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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헛산) Under Tides SV-7 보호자 前

거대하고못생긴무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9 0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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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의역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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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위에 이미 음식물이 가득 깔렸다.

사람들의 요청은 바다의 호응을 얻었다.


남성 주민C : ......


남성 주민D : 비늘.


남성 주민C : ......껍질,


남성 주민D : 먹을 수 있다.


남성 주민C : 먹을 수 있다.


남성 주민D : 조금 더, 조금 더...... 입안을 가득 채워.


남성 주민C : 빠졌어.


남성 주민D : 주워... 삼켜... 조금 더......


남성 주민C : 가져가, 가져가.


남성 주민D : 다시 가져가. 몸통이 가득 차 있어. 막을 수 없을 때까지 막아.


남성 주민C : 성직자......


남성 주민D : 성직자.


그들은 잠시 멈추기를 원한다. 그들은 머리를 들어 그들의 형제를 바라보았다.


주교 : 형제 자매들, 아침을 즐기세요.

주교 : 그것은 선행에 대한 보상이며, 굶주림과 병으로 인해 우리를 휩쓸지 않고, 우리를 더 진지하게 만들고, 더 단결하고, 더 우호적으로 만듭니다.


글라디아 : ......

글라디아 : 이런 장황한 연출은,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더라도 전혀 질리지 않습니다.


주교 :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그의 위대한 해안과 사랑을 땅에 가져와 무지한 사람들을 데려가는 것은 기꺼이할 것입니다.


글라디아 : 그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주교 : 우리의 바다는 동등하게 보일 것입니다.


주교는 삼키려 애쓰고 있는 남자의 팔을 자애롭게 툭툭 쳤다.


주교 : 자, 형제여, 손에 묻힌 비늘을 네 고통 받는 형제에게 나눠주십시오. 당신은 이 작은 덩어리를 버릴 때, 그의 만족이 당신의 마음을 더욱 만족시킬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남성 주민C : ......


주교 :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형제에게 감사해야하고, 그가 가질 수있는 것을 놓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해야합니다.

주교 : 두 사람이 함께 서서, 손을 잡고, 발을 만지고, 서로의 삶을 나누면 그 이후로 더 커질 것입니다.


남성 주민D : 감사합니다....선교사...나리


주교 : 착하군요.


글라디아 : 약속은 당신과 그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손을 통해 그들과 그 사이에 있습니다.


주교 : 약속? 아니, 약속은 양방향이고 이 고통받는 사람들은 바다가 무언가를 원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주교 : 그들은 바다에 대한 응답을 요청했고, 저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주교 : 당신은 자신을 우리의 일부로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규칙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글라디아 : 저의 서투름을 용서해주세요. 저는 당신이 그들의 혈육을 통로로 만들어, 교회 안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더 적절한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글라디아 : 어쨌든, 매번 나타날 필요는 없어요.


주교 : 제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아십니까?


글라디아 : 남보다 한 단계 높은 쾌감은 사람을 쉽게 빠져들게 합니다.


주교 : 오류입니다.

주교 : 바다의 가장 경건한 창조물인 저의 지위는 위선이 아닙니다.

주교 : 저는 정말로 그들을 구하고 싶어서 여기에 서 있습니다. 제가 없었다면 그들은 오래 전부터 땅에서 더럽고 썩은 살 덩어리로 변했을 것입니다.

주교 : 질병, 배고픔, 이런 구체적인 적들을 맞설 수 있다면, 가장 큰 고난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깊은 고난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옵니다.

주교 : 재난은 더 이상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들은 무엇을 하든 자신을 피할 수 없는 쇠망으로 이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고난이 도래할 때입니다.

주교 : 이 마을과 같은 곳은 이베리아에는 몇 개나 더 있습니까?

주교 : 이 거대한 땅은 오랫동안 사람들이 그에 대한 주장을 지지하지 못했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서로의 가죽 껍질에 갇혀 있거나 서로를 끊거나 싸우고 있습니다.


