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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AoM S4 5화 디스트럭티브 코드 #3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4 10:14:09
조회 322 추천 10 댓글 6
														


닌자 슬레이어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시즌4 목차


프롤로그 프렐류드 오브 칼리돈 #1 (번역 : 네글=상, 완결)

1화 더 셰이프 오브 닌자 투 컴 #1#2#3#4#5#6 (번역 : 네글= 상, 완결)

2화 케이지 오브 모탈리티 #1#2#3#4#5#6#7#8#9#10 (완결)

인터미션 A

3화 마스터 오브 퍼펫츠 #1/#2/#3/#4/#5/#6/#7/#8/#9/#10&에필로그

4화 벨벳 소닉 #1#2#3#4#5#6-1#6-2#7-1#7-2#8/#9/#10&에필로그 (번역 : 와이반=상)

5화 디스트럭티브 코드 #1#2/#3/#4/#5/#6/#7/#8/#9 (진행중)

6화 애시드 시그널 트랜잭션 #1/#2/#3/#4/#5/#6/#7/#8

7화 템페스트 오브 메이헴 #1/#2/#3/#4/#5/#6/#7/#8/#9





(* 은 한국어 번역자의 각주입니다)


[줄거리]


'닌자 슬레이어 사냥'을 건 사악한 의식 '칼리돈'. 세계 각지에서 네오 사이타마로 찾아 온 사냥꾼들이 서서히 닌자 슬레이어에게 토벌당하여 폭발사산하는 한편, 의식은 숙연하게 진행된다. 의식의 주최자 세트의 우려는 오히려 의식의 시스템을 어지럽히는 '이물질'의 존재였다.


'이물질'은 사냥꾼으로서 의식 속에 섞여있다. 의식이 진행되면서 세계는 일그러지고, 네오 사이타마의 하늘은 무너져 킨카쿠 템플이 하늘에서 빛난다. 언뜻 보기에 그것은 세트의 목적대로였지만, 그 이상함의 상태가 상정했던 것과는 다르다. 사태를 중하게 본 세트는 이물질로 생각되는 사냥꾼에게 블랙 티어스의 자객을 보낸다. 그 자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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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럭티브 코드] #3


애버리스는 신비로운 고대 나일강 악어권의 사용자, 데스롤의 경동맥을 손바닥에 쥐고서 두근두근 흘러가는 피의 열기를 손끝으로 느끼고 있었다. 죽음에 이르러 가는 자의 공포를 맛보면서, 짓누르는 힘을 늘려간다. 뚜둑. 마침내 둔탁한 손맛과 함께, 그는 데스롤의 목을 꺾었다. "사요나라!" 데스롤은 폭발사산! 1


"상당히 구원받고 싶은 모양이구나, 네놈!" 그린 위스프는 온몸을 떨면서 흘러넘치는 힘을 방출했다. "나의 치카라(힘)...... 똑똑히 보라! 키에에엑-!" 그린 위스프의 주변에 녹색 불구슬이 영혼을 방불케 하며 출현했다. 축축한 불꽃은 주변의 공기에 번지며 애버리스를 향해 흔들흔들 접근한다! 2


"하하아......" 애버리스는 눈동자를 어둡게 빛내며 치명적인 불구슬을 본다. 닌자 아드레날린이 뉴런을 뒤흔들고, 시간의 흐름이 둔화된다. 시야가 파직파직 빛나고 여덟개의 빛이 보였다. 애버리스의 축복의 빛이다. 그 중 하나는 회색으로 작아져 있다. 지금 막 사용했던 하리네즈미(고슴도치) 짓수다. 3


즉, 애버리스는 자신의 안에 여덟개까지 짓수를 담아두는 것이 가능하다. 짓수를 한번 사용하면 그 짓수가 담긴 '내면의 별' 은 잠들고, 적당한 환경에서 적당한 자젠(좌선)을 취할 때까지 재사용은 할 수 없다. 어차피 하리네즈미 짓수는 좋아하지 않는다. 닌자 복장에 구멍을 뚫는데다가 실로 아름답지 못하다. 네즈미(쥐)란. 4


애버리스는 천천히 날아오는 도깨비불을 순간적으로 음미했다. 잠들어 있는 별에게 이 짓수를 먹여줄까. 그러기 위해서는 애버리스가 이 짓수를 온몸으로 받아내 씹어먹고 대미지를 견뎌내야만 한다. 대미지는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그 순간 무방비상태에 들어가야 하는게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이얏-!" 왼쪽 옆! 5


차크람을 던지면서 새로운 닌자가 엔트리 해왔다. 애버리스는 브릿지로 차크람을 회피, 거기에 더해 구르기로 그린 위스프에게도 간격을 두고서 달리기 시작했다. "이얏-!" 온몸에 듬성듬성 광석이 솟아있는 추한 닌자가 벽을 부수고 돌입해온다. 애버리스는 가속했다. 6


