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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먼지 속을 걷는 자: WD-3 前 [선인장 모래언덕]

20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8 2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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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8:09 P.M. 기상/폭설


빅토리아 국경 자치구, 토룬, 빈센트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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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백작: 이 얼마나 아름다운 눈 내리는 밤입니까.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밤 찾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얼른 들어오셔서 제 하인들이 여러분들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눈을 털어낼 수 있도록 하시지요.


잘 차려입은 사업가: 안녕하십니까, 백작님. 정말로 큰 파티입니다.


빈센트 백작: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다이애나 부인. 새해 전날 밤에 여기서 당신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잘 차려입은 사업가: 아무렴 저도 기쁩니다. 그리고 백작님, 제가 카시미어에서 당신을 위한 선물을 가져왔답니다.


빈센트 백작: 정말로 아름다운 팬던트군요! 감사합니다, 다이애나 부인, 부디 남편 분께 제 안부를 전해 주세요. 자자, 얼른 들어오십시오. 눈이 부인의 미를 감추기 전에 말입니다.


잘 차려입은 사업가: 아, 어찌 이렇게 마음에 쏙 들게 하실까.


빈센트 백작: 오, 이게 누굽니까. 밀필드 남작이 아니십니까!


공손한 남성 귀족: 저는 백작님의 눈에 들어올 정도의 가치도 없습니다만,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와버렸군요!


빈센트 백작: 얼마나 공손한 말씀이십니까, 저희는 모두 당신을 마음속 깊이 존경한답니다. 그 어느 누가 자신을 배불리 먹이는 사람을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하하!


공손한 남성 귀족: 아, 백작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년 작황 때에는 제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부디 제 누추한 자택에 들러주십시오. 토룬에서 가장 큰 풍차와 밀가루의 내음은 백작님마저 빠져들 겁니다.


빈센트 백작: 아무렴요. 이번 눈보라가 지나간 후의 내년에는 틀림없이 대풍년이 들 겁니다.


공손한 남성 귀족: 아, 따뜻한 덕담, 정말 감사합니다.


빈센트 백작: 얼른 들어가시지요, 밤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낸 남작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생강빵이 준비됐답니다. 물론 재료는 밀필드 남작의 농장에서 나온 섬세하고도 달콤한 밀가루로 만들어진 겁니다.


공손한 남성 귀족: 백작님은 어쩌시고요? 이제 들어오시지 않겠습니까? 슬슬 때가 됐습니다…… 남은 손님들은 하인에게 맡기시지요.


빈센트 백작: 남작님의 말씀이 옳을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제가 초대한 사람들을 직접 반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이 귀족이든, 상인이든, 수도승이든, 군인이든, 모두 사랑스러운 제 사람들이니까요.

빈센트 백작: 토룬 자치구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안 그러십니까?


공손한 남성 귀족: 오, 당신은 정말이지……


빈센트 백작: 어디 보자, 저기에 에리조나 부부도 있고, 우리 영예로운 등대 관리인도 있고…… 응?


*누군가 몰래 지나가는 소리*


빈센트 백작: 으흠.

빈센트 백작: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학우이자, 재능 있는 웅변가인 톰슨 씨가 최근에 병에 걸렸다고 들었는데. 감히 그를 이런 눈보라 속에서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할 수는 없었기에, 나의 마음을 담은 전달자를 보냈었지.

빈센트 백작: 하지만 바로 여기서, 나는 내 사랑스럽고 은밀한 전달자를 찾은 것 같구나!

빈센트 백작: 어이구!


???: 아!


빈센트 백작: 아하, 우리 하이디 아가씨, 우리가 못 본 지 얼마나 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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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빈센트 삼촌, 제 머리를 헝클어뜨리지 마세요! 그리고 이거 화장하는 데 얼마나 걸린 지 아시나요!


빈센트 백작: 자, 자, 자, 우리 하이디가 잘 자라서 어엿한 숙녀가 되었구나.

빈센트 백작: 하지만 네 아버지가 네가 오늘 여기에 올 거라고 말하지 않았더구나. 솔직히 삼촌에게 말하렴. 몰래 들어올 생각이었니?

빈센트 백작: 게다가 말이다, 넌 아직 젊으니, 너도 알다시피 네 아버지가 네가 그렇게 입고 있는 걸 보면, 네 귀에 이골이 날 정도로 잔소리를 하지 않겠니?


하이디: 삼촌! 그게 바로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야!

하이디: 나는 삼촌이 오늘 정말로 많은 유명한 인사들을 초대했다고 들었어. 난 그냥 궁금했다구. 그리고 말이야, 아빠는 항상 나한테 학업에만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볼 줄 알라고 말씀하셨어. 그러니까 이건 결국엔 나한테 좋은 기회잖아!


빈센트 백작: 정말로 네가 재능이 있는 젊은이들을 만나기를 기대해서 이곳에 있는 게 맞니? 네 아버지로부터 들었는데 말이다, 네가 최근에 읽고 있는 그 느끼한 로맨스 소설들 때문에 엄청 걱정하고 있다더라.


