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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시즌 3 1화 엔터 더 랜드 오브 닌자 5 앱에서 작성

oo(73.165) 2021.12.21 13:00:33
조회 592 추천 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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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냐아아아!” 하늘을 찢는 포효를 내뱉으며 사악한 용은 혼마루 전망층으로 귀환했다. “이얏-!” 용의 등 뒤에서 빨간 난간을 넘어 회전 착지한 닌자를 제4총희 미즈마루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위대한 타이쿤” “타다이마!” 도게자하는 후궁에게 일별도 하지 않고, 왕은 성안으로.


미즈마루는 타이쿤의 11명의 총희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들어하는 존재이다. 그래도 그는 미소 하나 주는 일이 없다. 그의 흑금갑옷에는 무시무시한 닌자 아트모스 피아가 휘감겨 있고 네 팔은 가공할 카라테를 감돌게 하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두팔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두 팔은 오다 닌자의 팔이다.


타이쿤. 그 진정한 이름은 아케치 닌자. 그는 헤이안 시대를 끝낸 ‘에도전쟁’에서, 주군 오다 닌자를 무혼*에 의해 장사 지내고, 육체를 빼앗아, 융합을 이루었다. 오다의 소울은 킨카쿠 템플로 도망가 그의 야망은 미수에 그쳤지만 패왕으로 불리기에 걸맞은 카라테가 갖춰진 것이다.
*모반을 말한다.


붉은 칠을 한 계단을 내려가면 거대 붓다데몬의 방이다. 거기에는 지시를 기다리게 한 사라리만이 부들부들 떨면서 정좌하고 있었다. 입에는 나무 재갈이 물리고 옆에는 아케치 시텐노 한 사람이 다. 크롬의 여우 멘포를 착용하고 어떠한 마적인 사슬을 걸친 닌자다. 그의 이름은 인베인.


아케치 닌자의 네더쿄에는 다양한 전사가 모인다. ……모여 온다. 밥줄이 끊어진 용병, 친피라, IRC를 통해 도원향의 소문을 믿고 찾아온 무궤도한 젊은이, 방랑의 강력한 닌자. 그들은 아케치의 표시 “고쿠다카”를 받아 사악한 카라테의 첨병이 된다. 그중에서도 시텐노는 최강의 일각이다.


인베인은 타이쿤보다 더 오래된 닌자이다. 하지만 네더오히간의 고민에 찬 자복의 때를 거쳐 현세로 귀환한 타이쿤은 신화적 검의 타츠진인 그를 강제로 굴복시키고 고쿠다카로 행동의 자유를 뺏어, 심복의 한 사람으로 삼았다. 주군을 바라보는 인베인의 시선은 허무적이다.


“그런가, 그 어리석은 자의 처단이 아직이었군” 타이쿤은 제단의 촉루의 잔을 쥐고, 제7총희 레네가 따른 사케를 다 마신다. 오다 닌자의 촉루이다. 그리고 그는 핏발 선 눈으로 사라리만을 본다. 사라리만은 조금씩 계속 떨고 있다. 물론 두려움 때문이다.


“한번 더 자비와 이해를……!” 사라리만은 높고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다. 카타나사의 회사장이 덧없다. “다……당사의 이노베이션은 네더쿄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은 틀림없고……효율이 200%로 증가합니다!” “200%?……두배라고?” 타이쿤이 미간을 찌푸린다.


“하, 하이, 그렇사옵니다” “하찮아!” 후스마 도어를 열고 엔트리를 한 덩치 큰 여자 닌자가 벌레라도 보는 듯한 냉혹한 눈빛으로 사라리만을 노려보았다. “넥타이 매고 있는 놈에게 카라테의 뭐가 알겠냐? 어?” 아케치 시텐노의 한 사람인 해븐리다. 귀 위에 난 뿔이 아크 방전하고 있다.