"오오오옹!" 광석 닌자는 애버리스의 앞길을 가로 막으며 덤벼든다. "이얏-!" 애버리스는 도약하여 광석 닌자의 가슴팍을 걷어차올렸다. "키카누왓(통하지 않는다)-!" 광석 닌자가 외친다. 애버리스는 벽의 갈라진 틈을 박차고 스트리트로 뛰어 나갔다. 밤. 때려 박히는 듯한 중금속 산성비가 내리고 있었다. 7


미로와도 같은 골목, 차가운 비. 그 순간 네오 사이타마는, 그가 '바인'에게 주워졌던 그 밤을 상기시키는 애트모스피어를 가지고 있었다. 애버리스는 홀로 허무적인 미소를 지으며 더 좁은 골목으로 내달린다. "도망칠 수 있을까보냐!" 차크람 닌자의 목소리가 다가온다. 애버리스는 벽을 박차고 달렸다. 8


그 앞은 공교롭게도 막다른 골목이다. 벽에는 거대한 바니 오이란과 '막다른 길이에용' 이라는 문자가 그래피티 되어 있다. 애버리스는 고개를 돌렸다. 차크람 닌자가 달려와 브레이크를 걸어 아스팔트 위를 옆으로 미끄러지며 아이사츠했다. "도-모, 엔데버입니다! 죽는 게 좋으리라!" 9


"나는 애버리스다." 애버리스는 눈을 가늘게 뜨고, 딱히 필요 없을 이름대기를 돌려주었다. 구멍 투성이인 닌자 복장을 벗어 던지자, 등에 깃든 네온 타투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나가라." "고아아아오오옹!" 허무에서 포효가 뿜어져 나오고, 하얀 네온 호랑이가 위에서 뛰어내렸다. "뭣!?" 엔데버는 경악한다. 10


"GRRRRR!" 하얀 네온 호랑이는 엔데버를 위에서부터 물어뜯었다. 엔데버는 순식간에 팔을 들어 막았지만, 네온 호랑이는 실체와 같은 무게감과 송곳니로 엔데버에게 해를 입혔다. 그 틈을 타 이미 애버리스는 원 인치 거리에 발을 디뎠다. "이얏-!" "끄악-!" 심장을 춉 찌르기로 꿰뚫는다. 11


"이얏-!" 심장을 끄집어내자 엔데버는 피를 토하며 경련했다. "고우르르르르! 고아아아오오오!" 무너져 내리는 엔데버를 네온 호랑이가 마구잡이로 먹어치운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아직 돌아오지 마." 애버리스는 여기저기 흩뿌리며 뜯어먹고 있는 호랑이에게 중얼거렸다. 그렇다, 호랑이는 그의 등에 있는 네온의 화신이었다. 12


서몬엘리멘탈 짓수. 벗겨진 애버리스의 벌거벗은 상반신에는, 이 짓수의 작용으로 인하여 신비로운 짐승들의 네온 타투가 빛나고 있다. 카바레(*)의 요짐보(보디가드)였는지, 점쟁이였는지 아무튼 닌자를 습격하여 빼앗은 실로 매력적이고도 편리한 짓수였다. 13

(* 무대와 댄스홀이 있는 술집. 예전엔 한국에도 제법 있었다)


애버리스는 짓수의 위험에 몸을 드러내 그것을 씹어먹어 끄집어낸다. 코토다마 링크를 거슬러 올라 짓수의 주인의 영혼에서 벗겨내어 자신의 내면의 별에 새로 연결한다. 빼앗는 순간, 그는 그러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물론 빼앗긴 닌자가 무사히 끝날리는 없다. 짓수는 그 즉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인사불성, 발광, 쇼크사 중 하나다. 14


아니, 견뎌낸 닌자도 있었지 참. 애버리스는 태평스럽게 머리를 굴린다. 그건 상당히 귀찮은 놈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는 짓수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바꿔 말해서, 이 서몬엘리멘탈 짓수의 사용자는 어떻게 되었던가. 기억이 안난다. 짓수의 껍데기에는 흥미가 없다. 15


"어디냐!" 외침과 묵직한 발소리가 다가온다. 애버리스는 네온 호랑이의 등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걸었다. 짓수를 사용하면 쿨타임이 필요한 와중, 여러명을 상대하는 이쿠사 배틀에서 소환 계열 짓수는 귀중한 보물이다. "도-모! 셔고타이트(*)입니다......!" "지각이다. 엔데버인가 하는 녀석은 죽었다고." 16

(* shergottite, 화성에서 온 운석 중 하나.)


