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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분석] [이 도시에 여유는 없다. 그렇기에 널 사랑했고, 보냈다]

개가짖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3 0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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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advarcher.artstation.com/projects/Areekq


"약속해."



다양한 주안점을 두고 작성된 많은 양질의 리뷰들이 있습니다.

개중에서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반추할 수 있게끔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본문에서는 시간열이 아닌 데이빗과 루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태어나기 위한 인물간의 만남, 그리고 만남에 특별을 부여하는 '속도'를 이정표로 삼고 간단히 써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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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분의 러닝타임은 모두에게 아쉬움을 주었고 떠났습니다.


속도는 중요합니다.


대화를 나눔에 있어 완급조절에 따라 지루할 수도, 흥미로울 수도 있습니다.

때론 필요성에 의해서 생략되기도, 특정 부분이 부각되기도 하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았는가, 상대에게 여유가 있는가는 만남의 형태를 빚고

연을 이어나가는 시간의 총량은 진도로 하여금 마지막을 당겨오기도, 연장해내기도 합니다.

이별을 결정하는 순간은 누구나 늦추고싶어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나와 당신 우리보다 시간의 힘이 우선됩니다.

 

서사에 대한 평가는 이야기가 담겨진 그릇에 의해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엮여 해석될 수 있고 연출의 일부가 될 수도 있죠.


'사이버펑크:엣지러너와 플랫폼, 러닝타임이 크게 연관이 있느냐?'

이 부분은 흥행 등 작품 외적으로 논할 부분이 있지만 다루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분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술할 나이트시티에서 이루어진 인연들과 같이 짧고 강렬했습니다.

 

열린 이야기가 아닌 닫힌 이야기는, 특히나 단편은 항상 책을 덮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더 잘 읽어볼걸, 이걸로 정말 끝이야?, 더는 만날 수 없는거구나

 

그럼에도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이제 떨쳐내고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읽으러 가야죠.

미래가 되지 못했을지라도 기억임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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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적부터 쫓겨다니는 삶이었습니다.


"나는 무얼 위해 일한 거지?"


데이빗은 한숨 돌릴 수 없습니다.

 

태어날 적부터 보아온 세계는 미래의 마약이 판치고 계급의 가시화가 분명한 사회였습니다.

길거리엔 진전을 포기한 인생들이 즐비했고 죽음이 흐릿하지 않고 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의 자녀가 이 사회의 마천루에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바라면서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를 마련할 방도는 그저 바쁘게 뛰어다닐 뿐입니다.

비록 계속해서 똑같은 지면을 밟더라도 말이죠.

 

자식과 부모는 같은 시계를 가질 순 없지만 어렴풋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데이빗 또한 자신의 어머니가 과로에 시달림을, 그 이유를 자신이 처한 상황을 통해 통감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타개하기 위해서 불법복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죠.

 

급작스럽게 맞이한 사고.

차라리 과로사였다면 좋았을까. 적어도 금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그 꼴을 보는 것보단 나앗겠죠.

아직 10대의 소년에게 가장 비통한 방법으로 어머니를 보내고 산데비스탄을 몸에 장착하게 되죠.

 

데이빗이 처음으로 설정한 목표는 그렇게 온전히 받아들일 시간도 없이

아무런 여과를 거치지 못한 채 빠르게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의 첫번째 목표는 학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뒤틀려버린 '오직 위를 향한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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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스럽고도 야속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니.

살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한다니.


저는 원작 세계관에 대해서 배경을 제외한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통상적인 능력을 다루는 작품들에 입각하여 작성한 부분입니다.

완력 증강, 심폐 기능 향상 등 많은 웨어가 있는데 데이빗이 얻은 것은 신경을 부스팅하여 쾌속을 얻는 산데비스탄입니다.

어쩌면 그가 얻은 능력이 이후의 삶을 대변하며, 조우할 운명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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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터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런데 왜 나한테 보여줘?"



이 콤비는 결성된 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초장에 비지니스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일부에게 패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속내를 담보로 신뢰를 사기 위함이죠.

그것이 공사일 수도 있겠습니다, 공사가 맞았고 데이빗은 넘어가고 말죠.

 

데이빗에 대한 루시의 감정은 면밀히 다룬 자료들이 많습니다.

2화에서 발췌한 '가장 낭만적인 데이트' 씬

사업 동료가 아닌 이성 간 기류가 분명히 존재하는 이 장면은 루시가 감정을 액션으로 보여준 순간입니다.

 

현대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꽤나 진도가 빠른 편에 속하죠.

