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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메인 스토리 8장 번역 [M8-8 下]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11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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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음글https://gall.dcinside.com/m/mibj/15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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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 오퍼레이터:  화력이 너무 강해! 어이, 머리 집어 넣어!

로도스 오퍼레이터:  어떻게 이 좁은 곳에 사람이 저렇게 많이 들어간 거지? 이제 몇 층 안 남았는데!


아미야:  탄 냄새가......여기까지 나네요.

아미야:  여기까지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로도스 오퍼레이터:  ......저희로선 도움이 안 되는 거겠죠?


아미야:  아뇨,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단지 여러분에게 너무 위험할 뿐이에요.


로도스 오퍼레이터:  위로 안 해주셔도 됩니다.


아미야:  아뇨, 전 위로한 게 아니에요. 여러분, 한 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게 있어요......

아미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전 여기까지 오지 못 했었을 거예요.


로도스 오퍼레이터:  ......

로도스 오퍼레이터:  힘내세요, 아미야.

로도스 오퍼레이터:  모든 게 끝나면 관리가 심하지 않은 도시에서 뭐라도 마셨으면 좋겠네요.


아미야:  반드시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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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아, 이건......첸 경관님의 칼집이잖아. 긁힌 자국이 잔뜩이네......

아미야:  ......혹시 탈룰라는 일부로 첸 경관님을 올라오게 둔 건가? 이——

아미야:  ——꼭 그럴 리는 없나.

아미야:  지금의 첸 경관님은......쉽게 당하실 분이 아니야.

아미야:  자신이 뭘 원하는지 첸 경관님께선 이미 찾으셨겠지.

아미야:  다른 사람이라면 이렇게 연이어 일어난 사고에 어쩔 줄 몰랐겠지. 하지만 첸 경관님의 분노는 이미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가 됐어.

아미야:  그리고 첸 경관님께서 분노하시는 건......곧 우리 모두가 분노하는 것과 같아.




아미야는 계단을 올랐다.

그녀는 아직 그 일에 대해 생각에 잠긴 모양이다.

용문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첸을 봤을 때......그 당시 보았던 광경들이 떠오른다.

칼집을 만지는 그 순간, 그 장면들은 아미야의 눈앞에 벌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진다.

갈수록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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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역시 너랑 임무를 나가면 좋은 일이 없다니까.


:  윽......아!

:  나인......! 무사했구나......!


나인:  그렇지. 근데......왜 네가 그런 죽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거야?

나인:  폭탄은 내 면전에서 터졌는 걸. 넌 십 몇 미터 떨어져 있었고.


:  복부를 심하게 다친 거 같아. 미안, 너무 아파서......실례했군. 네 맷집은 원래부터 나보다 훨씬 강했었지......

:  ......나인. 뒤돌아서 네 모습 좀 보여줘 봐.


나인:  상사한테 이래라저래라하지 마.


:  ......아. 아니. 너어......


나인:  미안해, 첸. 널 지키지 못 해서.

나인:  대다수 파편들은 막았는데 역시 조금은 날라가버렸네.

나인:  ......너도 파편에 찔린 거 봤어. 어서 가서 치료해.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


:  나인......너......설마......

:  넌 어쩌게?


나인:  ......

나인:  내 아츠보다 내 몸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없어. 난 그 파편들을 빼낼 수 없어.

나인:  ——나도 근위국의 일원으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어. 넌 내 뒷모습만 기억하면 돼, 나대신 근위국 사람들한테 안부 좀 전해줘.

나인:  그리고 웨이도. 안부 좀 전해줘.


:  어디 가는 거야?


나인:  이 정도 상처라면 난 분명 감염될 거야. 난 감염자가 가는 곳으로 갈 거야.


:  ......나인, 네가 감염자라고 해도 꼭 떠날 필요는 없어! 넌 용문과 근위국을 위해 많은 걸 해줬잖아, 모두들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나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자를 두려워 하고 있는지 너도 봤잖아......

나인:  이 오리지늄 폭탄도......난......난, 으음, 대체 누가 이런 걸 만든 건지.

나인:  꿈같은 소리는 그만해, 첸. 내가 이 한 마디는 꼭 너에게 해줘야겠어.

나인:  감염자와 일반인 사이의 경계는 너와 내가 정하는 게 아니야, 그들 스스로 정하는 거지.

