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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퇴임 후 13년 만의 첫 인터뷰입니다. 국민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 “경제 문제나 정치적 혼란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함께하면서 용기와 위로를 드리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Q :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텐데,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A : “‘오지’(수감 생활을 의미)를 다녀오는 등 우여곡절과 난관이 있었죠.(웃음)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바쁘게 잘 지냅니다. 20년 이상 친 테니스가 건강의 밑바탕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AI) 관련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 최근 20·30세대에서 ‘이명박 재평가’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셨는지요. 재임 시의 경제 성장, 부동산 안정, 정권 재창출 성공 등이 자주 언급됩니다. A : “(수감 중일 때) 젊은 세대가 편지를 많이 보내 놀랐습니다. 하루 70~80통씩 받았는데, 그중 광주의 한 젊은이가 보낸 편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광우병 사태 때 저를 나쁜 사람으로 인식했는데, 그게 거짓 선동이었다는 걸 알게 된 뒤 방에 제 사진을 걸어놓을 정도로 저를 존경하게 됐다고 적었더군요. 지금도 어디를 가든 젊은이들이 가장 크게 반겨줍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Q : 아랍에미리트(UAE)와 인연이 깊지 않으십니까. 최근 UAE가 우리나라에 원유 2400만 배럴을 최우선 공급해주기로 했는데, 감회가 어떠십니까. A :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국왕(UAE 대통령·이하 국왕)은 지적이고 정직한 분입니다. ‘이 대통령과의 관계는 앞으로 100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 말할 정도로 뜻이 잘 맞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을 좋아하게 됐다’라고도 말했죠. 호의로 한국 내 석유 비축기지에 UAE 원유 600만 배럴을 상시로 채워주기까지 했죠. 재작년 방한 때는 제 집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퇴임 11년이 지난 전직 대통령 집을 찾는 중동 국왕이 어디 있습니까. 마음이 변함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이 어려울 때 열심히 돕는 거죠.” Q : 재임 시절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이었던 UAE 바라카 원전 수주에도 성공하셨습니다. A : “프랑스로 거의 넘어갔던 걸 제가 설득해 따낸 겁니다.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나중에 저를 보고 얼굴을 획 돌릴 정도였어요.” Q : 그랬던 만큼 체코 원전 수주 때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습니다. A : “사실 주한 체코 대사가 찾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와 하려다가 바라카 원전 현장 진행 상황을 본 뒤 한국과 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미국이 제동을 걸고 있는데 조언을 구하려고 왔다’고 하길래 ‘한국 기업과 한국 정부를 믿으면 틀림없이 성공할 거다. 본국에도 그리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한 달 뒤에 한국이 체코 원전을 수주했죠.” Q : 아부다비 할리바 유전도 사실 국왕의 선물이었다면서요. A : “국왕이 개발을 먼저 제안했는데 유전 개발은 성공률이 20%에 불과해 망설였죠. 그랬더니 귓속말로 ‘이미 조사해 매장량을 확인한 곳’이라 하더군요. 처음 공개하는 얘기입니다. 당시 석유공사에도 그 사정을 말할 수 없어서 ‘내가 책임질 테니 추진하라’고만 지시했습니다. 실제 곧바로 시추에 성공했죠.” “윤석열, 내 수감시절 UAE에 편지 요청…나라 위해 썼다” Q : 그렇게 돈독했던 UAE와 한국이 한때 외교 마찰을 빚었습니다. A : “문재인 정부 때 저와 UAE 관계를 뒷조사한 걸 알고 국왕이 국교 단절까지 생각할 정도로 노여워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아크부대 파병과 관련해서도) ‘왜 군인들을 보냈냐, 뭔가 부정이 있지 않았냐’며 조사한 거죠. 최정예인 특전사가 UAE 왕실 경비대를 훈련해주면 국왕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제가 제안한 겁니다. 국왕이 좋아하면서 ‘월급도 우리가 주겠다’라고까지 했는데 그건 거절했어요. 그러면 용병이 되는 거니까요.” Q : 그 와중에 우리가 손실을 봤다면서요. A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원래 바라카 원전은 공사뿐만 아니라 60년간 운영하면서 정비·유지·보수를 한국 업체들이 전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UAE 쪽에서 문재인 정부 때 일부 분야(안전, 방사능 방호, 연료주기 관리·환경 모니터링 등)를 프랑스(EDF)에 넘겼습니다. 