글라디아 : 이베리아에 대한 당신의 관심은 감탄스럽군요.


주교 : 또 틀렸군요. 저는 땅의 경계가 아닌, 사람들의 고통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교 : 모두가 그렇지 않습니까?

주교 : 자신의 육체적 한계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는 자기와 동족에 대한 집착을 펴고, 이해가 아닌, 대립을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주교 : 이러다간 아무리 강한 개체라도 하나씩 격파당하고, 고난은 구석구석을 집어삼킬 수밖에 없지요. 당신은 그것을 목격했고, 당신은 흔들렸습니다.


글라디아 : 저한테 이런 걸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주교 : 제가 충분히 말하지 않았나보군요.

주교 : 듣는 이가 당신처럼 둔한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진실은 항상 소문에 들어갈 가치가 있습니다.


글라디아 : ......


주교 : 아니면 그동안 함께 해온 정을 보면, 그 말을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즐거움으로 삼아야 할지도 모르지요.


글라디아 : 당신의 말솜씨는 정말 범상치 않군요. 어쩐지 빠진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교 : 당신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저는 진지한 것보다 더 진지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호소하지도 않고, 강압의 힘도 믿지 않으며, 단지 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주교 : 신체의 약점은 항상 인식을 제한합니다. 반대로 말로 그들을 설득하려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주교 : 저는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육체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순종하도록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가르침이 가져올 수 있는 건 맹목적인 믿음의 순간일 뿐이며, 육체의 강인함은 그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주교 : 눈도 없고, 몸도 작아서, 수영도 못하고, 조수와 함께 떠다니는 것만으로도 바다에 존재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주교 : 그들이 본 바다는 우리가 본 바다와 얼마나 다릅니까? 눈이 없는 생물은 왜 바다의 신성과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주교 : 동료들과 함께, 당신은 이 비열하고 단단한 가죽 껍질을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발버둥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주교 : 누가 진짜 오만한지 물어볼까요?

주교 : 그들을 돕고 있는 저, 아니면 위기를 틈타 확장하고, 말을 이용하고, 진정한 절망을 거짓 희망으로 바꾸고, 비참한 약자를 속이고 통제하여 권력을 훔치는 위선적인 신자일까?

주교 : 아니면, 당신들은 해저를 똑바로 보고 싶지 않았던가?

주교 : 저는 제가 본 것을 그들과 공유하여, 그들이 그들의 지평을 열고, 그들이 여전히 진정한 희망을 가지고 있음을 알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땅과 함께 부패하거나 바다와 함께 중생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합니다.

주교 : 이 가능성은 배고픔과 질병의 절박한 상황에서 그들을 구할뿐만 아니라, 교착되고 고갈 된 땅에 대한 바다의 관대함도 구할 것입니다.

주교 : 정복이 아니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지요.

주교 : 저는 그들에게 길을 지적하고, 그들에게 좋은 삶을 가져다주고, 마침내 제가 한 것처럼 그들을 진리로 인도했습니다.

주교 : 이것은 저의 위대한 대업입니다. 당신의 잘못된 껍데기가 당신의 영혼을 가두어 근시안적으로 만들고 진정한 위대함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당신을 용서하겠습니다.


글라디아 : 아, 아마 그들뿐이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아니타 : 휴, 가수, 우리 늦을 뻔했어요.

아니타 : 많이 먹어요. 모두 배고프지만, 먹을 게 있어요.

아니타 : 1、2、3... 이건, 다시 가져가서 부수고, 끓인 수프를 페트라 할머니에게 가져다 주세요. 오늘 밤은 이거 마셔요, 알았죠, 벤치?


어린 주민 : 우...우......


아니타 : 아니, 직접 먹지 말고요!

아니타 : 껍질이 너무 딱딱해서 이빨을 부러뜨릴 거예요. 다시 부드러워지면 먹어요.

