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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니어 라이트 번역 [NL-ST-2]: 【권력과 힘】

20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8 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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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 ……박사님?

그라벨: 식당에 다녀오신 이후로 계속 얼굴을 찡그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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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 만일 지금 피곤하다고 느끼시는 거라면, 제가──


1: 그라벨, 오늘 저녁 파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2: 너는 말키위츠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해?】


1

그라벨: 잘 어울리네요, 박사님. 이런 교제에는 이제 익숙해지셨나 봐요?

그라벨: 비록 상무이사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그 기업 임원들은 모두 박사님에 관해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죠……


2

그라벨: ……제가 전에 박사님께 말씀드린 대로, 빛의 기사 사건으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대변인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라벨: 말키위츠는 임시로 이 최정상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요. 이전까지는, 그는 그저 무명의 단역에 불과했습니다……

그라벨: 비록 그의 몸에는 아직 시련을 겪지 않은 인간미가 남아 있긴 합니다만… 지금 같은 이 환경에서 그것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확언할 수 없겠군요.


1: 너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계획에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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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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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 그건 잠시 미뤄두고…… 박사님께선 정말로 저를 신뢰하시나요?

그라벨: 연합회의 침투는 결코 어떤 조직의 스타일에도 속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돈과 확실한 변화가 발생하는 사회 앞에서는 연합회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사는 자본으로 넘어가지요.

그라벨: 감정회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예우하는 이유는 빛의 기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다 한들, 박사님처럼 치밀하신 분도…… 감정회를 대하는 것에 있어 주의하시지 않으면 손해를 보실 거에요.


1: 일깨워줘서 고마워.】

2: 나도 당연히 알고 있지.】


1: 그럼, 네 의견을 말해줄 수 있을까?】

2: 그래서 너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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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녹슨 구리의 기사가…… 또, 준결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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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원: 예…… 결국 기사 협회는 비디오와 다른 기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 감염자가 자기 자신의 과도한 아츠 시전으로 인한 질병 악화일 뿐이었다는 것을 국민원에 입증했습니다.

기업 직원: 사인 또한 “광석병”이었고, 녹슨 구리의 기사도 직접적인 책임이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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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설령 그것이 사실일지라도……그럼 우리들은, 설마……

대변인 말키위츠: 먼저 나가주십시오.


기업 직원: 알겠습니다.


*나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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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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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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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국민원 부장판사에게 연결한…… 사적인 전화.


*전화벨*



전화기는 급히 두여 번 음을 터뜨렸다.


말키위츠는 문득 자신의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서재 책상 위에 황동색 전화기 한 대가 놓여 있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수신음*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대변인 각하, 결정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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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차르니 씨가 더 이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게 하면 되는 거지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물론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드러난다면, 저와 당신 모두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점은 상기시켜 드려야 하겠군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따라서, 그를 죽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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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대변인 말키위츠: 확실하게… 차르니 씨의 입을 막을 수 있단 것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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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구체적인 수단에 관해서는 귀하가 상관하지 마십시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좋습니다…… 대변인님께서 성의를 보여주실 수 있다면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제가 내일 바로 올머 잉그라의 소송에 관한 재심에 착수할 테니, 7일 안에, 대변인님께서 충분히 성의 있는 답변을 주시기만 하면……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올머 잉그라는 그 이후로 기사 스포츠의 세계에서 사라지게 될 겁니다.


대변인 말키위츠: ……성의.


수화기 너머의 목소라: 그렇습니다. 적어도 대변인님은 제게 차르니 씨가 “영원히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란 것을 증명해주셔야 합니다.



말키위츠는 기억한다. 그 황동색 전화기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때의 전화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 케이블은 술집과 여관, 굉음이 나는 공사현장을 돌아갔다.


벨이 울러퍼지면, 희노애락이 초연히 함께 내려왔었다.


이것이 바로 카시미어의 삶…… 현대의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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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말키위츠: 당신은 지금 대변인을 도발하고 있습니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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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당신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위험에 직면해서 명령을 받았을 뿐, 결코 제게는 어떠한 이사회의 빽은 없지요.

대변인 말키위츠: 그러나 그것이 당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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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아머레스 유니온의 지휘권…… 그건 차르니 씨의 손에 있었지요. 그렇다면 지금은……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부디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대변인님의 권력에 도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권력.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앞으로의 합작이 원활할 수 있도록 대변인님께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대변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상에야, 저도 더는 재촉할 수 없겠지요. 이는 확실히 예의가 아니니까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대변인님은 보장만 해주시면 됩니다. 올머 잉그라는 본질적으론 그저 한 썩은 귀족에 불과하니, 그 사람 때문에 저희 감정이 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대변인 말키위츠: ……예.

