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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챌린지 매매의 장점. 그리고 맹점

Flight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3 1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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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갤에서 얘기되는 챌린지라는 것의 정의는


단순히 적은돈으로 고배율을 때려서 빠르게 복리로 불려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진 풀시드 중에, 이정도면 털려도 아프지 않은 돈. 정신적 데미지가 적은 돈을 분할하여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턱대고 고배틱띠기 하고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안 아플만큼의 돈을 분할해서 선물로 굴리면 그게 챌린지입니다.




이건 매매법이 아니라 그저 자금관리에 대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걸 시작하기 전에, 단순히 챌린지한다 챌린지했다 같이 수익률 뻥튀기되어 있는 글들만 보고


나 또한 50만원 입금해서 20배 30배 100배 치는게 아니라,


'내가 이 50만원을 날렸을 때에 멘탈이 괜찮을까?' 하는 원론적인 질문에 먼저 답할 수 있어야합니다.








2019년만 해도 선물 풀시드를 굴렸던 적이 있습니다.


방향이 맞았을 때에는 정말 수익률이 굉장했습니다. 아니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눈 돌아가는 금액이 눈에 펼쳐졌었지요.



하지만 틀렸을 때의 고통은 더 굉장했습니다.


돈이 그냥 녹아 없어지는것을 보았고, 그 고통이 앞으로의 매매까지 엄청나게 영향을 준다고 판단해,


이후로는 풀시드로 현물(업비트, 빗썸)을 할 지언정 선물에는 큰돈을 넣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감당 가능한 손해만 받아내겠다 인거죠.



어쩌면 이것이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사라지는 긴 시간 동안, 2년이나 주딱을 달고 있는 비법일 수도 있겠습니다.


리스크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인데,


좋게 말하면 선물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빡세게 하는 것이고,


우리식으로 나쁘게 말하면 '너 그렇게해서 졸업 언제할래?'가 되겠죠.




어찌됐든 득도 득이시만 실이될 때의 공포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에 선물비중을 낮추어 매매하고 있고,


시드분할 또한 통장6, 업빗썸3 선물0.5~1의 비율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중배(비트10배 알트7배까지만 굴림), 본계정(KYC된거) 이렇게 운용했으나,


코로나때 비트맥스에서 본계 80% 청산을 경험한 뒤로 현재는 챌린지랑 중배만 돌립니다.


본계정은 선물레퍼럴 등록을 못했거니와, 요즘은 KYC 안 해도 2비트면 하루 7천만 이하로 출금이 가능하니.














[장점]


서론이 많이 길었는데 챌린지라는 자금관리의 장점은 당연히 풀시드 청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선물판에 있어서는 이게 참 큽니다.




최근 13K~20K, 20K~40K 랠리 동안 내로라 하는 고수들이 갈려나갔습니다.


2018년 초거대 하락장

2019년 만우절 및 시진핑

2020년 코로나 등의 수많은 차트적 재앙으로


기존에 남들보다 먼저 20K 이상의 대추세롱을 보던 사람들을 19년~20년 초대형 박스권을 열어 지옥으로 보내버리고,


그동안 흑인빔에 대응해 양방향 매매로 끝까지 살아남던 트레이더들마저(박스권에 학습된) 이번 추세장에 갈려나갔습니다.






저같은 경우 15K를 돌파하며 현물 베이스에 챌린지만 깨작거리던 터라 16K~24K 동안 숏만 보았음에도 피해가 경미했습니다.


16K에서 숏쳤는데 터졌습니다

17K에서 숏쳤는데 숏을 좀 먹는가 싶더니 터졌습니다

18K에서 숏쳤는데 또 터졌습니다

20K에서 숏쳤는데 또 터졌습니다

이상한데.. 22K입니다. 그래도 숏쳤습니다.

그래도 챌린지니까 계속 해보자! 24K에서도 숏쳤다가 터졌습니다


이쯤되니 시장이 잘못된게 아니라 내가 잘못되었습니다.


생각을 바꿉니다


기존에 쓰던 지표들을 갖다버리고(윌리엄스R), 참고하던 것들을 버리고(RSI 다이버전스를 통한 역추세 매매가 대표적)


오로지 거래량과 이평 캔들만 보면서 매매법을 다시 작성하고, 기존 상승장의 프렉탈들을 참고하며 다시 매매를 준비합니다.




챌린지로 잘해봐야 달 1천~2천이었는데, 정신 차리고 매매법을 점검한 뒤 다시 매매해보니 잔고가 늘어납니다.


100으로 시작한게 200 400 800 1400 2000 쭉쭉 늘어납니다

1000 빼고 다시 1000으로 합니다.

2000 4000 7500 존나 늘어납니다.

다시 5500 빼고 2000으로 합니다


아뿔싸 너무 기고만장해서 역추세 건드렸다가 터졌네요.

그래도 6500을 빼놨으니 이제 다시 100씩 입금합니다.