아니타 : 가수, 당신도 좀 가져왔나요?


스카디 : ......


아니타 : 노래, 가수? 뭐하는 거예요?


스카디는 벽재라는 남자를 보았다. 그는 해변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큰 입을 벌렸다.

그의 눈은 벌겋게 달아올라 눈물이 벌써 말라 버렸다.

그는 매우 배가 고팠다. 이 사람들, 그들은 모두 매우 배고팠다.

스카디가 소녀의 손을 놓았다.

소녀는 지체 없이 군중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녀의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주교 : 천천히 먹어요, 형제여, 이것들은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앞을 보면, 이 모든 것들도 결국 당신의 것이 될 겁니다.

주교 : 어서, 마음을 열고,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믿고, 희생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세요.

주교 : 우리는 영원한 바다에 발을 들여놓은 것처럼 우리의 마음, 육체, 믿음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글라디아 : 제가 멀리 가도록 허락해주세요.


주교 : 네?


글라디아 : 저는 요즘 어떤...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지 않습니다. 아마 참지 못하고 당신의 얼굴에 뱉을 겁니다.


주교 : ——형제여, 당신의 껍질이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형제가 당신을 위해 그것을 붙잡게하십시오.

주교 : 재미있네요. 오늘 기분이 좋군요. 그런 말을 저에게도 하셨죠.


글라디아 : 당신이 뭐라고 말하든, 부디.


주교 : 바다로부터의 소식은 당신을 자극 시킵니다. 우리의 성대한 모임을 기다릴 수는 없죠.

주교 : 그럼 가보세요. 가서 그녀를 찾아, 당신의 옛 친구를 찾아 이 기쁨을 그녀에게 나누어 주세요.


스카디 : ......찾았다.


스카디는 재빠르게 군중을 뚫고 지나갔다. 그녀의 눈에는 오직 그 사람만이 보인다.

그 사람도 그녀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스카디 : 너 뭐 해?


글라디아 : 쉿.

글라디아 : 이리 와서, 저 사람 좀 보세요.

글라디아 : 냄새가 납니까?


스카디 : ......


스카디는 품속을 더듬어 조개를 꺼냈다.

그녀는 조개를 들고 글라디아를 힘껏 찔렀다.

예상했던 대로 글라디아는 피하지 않았다.

껍질이 그녀의 손을 찔렀고, 흔적은 남지 않았다.


글라디아 : 당신의 자세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글라디아는 한 손으로 스카디의 가슴에 조개를 누르고, 담벼락에 눌렀다.


글라디아 : 스카디, 몇 번이나 춤을 추었습니까? 두 번, 세 번?

글라디아 : 당신은 좋은 춤꾼입니다.


스카디 : 어디 있어?


글라디아 : 당신은 그녀를 너무 걱정하는군요.


스카디 : 안 그러면?


글라디아 : 그녀는 아직 안전한 편입니다.


스카디 : 증거는.


글라디아 : 당신은 그러한 쓸모없는 물건들을 필요로 합니까?

글라디아 : 육지의 날이 당신의 코를 닳게 했을까 봐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스카디 : 네 몸에서 악취가 나.


글라디아 : 당신보다 제가 더 토하고 싶군요.


스카디 : ......

스카디 : 그녀는 확실히 너와 함께 있다.


글라디아 : 코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닌 것 같군요.

글라디아 : 다행히 당신은 아직 울고 떼쓰는 아이처럼 그녀를 왜 데려갔냐고, 또 왜 여기 있는지 묻지 않았어요.


스카디 : ......


글라디아 : 문제를 묻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의 방법이 아닙니다.


스카디 : 우리?

스카디 : 난 네가 우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글라디아 : 당신의 마음속에 많은 의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카디 : (상자를 만진다.)


글라디아 : 확실하지 않으면 손대지 마십시오.

글라디아 :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단지 적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겁니다.


스카디 : 내 목표는 네가 아니야.