나인:  빈민 구역 감염자들의 일에 너무 끼어들진 마, 내가 너한테 경고했었잖아, 우리 둘 모두 재난을 만난 거라고.


:  ......빈민 구역에 주둔하기로 했었잖아? 새로운 감염자 거주안을 내려고 했었잖아? 이게 있으면 적어도 어제보단 나아지지 않겠어?

:  우린 감염자들을 평등하게 대할 준비가 됐어, 감염 여부에 상관없이 용문의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할 준비가 됐다고!


나인:  우린 준비가 됐지만 용문은 준비가 됐을까? 대중들은? 상업 연합회는? 지금 내가 근위국에 가서 내가 감염자라는 걸 밝히면 어떻게 될 것 같아?


:  너라면 문제 없어, 신분을 재신청하면——


나인:  권력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면 그게 직권 남용이랑 다를 게 뭐야? 난 쫓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럴 수 없어.

나인:  웨이옌우가 만들고 우리가 지금까지 지탱해온 근위국......근위국은 법을 대표해, 그러니까 조금의 불공정도 용납할 수 없어!

나인:  그리고 첸, 넌 잘 사는 사람일수록 광석병 처리를 더 잘하고, 빈민구나 광산에서 사는 사람들은 감염되면 죽는다고 생각해?

나인:  아니, 네가 감염자가 되면 이 대지가 널 대할 방식은 단 한 가지밖에 없어.

나인:  감염자는 모두 죽을 거야. 죽는 방식이 전부 같다고 치면 감염자 간의 차이는 없다고 봐야겠지.

나인:  난 관용을 바라지 않아, 내가 처리한 감염자 범죄자들만 세 자리 수야. 내가 감염자가 되는 건 응보가 아니야, 이 대지가 원래부터 이랬기 때문이야.

나인:  대지가 감염자들을 처리하는 방식은 정말 각양각색이라니까, 마치 실적을 쌓는 것처럼──


:  어째서......나인, 넌 용문에 대해 언제나 믿음을 갖고 있었잖아?


나인:  믿음? 내가 그동안 투박하게 해왔던 게 너희들 눈에선 믿음의 표현으로 보였었구나——

나인:  난 진심으로 이 도시를 사랑해. 용문은 갈 곳 없었던 날 받아줬었지.

나인:  하지만 마음 속으로 난 알고 있었어, 이 대지에 진정 감염자들을 받아줄 수 있는 곳은 없다는 걸.

나인:  용문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걸 믿고 있는 게 아니야, 난 단지 용문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을 뿐이지.

나인:  너무 잘 알아서 어떤 행동이 쓸모가 있고 어떤 행동이 시간 낭비인지 난 똑똑히 알아.

나인:  내가 사무실에 안 있고 너희랑 같이 골목에서 돌아다니는 건 서민적인 척을 하거나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야.

나인:  내가 여기 온 유일한 이유는 용문이 날 필요로 했기 때문이야.

나인:  웨이옌우가 감염자들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단 한 가지야. 용문이 아직 감염자들이 가져오는 문제를 겪지 않았었기 때문이지, 앞으로는 그 문제들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어.

나인:  하지만 그 문제들이 다 해결되고 뿌리까지 전부 뽑히고 나면 그 다음엔 누가 나서려고 할까?

나인:  만약 웨이옌우가 나서지 않는다면? 상인과 대중들? 노동자와 경찰들?


:  용문은 감염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 용문은 그들에게......그리고 우리에게 속해있어!

:  아무리 감염자라도 이 도시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거잖아! 이 도시는 감염자들을 지켜줄 수 없다는 거야?


나인:  없어.


:  아니, 우린 다 똑같아. 우리 모두 감염자야, 우린 차별없이 똑같이 보여질 거야. 이건 네가 했던 말이야.


나인:  그렇다면 그 말은 없던 걸로 하겠어. 웨이옌우는 널 보물처럼 여겨지, 용문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너와 전혀 다른 생활을 살고 있다고.


:  너......!


나인:  난 네 헌신과 노력을 부정하는 게 아니야, 첸.

나인:  넌 내가 본 가장 우수한 근위국 대원이야. 하지만 넌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  ......아니, 난 이 신분 때문에 용문에서 일하고 있는 게 아냐. 난 근위국의 일원이야, 용문의 일원이라고.