한국 전담 약속이 깨진 것이죠. 원전 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가슴 아픈 일입니다.” Q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심을 표명하면서 그린란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은 2012년 9월에 국가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그린란드를 방문하셨죠. A : “국제기구 GGGI(글로벌 녹색성장기구)를 함께 주도하면서 가까워진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현 국왕)가 초청했습니다. 북극항로에 관심이 많아서 갔는데, 가보니 욕심이 생겨 지하자원 공동 개발 합의까지 한 겁니다. 그런데 다음 정부들이 그냥 덮어버렸어요. 그린란드를 선점했던 셈인데 참 안타깝죠.” Q : 아닌 게 아니라 재임 시절 자원외교를 활발하게 하셨습니다. 다음 정부 때 사실상 중단됐습니다만. A : “자원외교와 관련해 기소됐던 공기업 사장 세 명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찾아와 울더군요. 정말 좋은 뜻으로 정책을 추진해 어렵게 자원을 확보했는데, 문재인 정부가 상당수를 헐값에 팔아버렸어요. 경제를 몰랐던 거죠.” Q : ‘4대강 살리기’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논란의 대상입니다. A : “4대강에 90㎞당 하나꼴로 총 16개의 보(洑)가 있는데, 유럽의 강에는 16~20㎞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유럽은 화물을 주로 운하를 통해 운송합니다. 강에 배가 안 다니는 데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재임 때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해 화물선이 다니게 했다면 국토가 골고루 발전했을 겁니다.” Q :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의 보를 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A : “말도 안 됩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하지 않은 준설작업을 해야 해요.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전력과 물입니다. 용인 반도체 허브 같은 곳에 물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는데 그걸 어디서 조달합니까. 여주보에서 해야 해요. 이재명 정부는 실용정부를 표방하니까 실제로 보를 해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 ‘한반도 대운하’에 여전히 애착이 있으십니까. A :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유럽에 운하 탐방을 갔잖아요. 그러니까 (대운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갖고 이야기한 거죠. 낙동강과 한강 연결 공법까지 다 제시했습니다.” Q : 광우병 파동 등 정치적 이유로 (대운하를) 접을 수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A : “국회가 반대해서 못했죠. 여당에서도 반대했어요.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으며) 그 얘기를 하니 눈물이 나네.(웃음)” Q : 이재명 정부가 이명박 정부처럼 중도 실용을 표방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극우, 극좌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중도 실용’ ‘실용 외교’ ‘중도 보수’를 주장했죠. 현 정부도 중도 실용을 표방하면서 탈원전 철회, 북극항로 개발, 자원외교 등 보수 정권 정책들을 하겠다고 나서는 건 다행이며 용기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천으로 이어져 반드시 구체적 정책과 성과를 내야 할 것입니다.” Q : 보수 정권에서만 두 대통령이 탄핵당했습니다. 심경이 복잡하실 텐데 보수 진영에 한마디 하신다면. A : “보수가 과거에도 문제는 있었지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고 경제 발전에 기여했어요. (목소리를 키우며) 그런데 보수가 참패를 했어요. 그냥 진 게 아니고 참패한 것이거든요. 그런데도 심지어 분열까지 했잖아요. 이래서야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Q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시각 차이가 분열의 주요 원인인데요. A : “참패한 보수가 미래를 보고 나가야지 이미 지나간 과거인 윤 전 대통령을 가지고 갈라져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 국민이 납득할 수가 없는 거예요. 야당은 참패를 인정하고 참패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공천이 잘못되어 참패한 건지, 당시 정부 정책이 잘못되어 참패한 건지 철저히 분석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 뒤에 단합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해요. 