글라디아 : 그럼 무엇을 하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스카디 : 넌 그걸 알고 있어.


글라디아 : 당신은 줄곧 그녀를 찾고 싶었어요. 그녀를 찾으면 당신의 의문이 사라질 수 있겠습니까?


스카디 : ......

스카디 : 그녀의 기억이 안 좋아졌어. 그녀는 결코 내게 어떤 것도 말할 수 없어.


글라디아 : 당신의 모습을 보세요. 우리 안에 갇힌 것보단 나은 편입니다.

글라디아 : 제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겠습니다. 당신은 내 사람이 아니지만.

글라디아 : 사냥꾼은 자신을 쫓는 데 빠지지 않고 먹이를 쫓는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맹목적인 추구는 심리적 위안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글라디아 : 이 허무한 환상을 갈망할 정도로 약해졌나요, 스카디?


스카디 : ......


글라디아 : 얼마나 오래 춤을 추지 않았나요? 너무 많은 걸음걸이로 걸어다니고, 피부가 건조해, 숨 쉬는 리듬을 잊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글라디아 : 다시 묻겠습니다. 당신은 왜 여기에 왔습니까?


스카디는 대장을 바라 보았다.

주교는 멀지 않았다. 그의 시선은 군중을 지나 스카디를 바라 보았다.

스카디는 상자의 손잡이를 꽉 쥐었습니다.

주교의 얼굴에는 예의바르고 선한 미소가 드러났다. 그는 어느 방향을 가리키며 초대장을 내밀었다.


글라디아 : 당신은 손대지 않습니까?


스카디 : 함께 있지 않나?


글라디아 : 저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요.

글라디아 : 신경 쓰는 건 당신이죠. 당신이 풀려고 하는 것이지, 제가 아닙니다.


먹이를 안은 주민들이 하나둘 주교의 곁을 지나가고 있다. 그들은 마치 그들이 정말 형제이고 친구인 것처럼 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평범한 이베리아 마을의 오후처럼.

스카디의 손이 점점 느슨해졌다.


스카디 : 지금 나에게 농간을 부리는 거야? 그는 누구야?


글라디아 : 제가 말했듯, 당신은 그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 ----


스카디는 언덕 위의 교회를 바라보았다.

아래로 주교는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주민 : 어......어어......


주교 : 천천히, 넘어지지 마세요.

주교 : 저 소리 들립니까? 이 파도의 그림자. 두근, 두근, 제 심장이 뛰는 것처럼.

주교 : 여러분이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은 바다의 선물입니다. 형제여, 여러분은 입에서 솟아오르는 힘과 발을 순환시키고 심장에 도달하는 것을 느끼나요?

주교 : 당신 앞에 광대함을 품으세요! 이것이 새로운 삶의 희망입니다!


스카디는 해안가에 있는 군중들을 바라보았다.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소녀는 한 바구니의 해산물을 집어 들었다. 그녀는 마침내 고개를 들고 텅 빈 해안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니타 : 어, 가수는?

아니타 : 눈 깜짝할 사이에 그녀가 또 보이지 않네요.

아니타 : 으...

아니타 : 됐어요. 가수는 길을 찾아서, 동료를 찾아갔을 거예요.

아니타 : 가요, 벤치. 이 음식을 가지고 집에 가요.


어린 주민 : 우우......


아니타 : 벤치, 정말 노래하고 싶어요. 노래해요.

아니타 : 가수가 부른 노래. 기억나요? 기억해도 쓸모없어요. 당신은 말할 수도 없잖아요. 제가 노래할게요.

아니타 : 그의 고향은 뒤쪽에 있어♪


어린 주민 : 우......


아니타 : 그의 길은 바로 앞에 있어♪


어린 주민 : 어......아......


아니타 : 긁지 마세요. 아, 듣기 힘들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니타 : 저는 가수에 비해 멀었어요!

아니타 : 하지만, 몇 번 더 부르면 저도 잘 부를 수 있겠죠?