기존 쌓아둔 수익금이 있고 본인이 자신감이 붙어 있는 상태라면 200씩 넣어도 되겠지요.


이런걸 반복하는 겁니다 챌린지는...





허나 위의 얘기는 잘 되었을 때의 얘기고, 아래는 맹점들입니다.







여러 문제들 중에 입금한거 불리다가 출금 못하고 터지면 어떡하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다수 투자자들이 이걸 맞이하는 경험인데, 결국 중간에 멈출때를 알고 출금을 하면 해결되긴 합니다.


5일정도만에 20에서 100 200 500 2500 9800 - 1억을 찍었던 운지좌도 결국에는 출금 한 번을 안 해서 나락으로 떨어졌죠.




본인 스스로 멈춰야 할 때와 계속 베팅해야할 때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때문에 챌린지는. 아니 애초에 선물투자는,

'본인을 스스로를 잘 알고, 내 욕심이 어디까지인지, 그릇의 크기가 어떤지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마진갤 차트갤 전갤 갤러리 이름이 3번 바뀌는 2년간 이거 하나는 죽어라 얘기하고 있습니다.


출금을 안 해서 땅을치고 후회하는 경우는 많아도, 출금한걸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고.


특히 선물에서 번 돈은 일부를 현물로 옮기거나, 집에 냉장고를 바꾸던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던 확정적인 수익실현을 하세요. 무조건.


통장에 꽂지 않으면 절대 내 돈이 아닙니다.










아래는 매매법과 의지와 관련한 얘기고 예시입니다.


예를들어 3000이 있는 사람이 30만으로 하루 2번씩 챌린지를 한다고 할 때에


하루 60만이 투여되니 다 터지는데 50일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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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판에서 50일이라는 시간은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당연히 사람이고 생각이 있다면 계속된 실패를 거치며,


"오늘 청산의 원인은 괜히 **를 건드려서 그랬구나" "아 레버리지 **배는 나랑 안 맞네" 하고


반복적으로 당한 청산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패배요인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반성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지요.




허나 위와같이 본인의 원인을 알고 잘 깨쳐나가는 성실한 트레이더는 생각보다 적고, 대다수의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아 오늘 두번 다터졌으니 내일 새로하면 또 잘 되겠지 뭐. <- 이러면 안 됩니다


2번 터지는 동안 본인이 어떻게라도 얻은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아.. 이게 이제보니까 MA99에서 저항을 맞았구나


아 하락다이버전스 빤히 있는데 내가 여기다가 롱을쳤었네


이더가 일봉상 지지받을만한 자리였구나 이걸 왜 놓쳤지... 이런 학습이 있어야합니다.








두번째는 욕심입니다.


특히 챌린지를 하다보면 추가입금과 물타기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30만 30만 30만 입금해서 터짐 터짐 -> 어 120됐다. 4배 만들었네 야호!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30만 30만 30만 30만 30만 계속 입금해서 다 터지면?


당연히 그 다음에는 30만이 아니라 60만 90만을 입금해 그동안 날린 금액을 다 찾아오고 싶어합니다.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또한 매매원칙을 작성해놔도


"아 이거 각 보인다", "아 오늘 거래량 좋으니 복구하려면 오늘 해야한다" 하면서 깨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래서 코인 선물이 무서운겁니다.




표면상으로는 해외선물과 다르게 '원금손실이 없음. 내가 넣은 돈만 날리고 끝남.'


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오늘도 탐욕에 빠진 트레이더들이 계속된 추가입금을 통해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그림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차라리 현물의 경험 없이 아예 선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나을정도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처음 10만 20만 30만 넣어보고 '와씨발 이거 존나 어렵네 미친' 하고 선물판을 떠납니다.





그런데 기존에 경험이 있던 현물트레이더들은 다릅니다.


현물에서 성공했던. 살아남았던 그 경험을 살려 선물에서도 똑같은 성취를 이루고 싶어하나,


존나게 어렵습니다. 정말 저배율이 아닌 이상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배 챌린지 할 바에 그냥 2배 3배 저배나 굴려라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챌린지는 분명 좋은 자금관리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1. 하지만 그 이전에 챌린지와 선물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이 스스로의 욕구와 욕망을 누르고 부처같은 매매를 할 수 있는지


2. 확고한 매매 방법이 있어 좋은 타점을 지속적으로 잡는 매매를 할 수 있는지(사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익절충같이 스토RSI 하나에 빠삭하다던지)


3. 이 선물판에서 1년 이상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지


꼭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퓨처스 끄고 현물을 통한 홀딩매매를 더욱 깨쳐보세요.


글이 참 길고, 도대체 무슨 글을 휘갈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장점들과 맹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챌린지는 계속 의지해야할 버팀목이 아니라,


현재의 소액분할 고배(챌린지)가 아닌 고액 저배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통합잔고 1억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챌린지가 좋은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1억을 넘기 시작한 그때부터는 챌린지 보다 슬슬 고액저배(그렇다고 풀시드 하지말고)로 발을 넓혀봄직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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