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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PL-ST1 : 대지를 분쇄하다 (下)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4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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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뒤


일라 : ...저거 왜 안 움직이는 거야...


가레스 : 쉿! 소리 내지 마, 걸려들었어.


일라 : 하지만 저거 도망칠거 같은데


가레스 : 냉정히... 기다려... 기다....


가레스 : 움직인다!


일라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레스 : 잡았다! 잡았다고! 하하하하!


일라 : 좋아!


가레스 : 하하하하 아주 좋아.


가레스 : 일라, 칼 좀 줘.


일라 : 자, 여기 있어.


-----


일라 : 여기에 진짜로 짐을 나르는 동물이 있어. 야생을 본건 이번이 처음이야.


가레스 : 이 고기 더미는 돌아가서 훈제해서 동굴 안에 널면 얼마 동안은 보존할 수 있겠어...


가레스 : 적어도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에는 바람에 말린 별벌레를 먹지 않아도 되겠지.


일라 : 그 유랑민 부락은 아직도 있을까.


가레스 : 갑자기 왜?


일라 : 이 고기들을 모두 훈제하면 우리가 다 먹지도 못할테니깐 아마도 황무지의 유랑민과 약간의 물자를 교환할 수 있을지도 몰라.


일라 : 예를 들면 씨앗으로 바꾸거나...


가레스 : 저 이끼보리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거야?


일라 : 너 말이야, 평생 농사지은 적 없지?


가레스 : 어... 난 도시에서 태어났어.


일라 : 흐으... 시내에서 온 꼬맹아, 식량은 그렇게 쉽게 재배할 수 없으니까 잘 배워둬.


가레스 : 꼬마는 무슨... 나보다 몇 살 더 많아봤자 얼마나 한다고.


가레스 : 됐어, 이 얘기는 그만하자.


가레스 : 유랑민들이 한 곳에 머무는 경우는 드물지만, 동쪽에 있는 산 아래로는 아직 몇 군데 더 있을 테니깐 한번 찾아보자.


가레스 : 자, 이것들을 가지고 돌아가자.


일라 :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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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 열 셋, 열 넷, 열 다섯...


일라 : 아직 보름 정도 남았네....


가레스 : 그 러스트해머가 말한 대로 되었으면 좋겠네.


가레스 : 그들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는 느낌이 들어.


가레스 : 나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느끼고 있어.


일라 : 사실 늘 궁금했는데....왜 이 협곡에 이런 동굴이 있는지, 자연적으로 생긴 것 같지도 않고....


가레스 : 여기는 아마도 오래된 광산 동굴일거야.


일라 : 광산 동굴? 이런 황량한 곳에서? 카시미어인들이 여길 팠다고?


가레스 : 꼭 카시미어인, 우르수스인일 필요는 없지.


가레스 : 우리가 잘 아는 어느 나라도 아닐 거야.


가레스 : 예전에 군대에서 어떤 사람이 옛이야기를 많이 한 적이 있는데.


가레스 : 수백 년 전, 천 년 전, 그때만 해도 우르수스는 우르수스가 아니었고, 카시미어도 카시미어가 아니었고, 많은 나라가 이 땅에서 각각 일어서고 발전하고 강해졌다고 이야기했어.


가레스 : 결국 전쟁과 천재지변, 혹은 또 다른 어떤 이유로 무너지고, 뿔뿔이 흩어졌지.


가레스 : 천재지변이 계속해서 대지를 쓸고 지나가면서 이들 나라의 흔적은 말끔히 사라지고 찾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땅속에 남게 되었는데, 이 광산 동굴 같은 곳에는 그런 고대유적들이 많이 있었다고 해.


일라 : 그러니까...


일라 : 이런 곳은 이전에 모두 황무지였던 게 아니라 사람이 살던 도시였다고?


가레스 : 아마도.


일라 : 만약......우리가 여기서 계속 살게 된다면,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작은 도시 같은 것도 만들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일라 : 이 협곡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어.


일라 : 그때가 되면 난 일라 면장이 될 거야! 너는 부면장 가레스고!


가레스 : 됐어.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말고, 와서 나 좀 도와서 고기 걸어줘라.


일라 : 알았어.


-----


29일 후


일라 : 가레스! 가레스!


가레스 : 왜... 새벽부터...


일라 : 빨리 봐봐, 저 이끼보리가!


가레스 : !


가레스 : 이...이게 싹인가?


일라 : 그래!


가레스 : 좋아! 아주 좋아!


가레스 : 역시 이곳은 식량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이었어!


일라 : 짐승의 뼈를 갈아 만든 가루가 영향을 준 것 같아.


가레스 : 자, 어디 보자...무엇이 제일 중요하더라?


일라 : 물이지!


가레스 : 그 정도의 물로는 부족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일라 : 하지만 이 근처에... 다른 수원은 없어.


가레스 : 동쪽 산기슭에 있는 숲에 가서 운을 시험해보자. 저기에 나무들이 있다는 건 수원이 있다는 의미일꺼야.