그러면 국민이 그 대안을 당장 받아주지는 않더라도 야당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거예요. 국민은 보수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버리지 않았어요.” Q : 보수가 참패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A : “그걸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정치, 학계, 종교계 등 모든 게 갈라져 있어요. AI 시대가 오고 있는데 AI 보기 부끄러울 수도 있어요. AI도 걱정할 거예요. ‘이러면 안 되는데, 이건 옳지 않은데’라면서요.” “모든 게 갈라진 대한민국…AI도 걱정할 것” Q : 친이·친박으로 대립했지만, 대선 국면에서는 대통령님께서 박근혜 당시 후보를 사실상 지지하시고 정권 재창출에도 성공했습니다. 얼마 전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행사에서 박 전 대통령과 오랜만에 만나셨죠? A : “그때 우리는 대승했잖아요. 총선도 그랬고. (박 전 대통령 만났을 때) 반갑더라고요. 제가 먼저 가서 악수를 청하고 반갑다고 얘기했죠. 그러니까 저는 우리 야당도 그렇고, 모든 분야에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도 서로 양보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A : “우리 때와 비교하면 (지금 싸우는 건) 사소한 거죠. 야당이 거듭나야 하는데, 오히려 여당이 보수정권이 했던 중도, 실용을 들고 나왔어요. 여당만 좋게 평가한다고 오해받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원로로서 여야를 떠나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Q : 현재 당 지도부나 당 밖에 있는 비주류 등 야당의 리더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A : “(목소리를 키우며) 당 지도부가 누구예요? 당 밖에 있는 비주류는 누구예요? (잠시 침묵하다가) 그게 야당인가요? 나가 있는 사람들이? 정치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지금 야당에서 뭔가를 하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죠. 가만히 집에 앉아 있어야 할 사람들이.” Q :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복잡한 심경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수 진영 대통령이었는데 충고와 조언을 하셨습니까. A : “제가 수감 중일 때 김대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와서 ‘UAE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국왕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어요. 화를 내며 거절했는데도 계속 부탁하길래 모양은 볼썽사납지만, 나라를 위해 써줬죠. 윤 대통령이 UAE 방문 후 귀국한 날 전화해서 ‘국왕이 대통령님 얘기만 했다. 덕분에 만족스럽게 잘됐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행이다’라고 했죠.” Q : 윤 전 대통령 부친상 때와 2024년 8월, 두 번 만나셨지요. A : “상가에는 전직 대통령이자 어른으로서 간 겁니다. 그때 처음 만났어요. ‘논현동 사저로 한 번 찾아뵙고 싶다’고 하길래 거절했더니 그 뒤로 말이 없어졌어요. 대신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님을 가장 존경하고 좋아했다’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더군요. (1년 뒤에) 대통령 관저로 만찬 초대를 하길래 웃어른으로서 옹졸하게 대하면 안 되겠다 싶어 응했어요. 그때도 인사 관련해서 싫은 소리 했더니 또 말이 없어졌어요. 술도 와인 한 모금만 하고 말길래 말수도 적고 술도 잘 못 하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웃음)” Q : 재임 시절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을 꼽으신다면. A : “2009년 세계 금융위기 때 ‘경제 전문가라 대통령이 됐으니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결심했죠. 그래서 공무원, 기업인, 양대 노총 위원장들까지 청와대에 불러서 설득했어요. ‘IMF 외환위기 때 기업 400개가 무너졌다. 다 망하면 뭐가 남겠느냐’며 계속 설득해서 협조를 끌어냈어요. 그래서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위기를 잘 극복했는데, 그게 가장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Q : 부동산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대통령님은 부동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셨습니까. A : “저는 신도시 건설의 폐해를 알고 있었어요. 새 땅을 조성하고 인프라를 까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그래서 이미 인프라가 다 깔린 지역을 골라 집만 짓는 식으로 뉴타운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1~2년 만에 다 지어 공급하니 집값이 내려갔죠. 