작 중 데이빗의 언동에서도 '집에 데려간다니?' 식의 반응이 나오니까요.

냉담하며 쿨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의 행동엔 거리낌이 없습니다.

 

본래 목적이 공사였든, 플러팅이든, 진심을 터놓는 일이든

통념적으로 급작스러운 전개입니다. 역설적이게 '타인에게 진심을 보여주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게 여겨지죠.

그럼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과 대처

  

어느 방향으로든 그녀 역시 비정상적인 속도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데이빗이 합류하여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었고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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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 안 해, 그렇게 믿기 싫으니까"


데이빗이 지닌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다른 리뷰 작성자분께서 언급하셨듯 데이빗은 사랑하는 대상보다 '사랑하는 감정'을 우선시하죠.

이러한 감정이 상대를 혹하게 하든 무섭게 하든, 보통 상대까지 볼 여유가 없을 때 자신에게 집중하는 맹목성을 띕니다.


루시는 데이빗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그들이 발을 딛고 있는 땅은 생사의 경계가 옅습니다.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보다 죽음을 장식한 자의 기억이 짙게 남는다고 하죠.

호감을 표하는 데이빗이 떨쳐질 기미가 안보이자 데이빗과 자신의 차이를 보여주려 뒷머리를 쓸어올리려던 그 때

 

데이빗이 건네는 약속

'너를 달에 데려가주겠다.'

  

그 말에 루시도 머리를 다시 내리곤 입을 맞춰, 발걸음을 맞추기로 합니다.

동시에 그 약속은 데이빗에게 주어진 또다른 꿈이 되죠.

 

그러나 척박한 환경에서

구체화 된 목표는 뜀박질에 가혹할 정도의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루시에게 했던 말은 스스로를 뛰게 만들기 위한 구속일지도요.

 

나보다 빠르게 달리면 그때 생각해볼게.


루시보다 좀 더 빠르기 달리기 위한 데이빗의 선택은 폐의 크롬화입니다.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넷러너인 그녀를 따라잡기엔 큰 문제가 없었겠죠.

 

신체기계화의 시작과 특이체질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임과 동시에

루시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무엇이든 감수할 수 있는 그의 연정과

위험을 무릅쓰고 시간을 단축시킬 필요성을 부각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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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어떤 몸이라도 붙인다."


사이버 사이코와 대척점에 선 존재 엣지 러너

본 작품에서 'runner'란 단어가 가진 함의를 더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동시에 사이버 사이코와 엣지 러너의 환류하는 관계성에 대해서도요.

 

사이버펑크가 몸에 수많은 부하를 감수하면서도 강함을 갈구하는 이유는 자의적 행동이 아닙니다.

도시가 한가롭게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유로이, 단순히 흥미본위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살아남아야합니다.

발에 채이는 BD에 절여진,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죽음으로 끝나는 삶이 아닌

꿈을 가진 이들이었기에 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힘차게 뛴 종착지가 지옥이더라도 끝까지 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옥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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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수 없다, 갈등을 감내할 시간이 없기에


시간에 많은 사건을 겪습니다.

꼬맹이는 순식간에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연인은 그와 같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랑하기에 당장 밝힐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참상을 겪은 뒤고 그 깊숙이 상대에 관련된 문제가 자리잡고 있죠.

오해가 무조건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않습니다, 되려 관계를 좁혀주기도 합니다.

필요조건은 충돌을 마주할 수 있는 심신의 안정과 시간적 여유입니다. 두 사람에겐 없는 것이죠.

 

용병집단과 사회를 주도하는 거대기업

사실상 범죄조직과 다름 없는 처지인 그들은 서로에게 속내를 쉬이 털어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던진 말 하나가 상대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고, 그것은 곧 죽음으로 직결될 수 있기에.

 

여유를 갖자는 말은 그럴 수 있을 때 나올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당장 속앓이를 터놓을 여건도, 직면한 문제를 미룰 수 있는 여유도 없습니다.

 

더욱 악화되어가는 신체를 가진 남자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여자

 

서로를 위한다는 말과 급박함이 만나면

늘 결과는 반대로 되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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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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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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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을 사이버펑크로 두되, boy meets girl과 느와르가 대표장르라고 불려야하는 이유입니다.

 

서로 같은 방향을 걷는 연인에게 주는 응원이

당신은 해낼 수 있어, 자신감을 불어주고 지탱해주는 말이

상대를 위험의 구덩이로 보내기 위한 상황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데이빗과 루시가 서로를 격려하는 상황은 늘 연인이 고통을 짊어지는데 이유를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말을 뱉는 스스로도 내뱉길 주저하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럴 일도 없었을 텐데

약속을 해버렸습니다, 달에 데려다 주겠다고.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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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지 않길 바랐어."