“카……카…카…카라테가 아닙니다! 인프라이옵니다” “……인프라라고?” 타이쿤이 흠칫 반응했다. “수상하다고” 헤븐리는 주먹을 꽉 쥐고 뿌득뿌득 울렸다. “다마랏셰-!” 타이쿤이 일갈하자 헤븐리는 순순히 한 걸음 물러섰다. “고해라. 인프라에 대해서”


“즈, 즉 말입니다……네더쿄는 훌륭한 단풍나무 메이플 경제로 윤택한…… 그……자원이 있으시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매우, 그, 재배의 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사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호란스러운………그렇다면 인터넷이군”


“그, 그렇사옵니다” 사라리만은 분발하였다. 넓은 방에 떠도는 살기를 수상히 여기며. “UNIX 서버를 각지에 증설해, 그러니까……” “나약” “아이엣?” “우민을 인터넷에 접하게 할 생각인가. 네놈” “에……그……이노베이션이 말입니다……” “인터넷은 마약이다. 타락의 근원이니……”


“그러나 말입니다…” “나에게 말대꾸하는가, 천치가” “아이에에에!”사라리만은 실금! 그는 젊고, 의기양양하여, 이노베이션을 무기로 이 네더쿄에 침입해, 그리고 사로잡혔다. 그는 생각이 얕았다. 일찌기 이 땅에는 넷도 UNIX도 있었다. 그것을 타이쿤은 굳이 파괴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좋은 일밖에 없는 WIN-WIN입니다!” “듣기 지겹다!” 일갈! “그런 하찮은 것은 금지다! 백성들을 약하게 할 뿐이다! 물러나 다시 오는게 좋다!” “아이에에에에!” 사라리만은 도게자 했다. “다시 오겠” “지고쿠 헬로 말이지!” 타이쿤은 타타미에 발꿈치를 내리찍었다. 사라리만의 타타미가 회전했다.


“아이엣……” 사라리만은 아래층에 낙하했다. 아래쪽도 큰방이었지만 동서남북에 큰 창문이 나 있다. 사라리만이 떨고 있자 북쪽, 누우, 하며 거대한 그림자가 들여다보였다. “아이엣……” 오오……나무삼……그것은 비늘의 표면을 파지직 비등시키는 검보라의 구렁이……아니……용이었다.


용은 탁한 눈으로 사라리만을 보았다. 조소의 뉘앙스를 사라리만은 감지했다. 그리고 눈치챘다. 큰방은 검게 그을려있다. “해라! 오오카게!” 위에서 타이쿤의 목소리가 들렸다. 용은 울부짖었다! “한냐아아아아아아!” 고막이 파열! 그리고 “샤갹-!” 검보라의 불꽃이 점화되었다!


사라리만은 불길에 휩쌓여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융해되어 큰방의 얼룩이 되었다! 나무아미타불! 네더쿄의 땅에 상식은 통용되지 않는다! 그는 목숨과 맞바꾸어 그것을 알게 된 것이다……!


“어리석은 놈이! 사케가 맛없어졌군” 타이쿤은 다시 채워진 사케를 다 마시고, 촉루 잔을 고미를 방불케 하여 총희에게 내리쳤다. “무흐흐……기분이 좋으시군요” 붓다데몬상의 그늘에서 또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왔다. 시텐노의 한 사람, 쿠세츠다.


검은 붕대로 온몸을 감싼 기분 나쁜 닌자는 긴 손으로 턱을 문지르며 주군에게 쓴소리를 고했다. “기술 혁신에도 귀를 기울이시길” “당연하다. 나를 뭐라 생각 하는가” 타이쿤이 노려봤다. “나약자의 눈을 보면 그것이 혁신이냐 불쉿이냐 따윈 일목요연! 나는 진짜와 가짜를 파악한다! 놈은 사기꾼이야!” “핫-!”


쿠세츠는 도게자 하고 얼굴을 들었다 “……하여 이번 원정의 전말은” “음. 하찮은 기업 전사의 목들을 베어 왔다!” 나무삼! 이 승리 선언은 진실이다. 밴쿠버는 네더쿄의 손에 떨어진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십년의 지배를 거치면서 바야흐로 아케치의 나라는 세계에 송곳니를 드러내려 하고 있었다!


“저도, 한 가지” 쿠세츠는 싱글벙글 웃으며 손가락을 세웠다. 헤븐리는 쿠세츠를 노려본다. 싫어하는 것이다. “고해라. 쿠세츠여” “예의 건입니다” “그 어쩌구 하는 산사*인가. 언제까지 헛된 감옥 밥을 먹이고만 있일건가. 목을 처라” “그것이, 몇 가지 듣고 넘길 수 없는 일을 입에 담아서……” “뭐냐”
*광맥을 찾는 것을 업으로 하거나 산림업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쿠세츠의 모습이 뒤틀려 다음 순간에는 타이쿤 옆에 서 있었다. 그는 타이쿤에게 귓속말을 했다. “누읏-……” 타이쿤은 표정을 바꾸었다. “뭐 좋아. 맘대로 해” “핫-!”