신혼부부용 보금자리주택도 효과를 봐서 2009년 1.15명이던 합계 출산율이 2012년 1.3명까지 올라갔어요. 집값이 안정돼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 겁니다.” Q : 국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데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A : “미국은 트럼프가 아니라도 당분간 자국 우선 정책을 계속할 겁니다. 미국인들은 유럽이나 한국 등이 미국 지원으로 잘살게 됐는데도 계속 방위를 기대려 하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 트럼프가 재선한 거 아닙니까. 우리도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했으니 미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죠.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安美經中)’ 같은 이분법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미국이 그걸 받아들이겠어요? 이제는 안보·경제 모두에서 제대로 협력해야 합니다.” Q : 한·미 관계와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다면서요. A : “대통령 후보가 된 뒤 예방했을 때 김 전 대통령이 크게 반기면서 ‘축하한다. 청계천도 돌아봤는데 매우 훌륭했다. 어떻게 그걸 복원했느냐’며 치하하시더니 조언을 하나 해주셨어요. ‘당선되면 미국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 거였죠. 참 대단하지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죠.” Q : 트럼프가 파병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님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가실까요. A : “미국은 그래도 믿는 나라에 요청한 겁니다. 참전 요청은 아니니 긴밀히 대화해서 역할을 찾아야겠죠. 일본 등 여러 나라에 함께 요청한 거니까 공조하는 의미에서 같이 검토하면 좋죠. 그런데 우리는 앞으로의 한·미 관계를 위해 같이하면서도 반걸음이라도 앞서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어요.” Q : 한·중 관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A : “제가 부시 대통령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었잖아요. 그러니까 중국도 우리와 협력이 된 겁니다. 미국하고 잘 지내는 것이 한·중 관계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이 우리를 냉대하면 중국도 우리를 냉대하는 거예요.” Q : ‘MB의 시간은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중앙일보와 함께할 회고록 연재와 관련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A : “저는 오로지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와 조선 산업을 일으켰고, 청계천을 복원했습니다. 광우병 사태와 세계 금융위기 등 우여곡절이 있을 때도 초심으로 돌아가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4대강 사업도 그런 거였죠. 저는 ‘더 큰 대한민국, 선진 대한민국’을 가야 할 길로 삼고 100년 뒤를 내다보면서 일했습니다. (회고록을 보시고) 제가 100년, 1000년 뒤까지 생각하면서 욕을 먹어가며 일했다는 걸 국민께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일만 해온 그 진정성을 말입니다.” 문재인 정부 검찰, 없는거 만들어 강압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은 수사, 재판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검찰이 없는 걸 만들어내고 강압 수사를 했다”며 “아마 김석한 변호사도 억울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관련 기업 ‘다스’의 미국 재판을 무료 변호한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 변호사다. 검찰과 법원은 그 로펌에 대한 삼성의 송금액 중 일부를 뇌물로 봤다. 검찰은 당시 “2008년 3~4월께 김 변호사가 청와대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삼성의 자금 지원 의사를 전해 승인을 받았다”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진술을 근거로 이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록 확인 결과 김 변호사 방문일은 모두 사실상 접견이 불가능한 날이었다. 