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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탐방] 스위치에 이어 스위치 2도, ‘모동숲’이 캐리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1 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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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덕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았던 1월 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방학을 맞은 덕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았던 1월 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메카=신재연 기자] 방학과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맞물리며 오프라인 게임 매장은 예상보다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다. 특히 닌텐도 진영을 중심으로 학생 유저층의 방문이 늘었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과 업데이트 소식이 구매와 문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로 편의성 개편도 이뤄진 덕에, 이미 단종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동물의 숲 에디션이나 중고 하드웨어까지 수요가 확산되며 매장 체감 분위기는 분명히 북적였다.

물론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특정 IP와 예약 상품에 관심이 집중됐다는 점, 독점 타이틀의 부족 등으로 인해 플스 진영은 다소 조용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유통 구조 변화로 인한 공급량 부족이 점차 가시화되는 경향도 드러났다. 여러모로 활기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달이라 할 수 있겠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주목, ‘모동숲’ 유행 다시 왔다

닌텐도 진영은 주 유저층의 폭이 넓은 만큼 방학을 맞아 활기를 띠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학생 유저층의 방문 및 구매 추세가 매장 전반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달 가장 많은 구매객을 불러모은 타이틀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이었다. 아울러 닌텐도 스위치 2판의 흥행과 함께 업데이트 소식을 접하고 다시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구매하거나 중고 하드웨어를 찾는 유저도 소폭 증가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다시 한 번 매장을 휩쓸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다시 한 번 매장을 휩쓸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더불어 매장 내 예약을 진행 중인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포켓몬 포코피아’였다. 메타몽이 사람으로 변한다는 설정과 다양한 포켓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이야기, 동물의 숲 등 크래프팅 힐링 게임을 연상케 하는 콘텐츠가 이목을 끈 결과로 보인다. 다만 예약 문의 중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간혹 있었는데, 이는 포켓몬 포코피아가 키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것이 매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드파티 제품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와 ‘진 삼국무쌍’이 높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두 제품 역시 포켓몬 포코피아와 마찬가지로 키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인지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IP 파워의 영향인지 예상보다 예약을 신청한 게이머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포켓몬 30주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구판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구형 닌텐도 하드웨어와 패키지를 찾는 소비자도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드웨어의 경우 게임보이 어드밴스 일부 타이틀과 닌텐도 DS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닌텐도 DS Lite 모델의 수요가 제법 높다는 이야기도 확인됐다.

다음 인기를 이을 후발 주자로는 포켓몬 포코피아가 손꼽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 인기를 이을 후발 주자로는 포켓몬 포코피아가 손꼽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인기 IP 신작 의존, ‘예약 구매’ 관심만 높은 PS

한동안 마땅한 신작이 없었던 소니 진영의 경우 PS5 프로 및 PS5 하드웨어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이후의 여파가 작용한 결과로, 신품 판매량은 줄고 중고 제품을 찾는 유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예약 상품 가운데서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예약 시 제공되는 한정 특전판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아울러 ‘용과 같이 극 3’와 ‘용과 같이 3 외전 다크 타이즈’에 대한 관심도 확인됐는데, 초반에는 기대가 높았으나 점차 공개된 정보에 따른 평가 하락이 반영된 탓인지 출시가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기대치 대비 낮은 예약량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제전자상가 및 용산 등지에도 마땅한 신규 홍보물이 보이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국제전자상가 및 용산 등지에도 마땅한 신규 홍보물이 보이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미 출시된 작품 가운데서는 별도로 주목을 받은 타이틀은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해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긴 했지만, 대부분 온라인게임이거나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된 경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긴 연휴를 앞두거나 주목할 만한 신작이 없는 공백기에는 중고 타이틀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플랫폼 할인이 적용된 PC 게임이나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거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매장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매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울러 매장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한정판 구매 수요 증가였다. 다만 이는 구매층이 확대됐다기보다는, 유통사 측에서 타이틀 출고량이나 행사 증정품 물량을 점차 줄인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발품을 파는 유저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었다.

유명 IP 신작이나 대회 중심의 이야기보다 다양한 신작을 기다리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유명 IP 신작이나 대회 중심의 이야기보다 다양한 신작을 기다리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조용했던 연초, 2월부터 활성화될 수 있을까

소니 진영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는 2월에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용과 같이 극 3’,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타이틀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는 예약자 수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1월 대비 방문객과 구매자 수 또한 제법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닌텐도 진영의 경우 매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온 설 연휴 효과를 이번에도 크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플레이할 타이틀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와 선물용 구매가 겹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일정 수준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설 연휴 이후에는 세뱃돈 등을 통한 저연령층 게이머들의 구매 열기가 높아지며, 단기적인 소비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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