대변인 말키위츠: 그러면, 저희끼리 할 말은 이제 끝난 것 같군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 말키위츠님, 기다──


*두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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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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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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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맥키: ……웃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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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말키위츠: ……! 맥키 씨, 언제부터……


대변인 맥키: 저는 여태까지 당신이 그렇게 웃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말키위츠 씨.


대변인 말키위츠: 무슨 용건입니까?


대변인 맥키: 물론, 아머레스 유니온의 명령은 이미 정식으로 하달되었고, 당신과 저는 이 일과 여전히 관계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

대변인 맥키: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계속 일하십시오.


대변인 말키위츠: ……예, 맥키 씨.


*걸어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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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맥키: ……

대변인 맥키: 권력은 영원토록 좋은 사람에게 고되고 힘든 일을 기꺼이 하게 만들지. 그래, 말키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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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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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밤거리는 산책하기엔 딱 좋다니까.

로이: 만약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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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보고, 모니크님이 팀을 이끌고 지정된 위치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본 작전 목표는 현재 이 지역에서 은신 중인 감염자이며, 대략 100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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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아, 죽일 수 있는 만큼 죽여. 위에서는 수량에 따라서 돈을 준다더라.

로이: 기존의 규정에 따라, 아군에게 손을 대는 것을 허락해선 안 돼.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여럿이서 동시에 움직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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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기사A: 야, 야! 누가 아머레스 유니온을 봤대!


감염자 기사B: 뭐, 뭐라고…… 설마, 여긴 카봐렐리에키의 한가운데라고! 그놈들이 감히 일을 저지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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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나: ……너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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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치크: 뭐? 야생 갈기의 기사가 너희들의 바람대로 아머레스 유니온의 주의를 끌지 않았던가?


저스티나: 하지만 수가 너무 적어.

저스티나: 우리가 뭔갈 간과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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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치크: ……

셰브치크: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라, 송곳니의 기사.

셰브치크: 아머레스 유니온을 과소평가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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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기사A: 빨리, 빨리 가자!


감염자 기사B: 진정해, 뭘 봤길래 그래?


감염자 기사A: 청, 청, 청색의 롱보우……


*비명*


감염자 기사A: 아, 아아!? 지금 무슨 농담을 하는 건가!!?

감염자 기사A: 빨, 빨리 다른 사람한테도 알려, 따로따로 뛰어, 쓰레기장으로 돌아가도 괜찮아!

감염자 기사A: 일반 감염자들한테 저항하지 말라고, 절대로 저항하지 말라고──


감염자 기사B: 지, 지, 지금 누가 레드파인 기사단에게 연락할 수 있는지…… 어서……


*급하게 달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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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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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흠흠흠……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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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보고, 감염자 3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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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흐으음…… 흐음……

로이: 참, 내가 이사회의 오퍼를 낸 적이 있었던가?

로이: 불법 감염자 1명에 금화 300개, 감염자 기사는 2배.





*집단으로 대열을 맞춰 달려오는 소리*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멈춰라!


감염자 기사: ……빌어먹을! 들켰나!


*다급하게 도망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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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감염자 하나가 특별 토너먼트 입장권 티겟 한 장. 감염자 기사 하나가 좋은 차의 반 정도라.

로이: 그렇다면.

로이: 가격표 이외의 특별인물은 우리가 어떻게 처리해야 되려나.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로이: 너희들, 수신호-암호 훈련은 받았니?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제 기억으로는 세 가지 암호였던 걸로……


로이: 음, 됐어. 다 잊어버려, 너희들이 날 보면…… 음…… 교전 신호는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으로.

로이: 내가 손가락을 튕기는 것을 보면 즉시 행동해, 절대 망설이지 말고.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로이: 좋아. 그럼 내가 이제 접대 좀 하러 가야겠네.



라주라이트 로이가 걸어가는 동안 가로등이 몇 차례 깜빡거렸다.


푸른 벽돌들이 쭉 뻗어 있고,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쓸쓸한 길가에 벤치가 하나 있었다.


그 벤치에는 또 한 명의 쓸쓸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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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나: ……

무에나: ……


*걸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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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소리*


로이: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그죠?


무에나: ……


로이: 혹시 제가 신문을 보시는데 방해가 된 걸까요? 오늘 저녁 신문은 온통 빛의 기사의 이야기던데.