그런데도 검찰은 김 변호사 조사 없이 나를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 때 김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검찰이 ‘입국하면 출국금지 조처를 할 것’이라고 윽박질러 증언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그때 김 변호사가 로비스트, 사기꾼 등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그렇지 않다”며 “김 변호사는 실력 있는 미국 변호사고, 수십 년 동안 한국 정부에 한·미 관계에 대한 조언도 해 온 인물”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당시 4대강 사업,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의혹 등 이른바 ‘사자방’ 수사에 실패하자 ‘다스’ 횡령 의혹 등 과거 사안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 전 대통령은 “구체적 방향성(각론)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어렵지만, 검찰 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내 사건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2504?sid=100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스탈린고정닉 펌) 지하철역 안에 숨겨진 구내식당에 가보았다 유튜버 히시월드는 사진만 보고서울의 숨겨징 구내식당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옥수역이다옥수역은 3번출구 뒷편에 있었으며 가격은 8,000원주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양맛은 학교 급식 맛이라고 한다(맛이 없다는 뜻인가?)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한강진역이다한강진역은 개집표기 안쪽에 있어서지하철 타다가 배고프면 내려서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다물론 개찰구에서 역무원 호출 버튼 누르고“식사만 하러 간다”고 말해도 들여보내 준다고 한다.반찬이 무려 9가지였으며이곳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8,000원이다국은 뚝배기에 담겨져서 나오며샐러드가 나오기 때문에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세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동작역마찬가지로 개찰구 안에 구내식당이 있는 구조였다하지만 촬영하자마자 쫓겨나고 마는데...그 이유는 너무 늦은시간에 와버렸기 때문이라고ㅋㅋㅋ네번째로 방문할 장소는 청량리역 구내식당코레일 기차역 안에 위치해 있다한강진역과 마찬가지로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평타는 치는듯1인분 가격은 7,000원다섯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용산역용산역 아이파크 건물에 있으며올라가는데 시간이 꽤나 걸린다메뉴 구성은 “합격”지금까지 나왔던 구내식당 중에서가장 퀄리티가 좋아 보인다그리고 대망의 가격은...1인 8,000원 ㄷㄷㄷ와 여기 알려지면 사람들 미어 터지겠는데?마지막으로 방문한 장소는 서울역코레일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에 방문하기로 한다메뉴는 군만두, 짬뽕이 메인으로 나온다구성은 아이파크 다음으로 좋아보이는데그래서 가격이 얼마냐면...외부인 6,500원 ㄷㄷㄷ지금까지 나왔던 구내식당 중에서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었음 ㄷㄷㄷ땅값도 비싼 곳에서 이정도 가격을 유지하는게 신기할 따름ㅋㅋ공기업 부지에서 하는거라 이 가격이 가능한 거겠지?출처:https://youtu.be/TVThlkbwn2c?si=EpjP2wzt6eL6DqJ0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본여행 - 관동이외 2025년 겨울- 계간 일본여행 작성자 : 호냐라라ㅅ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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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돈 아끼려다 ‘수십만 원’ 날벼락…“옆면 말고 ‘이곳’ 봐야죠” 전문가 설명 보니 더위드카 2025.12.15 07:01:15 스크랩 조회 1048 추천 3 댓글 7 타이어 옆면 PSI, 주행 기준으로 믿으면 오해과도한 공기압, 마모·제동력·안전까지 흔든다공기압 관리 소홀하면 교체비 수십만 원 빨라진다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을 때, 많은 운전자들은 습관처럼 타이어 옆면을 바라본다. ‘PSI’라는 숫자가 또렷하게 적혀 있으니, 이 수치에 맞추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선택이 오히려 지갑과 안전을 동시에 위협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기압을 조금 더 넣었을 뿐인데… 타이어 수명까지 동시에 흔들려 타이어 옆면에 적힌 PSI는 흔히 오해되지만, 일상 주행을 위한 기준이 아니다. 이는 타이어가 구조적으로 견딜 수 있는 최대 공기압을 뜻한다. 다시 말해 한계선에 가깝다. 실제로 주행에 적합한 공기압은 차량 제조사가 차체 무게와 서스펜션 특성을 고려해 정해 놓은 값이다. 이 수치는 보통 운전석 도어 안쪽 스티커나 차량 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최대치에 가까운 공기압이 만들어내는 변화다. 공기가 과도하게 들어간 타이어는 가운데가 불룩해지며 노면과 닿는 면적이 줄어든다. 그 결과 마모는 고르게 진행되지 않고, 중앙만 빠르게 닳는다. 승차감도 거칠어진다. 