아니타 : 으음......그의 길은 바로 앞에 있어......



---- ----



글라디아 : 저는 가보겟습니다. 더 이상 지체하면 그가 의심할 겁니다.


스카디 : 2대장! 무슨 속셈이야?

스카디 : 너는 팀원이 필요한가? 동료가 필요하다면 왜 말을 안 하지?!

스카디 : 아니면 네가 적이라면? 만약 네가 적이라면, 방금 내가 너를 조개껍질로 매듭짓고 싶을 때, 넌 왜 반대로 날 죽이지 않았지?!


글라디아 : ......


글라디아가 고개를 저었다.


글라디아 : 당신은 먼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하십시오. 방황하는 사냥꾼은 함정조차 분간하지 못합니다. 남의 공이 되는 게 당신이 원하는 건가요?



---- ----



아니타 : 가수, 당신의 눈빛이 좀 변한 것 같아요.


스카디 : 응?


아니타 : 우리를 보러 갔을 때, 바다에서 온 괴물을 보았을 때, 당신은 별 차이가 없었어요.


스카디 : ......


아니타 : 하지만, 지금은 해조주 만드는 것도 가르쳐주고, 우리를 위해 노래도 불러줘요.


스카디 : ......너랑 괴물은 달라.

스카디 : 괴물은 나한테 노래하라고 괴롭히지 않을 거야. 괴물은 말도 못 해. 그들은 보통 더럽고 멍청하고 먹을 줄만 알아.


아니타 : 그...그럼... 바다에 있는 괴물들은 우리를 먹을까요?


스카디 : 배고프면.


아니타 : 우리가 바다에 간 것처럼 그들은 모두 음식을 먹으러 올라갔어요.


스카디 : 넌 괴물에 공감해?


아니타 : 배고픈 건 정말 불편해요.


스카디 : 포식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니타 : 그래요... 전 괴물에게 먹히고 싶지 않아요.

아니타 : 전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음, 저는... 더 많은 가수들이 노래하는 걸 듣고 싶어요. 페트라 할머니가 가르쳐 준 것처럼 작은 벤치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싶어요.


스카디 : 그러면 할머니처럼 오래 살아야 해.


아니타 : 네! 적어도 지금은 걱정하지 않아요.

아니타 : 왜냐하면... 가수, 당신이 아직 여기에 있잖아요. 당신은 우리를 돕고 그들을 물리 칠 거예요!



---- ----


글라디아가 사라졌다.

스카디는 바다 표면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하루 전의 죽음과는 달리, 내부에는 많은 생명체가 하나씩 연결되어 있고 서로 위에 있다.

가장 위의 하나는 파도의 일부로 위장한 손목을 뻗고 있었고, 다시 해안의 암초를 두드렸다.

언덕 위 교회의 문이 열렸다.

해안에 있는 사람들은 집에 갔다.

바다의 괴물들이 "보고"있다.


스카디 : ......심장이, 빨라졌어.


단순한 심장 박동이 아니다. 그녀는 손을 보았다. 사냥꾼만 볼 수 있다. 그녀의 피부는 피의 영향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떨렸다.

곡조가 맞지 않는 노랫소리가 그녀의 고막을 오가며 가볍게 건드린다. 바다의 냄새가 그녀의 콧속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


스카디 : 아. 맞다. 그래.

스카디 : ......나는 어디까지나 사냥꾼이야.


사냥꾼은 먹잇감을 쫓고 사냥을 하지만 심해 사냥꾼은 먹잇감의 날카로운 발톱 위에서 춤을 추고, 먹잇감을 잃은 사냥꾼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자신은 사냥꾼이고 보상을 받지 말아야 할 것. 더 이상 도망치지 말아야 할 것, 그녀가 해야 할 일은 다시 포위망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들은 그녀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때 스카디는 마침내 자신을 용서했다.

스카디는 공어가 가득한 물에 뛰어들었다.

냄새. 그 교회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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