로이: 이 근처에는 아무도 없어서, 정~말 쓸쓸하네, 듣자니 이곳은 요즘 정말 시끄럽다던데……


무에나: ……


로이: 큼.

로이: 여기서 혼자 뭐하세요?


무에나: ……


로이: ……


무에나: 로이…… 나는 방금 일을 마치고 여기서 잠깐 쉬고 있는 거다.


로이: 와, 이제 퇴근하신 거였구나, 이 시간에? 저~엉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로이: 그런데…… 선생님은 지금 이곳에서 뭘 하고 계시는 건가요?

로이: 이 근처에는 분명 감염자나, 불법 이민자나, 암시장 상인들만 있지 않던가.


무에나: 그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무에나: 왜, 너는 내가 기다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려는 거지?


로이: 아뇨, 아뇨, 아뇨, 그럴 리가 있겠어요.

로이: 사람을 기다린다…… 음, 사람을 기다린다라. 설마 아름다운 아가씨라도 기다리고 있는 거려나? 하하, 농담인데……

로이: 하지만 저희는 공무수행 중이거든요.


무에나: ……


로이: 당신과 당신 친구들에게 폐를 끼쳐야 할 것 같은데, 어디 좀 가시죠.


무에나: ……너는 네 일을 해라, 나는 내 일을 할 테니.


로이: 너 지금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한 건지 알고 있는 거 맞아? 무에나.


무에나: 설마 내가 방금 가울어로 말을 하기라도 했단 건가.


로이: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죠, 그냥 여기 계세요. 제 밑에 있는 놈들이 긴장해서 실수라도 할 수 있으니까.


무에나: ……


로이: 아.

로이: ……무에나, 너는 알려나…… 지금 내가 널 죽이려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할까?



로이는 천천히 손을 들었다.


어두운 구석에서, 아머레스 유니온의 킬러들이 이미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쩌면 착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깊이 모습을 숨기고 있던 은밀의 대가들이, 누군가가 보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무에나 니어.


그들은 로이가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길 바라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걸어오는 소리*


로이: ──!


무에나: ……


*다가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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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뿔에 검을 든 살카즈.



로이: ……

로이: …………하.

로이: 이거 진짜로…… 아름다운 아가씨였네.


샤이닝: 제가 늦었을까요?


무에나: 아니.


*걸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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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소리*



로이: ……


무에나: ……


샤이닝: ……


로이: ……


무에나: ……


샤이닝: ……


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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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나: ……뭘 구경하는 거지?

무에나: 너는 네 일을 하러 가라, 로이.


샤이닝: ……


로이: ……어……



로이의 시선은 살카즈와 잠시 마주쳤다.


그는 오직 한 가지의 일만을 지금 생각하고 있었다.


이따가, 최대한 창피하지 않게,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까.



로이: 하하, 갑작스럽지만, 방금 생각이 바뀌었어. 봐, 늦은 밤에 비가 올 것 같은데, 나, 우산 안 들고 왔거든.

로이: 하지만……

로이: 니어 가문이 감염자를 두둔하려고 시도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아?


무에나: 마음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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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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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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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나: 마가렛이 또 이겼더군.

무에나: 네가 막아야 한다.


샤이닝: ……죄송합니다.

샤이닝: 만약 그것이 그녀가 하고 싶은 거라면, 저는 그녀를 지지할 거에요…… 저는 그녀의 버팀목이 될 거에요.


무에나: ……네가? 하나의 살카즈가……

무에나: ……

무에나: 감염자의 일은, 내가 이미 로도스 아일랜드에 통보했다.


샤이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머레스 유니온은, 강적이에요.

샤이닝: 만약 그가 이 근처에 숨은 모든 감염자를 죽이겠다고 고집한다면, 저희가 막을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에나: ……나는 그저 여기에 앉아 있을 뿐이다.

무에나: 그것뿐이다.


샤이닝: ……만일 당신께서 마가렛이 몇 년 동안 겪었던 일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샤이닝: 물론, 당신이 직접 그녀에게 물어보고 싶다면……


무에나: ……나는 관심이 없다.

무에나: 마가렛의 그 눈빛을 보곤, 난 이미 전부 이해했다.

무에나: 마가렛의 아버지, 어머니, 심지어 과거의 나까지도, 누구나 그렇게 휘황찬란한 시절을 겪어본 적이 있으니.


샤이닝: ……당신은……그녀의 진정한 가족이에요.


무에나: ……너도 이미 알아야 할 것들은 전부 알고 있겠지, 이후에, 나는 더 이상 일절도 관여하지 않을 거다.