타이어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작은 요철에도 차체가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빗길에서는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늘어날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져 파손 위험도 커진다.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 중요한 기준, 지갑과 안전을 가르는 갈림길 이 변화는 곧 비용으로 이어진다. 한국에서 가장 흔한 16인치급 타이어를 기준으로 하면 4개를 한 번 교체하는 데 대략 30만 원에서 80만 원가량이 든다. 17인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50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기압 관리가 잘 됐다면 몇 년 더 쓸 수 있었을 타이어를, 편마모로 조기에 교체하게 된다면 이 금액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다시 지불해야 한다. 차량에 따라 계기판에서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지만, 모든 차가 그런 것은 아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기준은 차량 제조사가 제시한 권장 공기압이다. 견인이나 특수한 주행 상황에서는 약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지만, 최대치를 기준으로 삼는 일은 피하는 편이 낫다. 타이어 공기압은 사소해 보이지만, 안전과 유지비를 동시에 좌우한다. 눈에 잘 띄는 숫자보다 보이지 않는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산 SUV 출고 기간이 2년?”…지금 주문하면 쏘렌토보다 늦게 받는다는 ‘이 차’▶ “해외에선 꼴찌, 한국에선 1등?”…”잔고장 투성이” 평가에도 불티나는 ‘이 차’▶ “벌써 샀는데 어떡해요”…한국서 “매달 8천 대” 팔린 중국차, 뒤늦게 ‘발 동동’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3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스크랩 신고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Tire-Pressure-Precautions-1024x576.jpgTire-Pressure-Precautions2.jpgTire-Pressure-Precautions3.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더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닫기삭제갤닉네임 사용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2774 “타이밍 한 번 기가 막히네”…현대차 새 공장 짓자마자 180도 태도 바꾼 세계 1위 더위드카 07:02 161 0 2773 “나오면 현대차 ‘가성비 1위’ 되겠네”…올해 안에 발표될 신차 보니 ‘지갑 열린다’ [2] 더위드카 07:02 1051 2 2772 “미·일도 모자라 ‘유럽 강국’까지 참전?”…중국 포위망에 한국 반도체 ‘초비상’ 더위드카 07:02 18 0 2771 “한국 무기 기다릴 필요 없겠네”…유럽의 ‘초대형 베팅’에 K방산 ‘긴장’ 더위드카 07:02 23 0 2770 “명품 무기 팔던 한국 어쩌나”…가성비로 무장한 ‘60cm’ 1만 발 등장에 ‘발칵’ 더위드카 07:02 22 0 2769 “한국서 생산 안 합니다”…기아 신차 무서운 승부수, 왜 그런가 보니 ‘깜짝’ 더위드카 07:02 31 0 2768 “주한미군도 결국 이렇게 되나”…미국, 지휘체계 ‘전면 수정’ 결정에 ‘발칵’ 더위드카 07:02 16 0 2767 “북한 잡겠다더니 중국 앞마당까지 뚫었다”…1,600km 무기 쥐더니 ‘맙소사’ 더위드카 07:02 20 0 2766 "먼저 맞아도 무조건 이긴다"…한국 옆나라 심상치 않은 1,000km 분산 배치 '화들짝' 더위드카 07:02 14 0 2765 수십조 ‘한국 대호황’인데 “다음 달 당장 담을 통 없다”…공장 줄줄이 멈출 위기에 ‘발칵’ 더위드카 07:02 11 0 2764 “코스피 역대급 올랐는데”…한 달 만에 전 세계 꼴찌? 앞으로 전망에 ‘화들짝’ 더위드카 07:02 13 0 2763 “잘 나간다고 큰소리치더니”…중국차, 결국 4년 만에 ‘초비상 상황’ 더위드카 07:02 9 0 2762 “한국 예비군 훈련도 이렇게 바뀌나”…서방 강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깜짝’ 더위드카 07:02 9 0 2761 “텔루라이드 닮은 SUV, 드디어 나온다”…기아, 신차 대변화에 아빠들 ‘지갑 열려’ 더위드카 07:02 17 0 2760 “한국 국방예산 절반 수준?”…미국·러시아 가리지 않는다더니, ‘벌써 심상치 않다’ 더위드카 07:02 8 0 2759 “이게 K방산의 미래?”…수조 쏟아 만든 ‘훈련장’ 보니, 한화·LIG 청사진 ‘들썩’ 더위드카 07:02 23 0 2758 "14개월 연속 올랐다"…심상치 않은 상승폭에 원룸도 아파트도 아닌 '이것' 불티 더위드카 07:02 11 0 2757 "환율 더 오를 수도"…중동 전쟁도 아닌 '이것'에 수십조 유출 위기 '초비상' 더위드카 07:02 9 0 2756 “현대차 진짜 다 잡히게 생겼다”…반년이나 앞당긴 기막힌 꼼수에 업계 ‘발칵’ 더위드카 07:02 6 0 2755 “미 국방비, 한국에 쏟아진다?”…‘수십조 잭팟’ 비웃는 역대급 안보 돈벼락 ‘발칵’ 더위드카 07:02 9 0 2754 "미군 기술 통째로 넘어갔나?" …불길한 북한군 움직임에 '발칵', 김정은이 준비한 신무기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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