일라 : 하지만 너무 멀어. 매일 물을 실어와야 하는거잖아?


가레스 : 멀지만, 그럴 가치는 있지.


가레스 : 만약 저 이끼보리가 제대로 자랄 수 있다면 어떻게 해도 가치가 있는 일인 걸!


가레스 : 물건을 좀 정리하고 숲에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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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 : 분명 멀어보이긴 했는데... 이렇게 멀 줄은 몰랐잖아...


가레스 : 고개를 돌려봐. 나중에 더 큰 상자를 만들 방법을 생각해야 돼.


가레스 : 물주머니만으로 물을 나르는 것은 비현실적이야.


일라 : 잠깐......이게 뭐야?


일라 : 이거 발자국인가? 이 근처에 다른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가레스 : 발자국? 무슨 발자국?


가레스 : 아니... 이건...


가레스 : 이건 군화자국이잖아!


가레스 : 이 신발 밑창의 흔적을 내가 잘못 볼리가 없어, 이건 우르수스 군화야.


가레스 : 왜......왜 우르수스의 병사들이 여기에 나타난거지?


일라 : 어떡하지....


가레스 : ......빨리 돌아가서 물건을 정리하자.


가레스 : 우린 여기를 떠나야 돼. 이 흔적들.... 저 녀석들 얼마 가지는 못했을 거고, 이 발자국을 보면 적어도 20명은 여기에 있을 거야.


일라 : 가만! 다른 방법도 있어.


일라 : 만약 불을 피우지 않는다면…. 저들은 분명 협곡 안의 산굴을 발견하지 못할 거야.


가레스 : 우리는 조만간 발견될 거야. 불을 피우지 않더라도, 매일 동굴 속에 숨어 있으면 또 어떻게 되는건데. 심지어 우리는 그 녀석들이 떠날 것인지도 모르잖아!


가레스 : 그들은 나를 향해 쫓아온거야. 상교(上校)가 나를 그냥 지나치게 내버려 두지 않을거라고...


일라 : 아니, 안 갈거야!


가레스 : 일라!


일라 : 여기서 도망쳐도 또 어디로 도망칠 수 있는 건데? 도망가고 싶지 않아. 내가 리유니온에 가입한 건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였어!


일라 : 지난 한 달 동안...지난 한 달 동안의 생활은 확실히 힘들었지만, 좀 힘들면 어때?


일라 : 여기엔 세관도, 귀족도 없어. 숲 속의 먹잇감, 밭의 이끼보리는 모두 내 것이야!


일라 : 이 한 달 동안 나는 사람답게 살았어! 구차하게 몰래 사는 짐승이 아니라!


가레스 : 일라, 진정해, 내 말좀 들어봐.


가레스 : 우리가 살아있는 한, 항상 우리의 장소를 찾을 수 있어. 하지만 우리가 죽으면 아무것도 없어!


일라 : 도망갈 때마다...도망갈 때마다 우리는 이미 가진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무엇 때문에 그런 못된 놈들이 또 한 번씩 내 생활을 망쳐 놓은거야!


일라 : 처음에는 동네사람... 여동생... 나중에는 샤라... 대장...


일라 : 오늘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일라 : 나는 오늘 죽더라도 이 협곡에서 죽을 거야. 여기 모든 것은 우리의 심혈이야. 여기가 바로 나의 새 집이야.


일라 : 아무 데도 안가!


가레스 : ...일라


일라 : 남아서, 가레스, 그들과 싸우자.


일라 : 우리는 리유니온의 전사지 겁쟁이가 아니야.


가레스 : 너....


가레스 : 그래 네 말이 맞아!


가레스 : 저놈들은 찢어 죽일 *욕설*이야!




러스트해머단원 : 좋다! 아주 좋다!


러스트해머단원 : 너희들은 마침내 그럴듯하게 되었다.


가레스 : !!


가레스 : ....너는!


가레스 : 너는 어째서......너는 줄곧 근처에 있었지?


러스트해머단원 : 너희는 황무지에서 한 달을 살게 되니, 나는 단지 매일 와서 너희들이 아직 화가 나있는지 보러 올 뿐이니라.


가레스 : 그건 그렇다고 치고, 이 근처에 우르수스가 와 있어...


러스트해머단원 : 그렇게 흥분하지 마라, 듣기에 모두 대수롭지 않은 피래미들이다. 


일라 : 그럼... 우리 합격한거야?


러스트해머전사 : 합격?


러스트해머전사 : 그대는 이미 러스트해머의 일원이다. 자매여.


가레스 : ....


러스트해머전사 : 그리고 당신, 자칫하면 의지가 무너질 뻔했지만, 옳은 길을 택한 것을 보니 기쁘군.


러스트해머전사 : 타협과 도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러스트해머전사 : 어서오게, 형제여.


러스트해머단원 : 그리고 한 무리의 미련한 먹잇감이 짐승덫으로 가고 있으니 놓쳐서는 안 된다.


가레스 : 먹잇감? 무슨 먹잇감?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이 왔다.