◆◆◆


훼-……. 훌륭한 생황 리드의 음색이 나무 저편에서 들려오자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더욱 긴장으로 굳어졌다. 코토부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아까의 요정향의 공주 같은 흰 드레스에다 흰 꽃을 머리에 꽂고 입술에 연지를 그어 사랑스럽고도 매혹적이었다.


“예고대로군요” “아아” 그들은 오늘 아침 마을 탑에 쏜 화살에 묶인 오리가미 메일에 의해 볼케이노의 도래를 알고 있었다. 전신 전령으로 셋타이해 연락을 끊은 헤비피드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라는 명령이다. 셋타이. 그렇다. 코토부키는 급히 이루어진 연회 준비를 본다.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광장. 테이블은 천으로 덮여 있고 거기에 찬합이 놓여 있다. 찬합 안에는 스시가 가득. 그리고 쌀가마니. 게다가 술통. 술통에는 ‘환영하는’의 쇼도가 그윽하다. 코토부키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진열된 상태이다. 귀를 기울이면 부스럭부스럭하고 수풀에서 소리가 난다. 마을 사람들이 배치된 곳에 도착하는 소리이다.


훼-! 훼에에-! 강조하는 듯한 생황 소리! 아이사츠 역할의 마을 사람이 꿀꺽 침을 삼켰다. 동! 도오옹! 그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생황 소리도 그쳤다. 그 소리를 채 추측할 수 없는 사이에, 안내역의 마을 사람에게 인솔된 일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엣호! 엣호!” 하얀 장속의 게닌트루퍼가 여섯 명. 기합과 함께 미코시*를 짊어지고 있었다. 미코시의 슈라인은 이상한 아트모스피아를 뿜고 있다. 안에 누군가 있다. 상상할 필요도 없이 볼케이노다. “도착이옵니다!” 안내역의 마을 사람이 돌아보며 오지기를 했다.
*제례에서 신위를 모시는 가마를 말한다, 닌살에선 높으신분들의 가마를 부르기도 한다.


훼-, 훼-! 후미의 생황 연주자가 마지막 프레이즈를 불자 미코시는 땅으로 내려졌다. “……” 슈라인의 문이 열려, 안에서 한사람의 닌자가 나타나 일어섰다. 3미터 가까운 거구. 용암같은 피부는 적열해 있고 눈은 붉게 빛나 강철 멘포에서 날숨이 새어 나온다. 끝이다. 누구나 생각했다.


“잘 오셨습니다……” “이얏-!” “아밧-!” 닌자가 아이사츠 역을 맡은 마을 사람의 머리를 잡고 땅에 내동댕이쳐 죽일 때까지, 2초.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던 게닌트루퍼의 머리를 잡고 땅에 내동댕이쳐 죽일 때까지, 또한 2초. 그 자리가 조용해졌다.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다. 부조리하다.


“힛……” “아이엣……!?” 마을 사람 만이 아니다. 게닌트루퍼들도 공포에 몸을 움츠렸다. 닌자는 그 자리에서 얼굴을 가리고 통곡했다. “헤비피드……사랑하는 내 동생이여……” “왜 그러십니까 볼케이노=사……” “이얏-!” “아밧-!” 게닌트루퍼 더욱 죽음!


“아……사랑하는 동생을 달래기엔…… 이것으로는 모자라……” 닌자는 중얼거렸다. “아는 것이다……나는 안다. 논리가 아니야. 동생은 이미 이 세상에 없어. 그것을 느낀다……” 불타는 눈물과 함께, 그는 마을 사람들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고 오지기를 했다. “도-모. 볼케이노입니다”


“아, 아, 아……” 마을 사람들은 뒷걸음질을 치려했지만, 시츠레이가 되기에 견뎠다. 그리고 오지기로 답했다. “아리가토고자이마스. 도-모 볼케이노=상. 환대하겠습니다……” “오리가미 메일은 보았는가?” “앗하이! 동생님의 일로……” “그렇다……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다. 뭔가 알지 않는가”


코토부키는 오이란드로이드의 무표정을 유지하며 몰래 이를 악물었다. 키아이*다. 이것은 이미 이쿠사배틀이다. 코토부키도, 마을 사람도 각오하고 일에 임하고 있다. 지금 죽은 자들은 전사다. 마음을 어지럽히면 희생이 헛되이 된다.
*기합이다.