각자의 진실된 바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루시에게 지옥같은 나이트시티에서의 희망은 달이었습니다.

브레인댄스에서 본 달은 태양열을 내가 편한대로 조작 가능한, 내가 만들어 낸 희망이었고

그런 말을 믿고 달에 데려가 주겠다고 말한 순진무구한 데이빗이

그녀의 My Moon이자 My Man이 되었습니다.

 

이미 옛적부터

두 사람은 달을 바라보기보다 달을 배경삼아 서로를 바라보았습니다.

 

윤곽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추상적인 문장들이 갖고 있는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선 소화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떠오른 감각을 우리가 스스로 수없이 곱씹고 문장으로 언어화하는 이유는 내재된 의미를 찾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정제된 말들을, 詩를 우리가 날것의 문장보다 깊게 간직하고 지침으로 삼는 이유는

온전히 받아들인 이후 숨겨져 있던, 진정 원하던 것들을 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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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늘 나누던 대로."



데이빗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렇기에 어머니가 남긴 말들을, 메인의 유지를, 루시의 꿈을 전해받았던 원형 그대로 유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큰 리스크를 짊어짐에도 의뢰를 수락한 이유는 어머니의 바람을 토대로

메인이 보여주었던 모습을 그대로, 무엇보다

달에 가고 싶다던 루시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미친 과학자 리퍼닥이 처음으로 내뱉었을 정상적인 충고는 데이빗 본인이 가장 체감하고 있을 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소년에서 자라지 못한 청년은 버텨봅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어쩌면 변하지 못했기에 가장 순수하면서도 명확하고, 힘있는 이유입니다.

 

아쉽게도 진심을 터놓는 순간은 함께하지 못함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늦게나마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게 된 두 사람에게 남은 길은

각자의 꿈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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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겐 더이상 어느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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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꿈을 이뤄준 기억을 선물했으니.



죽음을 목전에 둔 미소에 미련은 없고

비애를 머금한 만면이라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영원이 아닌 기억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인연이었습니다.

당장 눈 앞의 생존이 우선이고, 미래를 향한 시야엔 거대한 빌딩이 가리고 있습니다.

아들을 두고 죽는 어머니는 슬프지만, 아무도 비중있게 기억되지 못합니다.

죽음의 형태가 가치로 인정받는 사회에서 살아있을 때의 사랑이란 기계화의 안정을 위해 꼽는 약과 동위 수준이 아닐까요.

 

시작된다 한들 끝이 선하고 아픔만이 남을 것이 눈에 선합니다.

한 번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 무서운 것이 사랑이기에

그렇기에 밀어내려고도 했고 끝내 함께하지 못했지만

 

어둑한 밤의 도시에서 달과 월광이 되어주었습니다.

한정된 몸의 시간과 지옥같던 길거리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서로에게 달려갔던 데이빗과 루시의 사랑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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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reddit.com/r/ImaginaryCyberpunk/comments/xmsflc/to_the_moon_with_you_cyberpunk_edgerunners_by_li/


"내가 너를 달에 데려가줄게."



복무 중 읽었던 구의 증명을 좋아합니다.

 

흔히들 그러더라고요.

연애는 스스로가 안정되어있을 때, 서로에게 여유로울 때 해야만 한다고.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랑은 유지조차 힘들고 늘 위태로우며 파괴적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바로 그릴 수 있는 장면은 가장 힘들고 조급했던 시기의 상황과 상대일까요.

영원을 수시로 약속하고 멍청하게 말 하나하나에 모든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따금씩 있을 리 만무한 다음장을 잇대어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순간 자체에 감사하고 또 다른 이야기를 읽습니다.

 

데이빗과 루시의 이야기는 완벽히 닫힌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프리퀄인 만큼 미래 또한 정해져있죠.

우리는 250분 동안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뜨거운 사랑을 즐겁게 보았습니다.

 

안정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퇴폐가 상식인 도시에서 사랑은 무결했고, 불안했던만큼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었음을

스크린으로 모두 보지 못했더라도 그 시간을 충분히 그릴 수 있었습니다.

 

도덕과 규범, 인간의 존엄 모든 것이 파탄나버린 사이버펑크의 척박함에서

찰나처럼 강렬하게 피고 진 그 사랑이 짧고도 흐뭇하게 아름다웠습니다.

 

루시처럼 누군가는 꽃잎을 계속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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