우르수스병사 : 이 협곡에 사람이 분명히 있을 줄 알았다.


우르수스병사 : 정말로 성가시게 하는 군, 가레스 하사.


가레스 : ....


우르수스병사 : 이 수치스러운 탈영병이 감히 군대 창고에 들어가 식량을 훔쳐 보급하다니.


우르수스병사 : 우르수스군의 존엄을 짓밟은 뒤, 이렇게 활개치며 도망갈 수 있을 줄 알았는가?


우르수스병사 : 로모노 상교님은 매우 화가 나셨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너의 머리를 잘라야만 그 분의 화를 풀 수 있을 것 같더군.


우르수스병사 : 너는 범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 감염자 쓰레기...


러스트해머전사 : 검은 옷의 우르수스 짐승... 스물네 마리.


우르수스병사 : 하, 이 피 묻은 야인들과 친분이 있는 모양이군. 설마 몇몇 황량한 토인들이 너의 비천한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우르수스병사 : 무릎 꿇고 자결해라. 온전히 죽기를 바란다면.


우르수스병사 : 저격수, 준비...


복면을 한 러스트해머전사가 손에 든 무기로 지면을 두드린다.


한 번


두 번


세 번


일 초 뒤, 협곡 전체에 귀를 찌르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전투의 함성소리, 포효의 소리, 협곡을 가로지르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이 땅의 가장 원시적인 울부짖음 같이.


그 순간, 가레스는 보았다.


협곡 양쪽 절벽에는 야만스런 전사들이 빼곡히 서 있다.


그들은 남루한 옷차림에 낡은 금속으로 만든 투박한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의 체형은 일그러지고 허름하지만,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있었다.


우르수스병사 : 대....대장! 여....


우르수스병사 : 여....여기에 몇 명이 있는거지?


우르수스병사 : 어, 어떻게 이럴 수가! 초병? 초병 어디 갔어!


러스트해머전사 : 너가 찾는 "초병", 여기 있다.


우르수스병사 : 이......헬멧......무기들 어떻게......


러스트해머전사 : 나의 형제자매여, 황무지에 온 걸 환영한다. 이것은 너희가 러스트해머와 함께하는, 첫 번째 사냥감이다.


일라 : 당신들과 함께 싸울 수 있어서 기뻐.


러스트해머전사 : 싸움?


러스트해머전사 : 자매여, 우리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러스트해머전사들이 속출하면서, 우르수스 병사들은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들이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이 스물네 명은 조용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 이른바 "국가"와 "문명"이라는 것들 - 근본적으로 사악함을 배고 있다. 거대한 이동 도시, 그 추악한 강철 조물, 악의로 주조된 금속의 족쇄와 감옥은 그들의 사악한 죄증이다.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모든 것을 빼앗아 갔고, 대지의 광물을 약탈하고, 물과 땅을 빼앗아 그 전부를 차지하였다.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문명'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고, 그들의 굴레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모든 것에는 야만의 도장이 찍혀 있다고 선언하며, 진실을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그 진실을 대지에 돌려주겠다고 선언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힘으로 너희를 두렵게 하고, 문명으로 너희를 연약하게 하며, 그들이 고안해낸 '질서'에 의존해야 하며, 스스로를 수렁에 가두려 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자유로워야 할 너희들을 노예로 삼고, 너희를 삼키려고 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이 대지는 마땅히 모든 사람에게 속해야 하며, 모든 사람은 그대와 나처럼, 자신의 손으로 황야에 자리를 가져야 한다! 황야는 자연히 약자를 도태시키지만,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누가 약하게 만드는 것인가?


러스트해머전사 : 너희는 그들에게 악몽이 되고 재앙이 되고 그들을 파괴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누가 폭풍과 지진에 질곡과 족쇄를 채울 수 있겠는가? 누가 벼락과 번개를 우리에 가둘 수 있겠는가!


러스트해머전사 : 우리는 결코 싸우지 않는다! 우리는 파괴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우리를 부수고, 족쇄를 파괴하고, 빼앗긴 것을 다시 빼앗아오고, 약한 것은 버리고 싶어 하는 자는, 모두 러스트해머의 형제자매다.


ㅡㅡ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ㅡㅡ


혼란스럽지만 우렁찬 금속 두드리는 소리가 협곡 전체에 퍼졌다.


그들은 울부짖으며 무기의 손잡이로 대지를 두드렸고 금속과 바위의 충돌은 우레와 같았다.


ㅡㅡ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ㅡㅡ


우르수스병사 : 겁내지 마라! 미치광이에 불과하다!


우르수스병사 : 진형을 갖추어라! 전...전투 준비!


러스트해머전사 : 그들은 떨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두려워한다. 우리는 파괴한다. 우리는 사냥한다.


러스트해머전사 : 문명의 굴레를 벗어 던진 우리는 더 이상 연약하지 않다.


러스트해머전사 : 재앙이 황야를 쓸어내린다...


러스트해머전사들 : 녹슨 망치가 대지를 분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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