무에나: 넌, 그걸 마가렛에게…… “로도스 아일랜드”에게 말해라. 그들에게 알려라, 이 그랜드 나이트 영지가 허울 좋은 껍데기 아래서 썩어 문드러져 어디까지 추락했는지를.

무에나: 하지만 그보다 더 현실적인 건 하루라도 빨리 그랜드 나이트 영지를, 카시미어를 떠나는 거다.

무에나: 이 시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을 다해라, 그것이야말로 개개인의 몇 안 되는 올바른 선택일 테니까.


*떠나는 소리*


샤이닝: ……참 복잡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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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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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기사: 너…… 가까이 오지 마!

감염자 기사: 빌어먹을, 너도 아머레스 유니온이냐? 너어──


*놀람*


감염자 기사: 아, 아니, 너는 살카즈잖아!? 넌 누구야?


샤이닝: 저는 적의가 없습니다. 아머레스 유니온은 이미 이곳에서 떠났고요.


감염자 기사: 너, 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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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난민: ……아, 아까, 이 살카즈가 그 아머레스 유니온들의 앞을 가로막았어……

감염자 난민: 너는 뭐하는 사람이야? 어떻게 감히 아머레스 유니온과 맞서려고 한 거야……?


샤이닝: ……저는 감염자 의사입니다.


감염자 기사: 살카즈가, 감염자 의사를 자칭한다고? 이……


감염자 난민: ……이건 너무 구란데……오히려 날 속이는 게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잖아……


감염자 기사: 좋아…… 그럼 너는 뭘 하러 온 거냐?


샤이닝: 카시미어는 감염자에게 의료 수단을 제공할 텐데…… 그렇다면, 어째서 여러분들은 이곳에 숨었나요? 이 도시의 틈에서……


감염자 기사: ……너는 카시미어인이 아닌가?

감염자 기사: 아니, 아마도 대부분의 카시미어인들은 모르겠지만…… 잠깐, 너, 방금, 감염자 의사라고……

감염자 기사: 너, 너어, 0호 구역의……!?


샤이닝: 저는 한 의료기업에서 왔습니다, 0호 구역이라 하심은…… 감염자 수용지역을 말씀하시나요?

샤이닝: 감정회가 출자하고 설립한 감염자 기사를 검사하는 수용 치료센터……



샤이닝은 급하게 말을 이어가지 않았다.


그녀는 앞의 감염자들의 눈에서 의혹과 자신에 대한 불신, 두려움, 그리고 소박한 기대를 보았다.



감염자 기사: ……너, 정말로…… 카시미어인이 아니군. 하긴, 그놈들은 살카즈를 오질라게 싫어하니까. 아, 미안하다, 하지만, 사실이잖나.

감염자 기사: ……너는 그곳에서 감염자를 치료한 적이 있나?


샤이닝: 네.


감염자 기사: 너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나……

감염자 기사: 그렇게 큰 하나의 이동 플랫폼은 거진 감염자 기사들의 감옥이나 다름이 없게 됐어…… 너도 알겠지만, 감염자 기사들은 그곳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생활”을 하고 있다.

감염자 기사: 그러한 상태를 “생활”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샤이닝: ……


감염자 기사: 좋아, 보아하니, 너희 같은 외부인들은 이런 일조차 모르는 것 같군.


샤이닝: 하지만, 모든 감염자들이 그곳에 집중되어 생활하게 된다면……


감염자 기사: 공간이 부족하겠지, 그치?

감염자 기사: 돈벌이가 되는 감염자는 다시 경기장에 나오거나, 계속 일을 하는데…… 용역이라던가, 뭐, 별의별 것이 다 있어.

감염자 기사: 기사가 되지 못한 몇몇 녀석들은, 마치 노예처럼 일용직으로 파견돼…… 광부나, 하역인부, 그것도 모두 위험한 환경이야.

감염자 기사: 만약 다쳤다면, 이런 기본적인 일조차도 할 수 없고……

감염자 기사: ……맞혀봐라, 이방인, 감염자들이 0호 구역에서 모두 어디로 갔을 것 같나?


샤이닝: ……!


감염자 기사: 너희들은 그곳을 병원이라고 여기지. 기사들은 감옥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내가 말해주마, 둘다 아니야.

감염자 기사: 감염자를 그곳으로 보내서, 존엄성을 씻어내고, 가치를 벗겨낸 다음, 마지막으로 도마 위에 올려놓고선, 남이 마음껏 유린하도록 내버려두지.

감염자 기사: 그건 하나의 아름다운 도살장이었다, 살카즈.




***




22

우효www 샤이닝 눈나 등장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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