“카……카라테쿠마입니다” 앞으로 나온 것은 제이슨 옹이었다. “카라테비스트가 마을을 덮쳤습니다. 특별히 큰 곰이였습니다. 저희들, 본 적이 없을 정도의 짐승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많이 살해당해, 이대로는 넨구*할 수 있는 인원수도 없어지는가라고 할 때, 남동생의 용감한 일단이 달려왔던 것이옵니다” “흐음……!” 볼케이노의 눈이 빛났다.
*다이묘에게 바치는 공물을 말한다


“저희들, 헤비피드=상 덕분에, 이렇게 어떻게든…… 당신께 정보를 전하고, 여독을 푸실 수 있도록 환대할 수도 있었사옵니다……!” 제이슨은 코토부키 폭주설을 애드립으로 취하했다. 미코시에서 내린 볼케이노의 폭력이 너무 위험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동생이여……우, 우, 우” 볼케이노는 눈물 지었다. “……그러나 ……녀석은 닌자다. 내가 인정한 전사다. 함께 많은 고난을 넘어 같은 오이란을 안아 왔다. 그런 동생이 카라테쿠마에게 뒤진다는 것인가……?” “그……그것이 말입니다” 제이슨은 고개를 끄덕였다.


“극히 큰 카라테쿠마였습니다……도저히 저희들은 당해내지 못하고, 게닌 여러분도 차례차례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헤비피드=상은 훌륭히 도끼를 휘두르며 카라테쿠마을 몰아넣었습니다. 쿠마는 도망갔습니다! 그걸 헤비피드=상은 쫓으셨었는데!” “…… 그리고? 그리고 어떻게 됐나”


“저쪽입니다!” 젊은 조나스가 숲의 안쪽을 가리켰다. “그, 그리고……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 저희들 걱정에……” “이게 무슨 일인가……” 볼케이노의 눈이 분노로 물들어 간다. “곰에게 죽임을 당할 리 없다.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게 틀림없습니다!” “네놈들은 왜, 사랑하는 동생을 찾으러 가지 않았지” “……에?” “어째서냐” 볼케이노가 조나스를 향해 한 걸음, 두 걸음 내디뎠다. “아이……아이에……” “아카짱……스테키네” 갑자기 코토부키가 소리를 냈다. 마을 사람들은 고개를 돌렸다. 볼케이노는 움직임을 멈췄다.


“아카짱…… 옷키쿠네” 코토부키는 몸을 비틀어 매혹적인 표정으로 손짓한다. 게닝들은 꿀꺽하고 침을 삼켰다. “오이란드로이드가 있잖아…… 참을 수 없네요 볼케이노=상” “이얏-!” “아밧-!” 볼케이노의 주먹! 죽음! “네놈을 위한 게 아니야!”


“흐-음……흐-음, 오이란드로이드” 볼케이노는 벌름벌름 코를 킁킁거렸다. “좋은 냄새가 나는군. 그리고…… 뭐야? 응? 이건……” “메이플 사케입니다” 제이슨이 설명했다. “제일 신선한 착즙으로……특별한 것입니다. 남동생님이 마셔 주셨으면 했던……” 눈물을 닦는다.


“호오……가장 신선한……” 특급품은 타이쿤에게 상납된다. 볼케이노는 흥미를 느꼈다. “거기 오이란드로이드는 대체 뭐냐” “예, 곰 소동 후에 마을에 나타난 떠돌이드로이드입니다” 제이슨은 말했다. “셋타이 프로토콜을 기동하면, 무엇인가 정보가 나오는 것도……”


“수고하셨사와요?” 코토부키는 고개를 갸웃하며 웃었다.”영기를 길러* 가시는 것은 어떻사와요?” “호오. 꽤 숙달된 AI를 가지고 있군. 상등품이구나, 이건” 볼케이노는 웃는 얼굴이 되었다. “그……그렇습니까!?” 제이슨은 관심있다는 듯이 보이게 했다. “저희들, 이만한 것은 본 적이 없어서……!”
*영기를 기르다는 쉬다 란 뜻이 있어 유흥업소에서 쉬다가시는 건 어때요? 라고 물어보는 거와 같은 의미이다.

“핫하하하!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인터넷조차 허용되지 않는 네놈들 천한 것들에게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세계가 있는 것이다” “헤헷-!” 제이슨은 도게자했다. “제발 이것저것 공부하게 해주십시오!” “어디 보자, 우선 한 가지!” 볼케이노는 돗자리에 아그라했다. “사케를 부어라, 오이란드로이드!"