하이디: 어떻게, 아빠가, 아니, 그건 불가능해. 난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구. 아하하, 하하…


빈센트 백작: 네 아버지 말처럼 낭만주의는 꽤 괜찮단다, 하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삶의 진실을 감추고, 독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그저 주제의 가치를 끌어낼 뿐인 말들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단다.

빈센트 백작: 모든 토룬 자치구의 사람들은 네 아버지의 지혜를 배워야 할 텐데 말이다.


하이디: 하하, 삼촌, 그만 해요, 제가 듣기에도 조금 부끄럽고……

하이디: 아빠도 참, 젊었을 때는 그렇게 사람들한테 욕했으면서, 결국엔 상인이 됐고, 큰돈을 버는 사람이 되고…… 학교 선배들이 계속 아빠를 놀려대서 이젠 지겨워 죽겠어요.


빈센트 백작: 인생은 때때로 남에게 강요하기 마련이란다. 뭐, 톰슨 씨가 너와 네 어머니를 위해 그랬다고 생각해보렴. 톰슨 씨는 어렸을 때 나한테 와서 자기 재능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곤 했었지. 요즘 그는 좀 어떠니?


하이디: 삼촌처럼 늙었구, 또 겨울이 끝나면, 항상 그랬듯이 통통 튀는 사람이 되겠죠.


빈센트 백작: 그래서 네 부모님이 지켜보지 않을 때, 내 파티에 오려고 네 어머니의 옷을 훔쳤단 거니?


하이디: 네, 아, 아니, 아니죠. 학습 목적으로! 엄연히 아버지의 지시에 따른 거니까요!


빈센트 백작: 오, 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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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헤헤, 못 보신 거로 쳐주시면 안 돼요?


빈센트 백작: 너는 이번에도 너무 제멋대로구나. 이렇게 눈 오는 날에 만일 가는 길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은, 내가 어떻게 네 아버지께 얼굴을 들고 말할 수 있겠니?


하이디: 하, 하하… 음, 삼촌, 삼촌도 알겠지만, 이미 늦었잖아요? 지금 시간에는 돌아갈 차도 찾을 수 없겠죠, 그죠?


빈센트 백작: 으이구, 이 꼬맹아. 감기 걸리기 전에 얼른 안으로 들어가렴.


하이디: 앗싸! 삼촌 최고!

하이디: 잠깐만, 근데 누구를 기다리고 계신 거예요, 삼촌? 문 앞에서 그렇게 계속 눈을 맞아서 눈사람이 될 지경까지 서 있을 만한 손님이 따로 있는 거예요, 삼촌?


빈센트 백작: 아, 나는 라테라노의 수도사를 기다리고 있단다.

빈센트 백작: 작년에, 네 이모는 어떤 병에 걸렸단다. 꽤 열도 높았지, 하지만 그 수도사의 약 덕분에 이모가 나을 수 있었단다.

빈센트 백작: 그 후에,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나는 종종 그들에게 찾아갔단다. 그 수도사는 뛰어난 의술을 가졌을 뿐만이 아니라 가지각색의 분야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가져,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넓은 곳을 볼 수 있게 해줬지.


하이디: 우와…… 삼촌한테 그렇게까지 평가를 받는 사람이라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겠네요?


빈센트 백작: 물론이란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빈센트 가를 위해 일해준다면, 그건 분명히 이 토룬 자치구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수 있겠지.

빈센트 백작: 본디 런디니움으로 가는 스케줄에서, 나는 그 수도사님을 친구로 모셔서 나와 함께 동행하길 바랬단다, 거기서 덤으로 네 이모의 기분도 풀어주려고 했었지만, 공교롭게도 그녀는 무슨 일이 생겨서 다시 떠나야 하게 됐단다.

빈센트 백작: 그러니, 오늘, 난 너에게 이 뛰어난 식견을 지닌 사람을 소개해야만 하겠구나.


하이디: 삼촌…… 그 라테라노 수도사님 말인데요, 예의 바른 샨크타 신사신가요? 나이도 많이 드신 분인가요?


빈센트 백작: 아이고 이 꼬맹아, 또 이상한 생각 하고 있구나!


하이디: 그냥 물어보고 있는 건데요!


빈센트 백작: 그래, 너무 개의치 말렴. 그녀는 훌륭한 여성이란다. 그녀는 산크타가 아니지만, 꽤 드문, 필라인 수도사야. 나는 그녀와 같은 부류의 사람을 정말 존경하고 있단다.


하이디: 에취……!

하이디: 사-삼촌, 방금 뭐라고 하셨는지 잘 못 들었지만, 이모한테는 얘기 안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빈센트 백작: 또 그 엉뚱한 상상력으로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아주 톰슨 씨한테 일러둬서 혼쭐을 나게 해줘야지!


*누가 걸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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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 죄송합니다, 빈센트 백작님.

켈시: 실례합니다만, 제가 늦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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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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