:  우린 용문을 위해 많은 땀과 피를 흘려왔지, 용문의 시민들은 엄격할지 몰라도 결국에는 분명 받아들여 줄 거야.

:  용문은 그럴 거야, 용문은 계속 나아가고 있어.

:  나인, 우리 모두 감염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용문에 속해있어!

:  용문은 우리 모두의 도시야, 그래야만 해. 만약 아니라면 우리가 그렇게 만들면 돼.

:  우리도 그동안 정말 많은 걸 봐왔잖아? 감염자들 중에서도 의리있는 녀석들은 많잖아?


나인:  그렇다면 네가 증명해줘.

나인:  우리가 이 도시에 속해있다는 걸 네가 증명해줘.


:  내가 증명해주겠어. 반드시.


나인:  ......어서 움직이는 게 좋을 거야. 


:  ——반드시 증명해보이겠어.


나인:  지금 상황은 웨이에게 알려줘, 웨이가 처리할 거야. 연락은 계속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불러.

나인:  맞다, 호시구마한테 전해줘......첸 관리 잘하라고 해, 바보같은 짓하지 말고.

나인:  방금 말은 잊어버려도 돼, 너도 분명 잊어버릴 거야, 그래도 잊어버릴 거면 호시구마한테 전하고 난 다음 잊어.




바보같은 짓?

바보같은 짓이 뭐지?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난 무엇이 달라졌지?

다른 이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난 무엇을 깨달았지?

끈질긴 노력으로, 난 무엇을 잃었지?



재회의 날은 드디어 왔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몇 년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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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첸 경관님,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첸 경관님께선......정말 용감하게 많은 일들을 해주셨어요.

아미야:  하지만......아직 결론을 내려선 안 돼요.

아미야:  저도 그녀가 왜 그렇게 했는지 알고 싶어요. 우리 모두 진실을 알아야 해요.

아미야:  경관님께선 탈룰라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알고 싶으신 거겠죠......

아미야:  ......전 리유니온이 따르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그녀는 이미 첸의 포효와 탈룰라의 비웃음을 들은 것만 같았다.

아미야는 첸의 생각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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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인 줄 알면서 왜 온 거야?”


“이게 진짜 함정이라면 네가 정말 구제할 길 없는 녀석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으니까!”


“진짜 함정이라면 어떻게 할 생각이지?”


“그렇다면 나랑 뒷사람들이 아무런 심리적 부담없이 널 해방시켜 줄 수 있겠지. 모든 죄책감은 네 장례식에서 꺼내도록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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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개의 반지 중 한 반지의 결에서 붉은 빛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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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 언제 하면 좋죠?”


“네가 정말로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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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적을 상대하기 위해선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

강대한 악을 상대하기 위해선 굳건한 원칙이 필요하다.

과거의 아미야는 긴박한 상황에서만 절박하게 반지 하나를 풀려고 했었으나......지금은 아니다.



아미야:  ......구름을 가른다.



“구름을 가르는 검, 서야 할 땐 선다.”




첸은 단 한번도 도망친 적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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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첸과 아미야는 아니라고 답했을 것이다.

첸은 이미 여러 번 도망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도망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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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의 기억, 감정, 그리고 모든 변화......모든 건 첸의 결심으로부터 왔다.

적소를 사용하기 위해선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단련하는 과정에서 첸 또한 변했다. 첸은 계속 의기소침하게 있을 순 없었다.

적소 검술 또한 그렇다.

첸은 결심을 내렸다.




아미야는 묵묵히 마음 속에 새겼다. 칼집에 남아있는 온도가 점점 상승한다, 첸에 대한 기억들이 그녀 마음 속으로 흘러들어온다.

아미야는 그 어떤 때보다도 침착하다. 아미야는 결심을 내렸다.

그녀는 반지를 풀기로 한다. 그녀는 진실을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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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야 속으로 불꽃이 들어온다.

이번에 그녀는 눈을 감지 않았다——

그녀는 눈앞에 있는 이 자매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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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첸은 탈룰라 앞에 서있다.

적소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드레이크의 화염은 검과 닿는 동시에 사라진다, 마치 적소가 화염을 삼키는 듯한 모습이다.  

혈족끼리 검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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