동! 다시 기묘한 파열음이 들렸다. “……?” 볼케이노는 의아해했다. 마을 사람들은 긴박했다. 그들도 모르는 것이다. “드시와요” 코토부키는 사케를 따랐다. 드레스의 소매를 끌어당겨, 흰 팔을 슬쩍 보였다. “확인하라” 게닌트루퍼 한 명에게 명령하며 그는 사케에 집중했다.


“음……이건 확실히……” 향기를 즐기고 호박색 액체를 입에 머금는다. “녹는 듯한 맛이야……! 과연……!” “멋지와요” 코토부키는 볼케이노의 팔에 신체를 눌렀다. 드레스가 부지직 타기 시작했지만 한계까지 참았다. “음음-. 좋은 사케다……확실히 말이야!”


“그것에 송이버섯스시가 어울립니다, 그렇지?” 제이슨이 조나스에게 말을 돌렸다. 조나스는 거듭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다! 저희들,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습니다만, 오늘은 스시가 만들어졌습니다!” “뭐……? 송이버섯이라고?” 볼케이노는 흥미를 나타냈다.


제이슨은 서둘러 찬합을 집어들고 뚜껑을 열어 보였다. “어……어떻습니까. 죽순, 송이, 파의 스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슴고기입니다!” “칫”볼케이노는 혀를 찼다. “야채뿐이 아닌가. 연어는 없나?” “연어……!” “산원숭이놈들이. 해산물이 없어! 식욕이 없어져”


“하지만 맛있는 스시로……” “이제 됐어, 이제 됐어” 볼케이노는 손을 설레설레 흔들었다. “사케는 좋은 것이다. 흥!” 꿀꺽꿀꺽 마신다. “애도의 술이구나. 좋은 사케다” 마을 사람들은 당황했다. 코토부키는 몸을 내밀어 제이슨의 찬합의 스시를 재빨리 집었다. “우우우맛있어……” “뭣?”


코토부키는 낚아챈 스시를 씹고 뺨을 누르면서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미각 판단 기능 액티브. 쌀의 수분 밸런스, 더할 나위 없이 좋사와요. 파의 푸른 맛과 사슴의 야생미가 교대로 밀려오는 것이와요……!” 드레스의 앞가슴을 벌린다! “음음……그렇게나인가!” 볼케이노는 스시를 집었다!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한 점에 쏠린다! 볼케이노는 사슴고기 스시를 먹었다! 그리고 사케를 마신다! “드시와요” 코토부키는 재빨리 사케를 붓는다! 볼케이노는 송이버섯 스시를…… 아니! 마사시버섯 스시를, 음미했다!


“과연! 확실히 이것은…… 음……” “드시와요” 코토부키는 사케를 추가했다. 볼케이노는 사케를 마셨다. 마사시버섯 스시를 더 씹는다! “메이플의 향기를 북돋우고, 그리고 이 절묘한 식감은……아밧-!?”


뭍으로 내던져진 연어를 방불케 하여 볼케이노의 몸이 펄쩍 뛰었다. 코토부키는 잽싸게 몸을 빼내 어깨를 보여주던 드레스를 꼭 원래대로 했다. 이미 그 손에는 델린저가 쥐어져 있다. “뭐……이……뭐야……?!” “볼케이노=상!?” “도시탄스*!” 게닌들!
*왜그렇슴까


BLAM! BLAM! BLAM! BLAM! 주위의 숲에서 그림자가 몸을 들고 라이플을 연이어 발포! “끄악-!” “끄악-!?” 총격당하는 게닌! “무……아바……이건……!” 땅에 손을 대고 볼케이노가 떤다! 거품을 뿜는다! “아, 알레르기가 아닐까요?! 큰일 났다!” 제이슨이 당황해 보인다!


부지직하고 소리를 내며 볼케이노의 몸에 걸친 열이 그을리고, 눈의 빛은 꺼지고, 용암을 방불케 하는 장갑은 검게 식어간다! 거구가 경련한다! “아……후쿠스케라고……? 이건 도대체……” 볼케이노는 헛소리를 중얼거린다. 코토부키는 그의 관자놀이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BLAMN!


✦✦✦✦✦✦✦

아케치 시텐노의 등장
그리고 전통의 높으신분에 의해 떨어지는 영업사원
1부의 바이오 참게 2부의 클론야쿠자 3부의 살인참치 그리거 4부에선 용까지...
코토부키의 계획은 의외로 먹히는가?
몇몇 틀어질뻔할때마다 코토부키의 기지로 계획은 진행되어 볼케이노를 전투불능에빠뜨리는데 성공하는데?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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