그랬지.

대폭락때 이건 승부 봐야겠다 싶어서 2억 재입금한 뒤에 5억으로 포지션을 잡을때는 최대 5배를 안 넘겼음. 오히려 그렇게 저배 쓴 덕분에 24일부터 꾸준히 먹은거 같고, 계속 고액저배는 해보되, 다시 4~5억 아래로 잔고가 내려갈 때까지 하루 9000만씩(KYC 안 해서 하루 한도 2비트)출금할 생각.

아마 이게 갑자기 청산당하거나 그러면 다시 2천 넣어서 4천 7천 1억씩 불려나가는 식으로 할듯.

여튼 선물에서 풀시드 굴릴거면 진짜 비트만 한다고 가정할 때에 3배 까지가 딱 허용범위 인거 같고, 알트는 시발 풀시드로 하면 안 됨. 난 그럴 깜냥이 없어서 계속 시드 일부만 투하해서 5~10배씩 치는데 퓨처스 1년쯤 해보니 이게 딱 적당한 시드분배같음.

아 번외로 매매할때 갤질 극단적으로 줄이는거 적극 권장하고 싶은게, 이번에 혼자 산속에 쳐박힌 것 마냥 하루종일 나홀로 차트만 보니까 판단도 제대로 서고, 매매도 잘 되고, 결과적으로 잔고 자체에 정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 정말 웬만하면 매매하면서 갤질 하지마셈.

아예 롱 숏 들고있는거 아예 없을 때에나 하지, 굳이 막 하루종일 상주해서 이게 풀롱이니 저게 풀숏이니 하지말고 본인 매매에 옹졸히 집중하는게 시간상으로나, 본인 잔고에 있어서나 상당히 좋은 것 같았음.

와 월간순위 415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