"나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마라! 이얏-!" 셔고타이트는 광석을 빛내며 크로스 암가드 자세로 접근했다. "고아오오옹!" 네온 호랑이가 덮쳐오자, "이얏-!" "고앗-!" 강렬한 돌려차기가 옆구리를 때려 눕혀 네온 간판 '호랑이 들어가지 않고서는(*)'에 때려박혔다. "약적!" "어떠려나." 애버리스가 웃었다. 17


(* 虎穴に入らずんば、虎児を得ず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 중 앞부분에서 '굴'을 의미하는 부분만 빼내어 간판 이름으로 썼다)


"네놈은 내 힘을 깨뜨리지 못하느니!" "아 그래, 단단할 것 같군." 애버리스는 손가락을 튕겼다. 자신감에 가득 차 접근하는 셔고타이트의 몸의 축이 어긋났다. "누......극......!?" 셔고타이트는 색깔 있는 안개에 휩싸여 있었다. 애버리스는 릴랙스한 상태였다. "끄악-!?" 안개 속, 그림자를 방불케 하듯 흐릿한 셔고타이트가 마침내 비명을 지른다. 18


"어디냐...... 보이지 않아......! 이것은......!" "먹혔구만." 애버리스는 간격을 유지했다. "산(酸)이다. 네 신체를 녹이지." "끄악-!" 셔고타이트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색깔 있는 안개는 그 농도를 더해가며 감싼다. "비겁하다!" "하하하하. 여럿이서 나 하나를 에워싼 놈이 할말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군. ......나도 너무했지만 말이야." 19


충분히 약해진 모습을 지켜보며 애버리스는 안개에 손을 집어넣었다. 안개는 애버리스의 손에 모여 사악한 칼날을 만들었다. 그의 눈앞에는 타올라 흐트러진 셔고타이트가 서있다. "이얏-!" "끄악-!" 옆구리에서 심장으로, 애시드크래프트 짓수의 칼날이 파고든다. "아바바밧-!" 분수같은 토혈. 20


"네 짓수는 신기하니...... 받아두지. 아직 몇마리 남은 것 같으니 말이야. 이얏-!" 애버리스는 산으로 이루어진 칼날로 상반신을 찢어 심장을 적출했다. "아밧! 아바바밧-!" "소울이라는건 심장에 있는걸까? 뇌인가? 난 모르겠군. 어쨌거나......" 애버리스는 무너져 내린 적 앞에서 심장을 음미했다. 21


셔고타이트의 빙의 소울의 본질이 애버리스의 '내면의 별' 과 연결된다. 하리네즈미 짓수는 폐기되고, 셔고타이트의 '올레폼(*) 짓수'가 링크된다. "사요, 나라!" 셔고타이트는 폭발사산했다. 광석 파편이 흩날리는 와중 위를 본다. 다음 적은 머리 위에 있었다. 22

(* 암석을 의미하는 ore와 모습을 의미하는 form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어리석은!" 그린 위스프가 소리쳤다. 사악한 사제와 같은 닌자는 주상통합 빌딩의 배관 파이프에서 옆쪽으로 튀어나온 '안전과 보험' 네온 간판 위에 서서 양손에 짓수의 힘을 키우고 있었다. "키이이이이에에에엑-!" 무수한 녹색 도깨비불이 하늘하늘 흔들리며 애버리스가 있는 골목길에 쏟아졌다. 23


"무......" 애버리스는 퇴로를 탐색했다. 파직파직 소리를 내며 초록색으로 타올라 뒤틀린 가로등이 녹으면서 쓰러진다. KA-BOOOM! 인접한 주상복합 빌딩이 가스 폭발을 일으켰다. "아밧-!" "아이에에에!" 아득한 비명이 들려온다. "구원구원구원!" 그린 위스프는 다른 빌딩 옥상으로 뛰어가 짓수를 계속 펼쳤다. 24


초록색 불은 건물을 거대한 장작을 방불케 하듯 태워 무너뜨리며 커져가고, 네오 사이타마의 이색 밤하늘에 녹색 색깔을 뿜어냈다. 불꽃은 마침내 애버리스를 골목 구석으로 몰아넣어 불로 주위를 포위했다. "구원! 끼엑 구원! 그린 위스프는 무용을 추는 듯 양손을 흔들었다. 불꽃이 모여들어 압축된다. "잡았다!" 25


그린 위스프는 이마 앞에서 인(印)을 맺었다. 불꽃은 어째서인지 그 이상 타올라 번지지 않고, 생물을 방불케 하며 서서히, 꾹 참고 있는 애버리스에게로 다가간다. "끼이이에엑-!" 그린 위스프는 계속 불태웠다. 농축된 녹색 불꽃은 태양을 방불케 하며 빛나 골목을 비추었고, 그 속에서 애버리스는 퇴적물을 방불케 한다. 26


"구원구원! 구원구원!" 그린 위스프는 새로운 불꽃을 만들어 퇴적물을 향해 계속해서 보냈다. "구원! 구원...... 구......?" 그린 위스프는 의문스러웠다. 불길이 활활 타올라 모닥불을 방불케 했던 것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저 퇴적물에 휘감겨만 있을 뿐이었다. "구......" 그린 위스프는 불꽃을 더 보내려 했다. 불가능하다. 27


"구원되었나? 구원......할 수 없나?" 그린 위스프는 아래의 퇴적물을 보고, 자신의 손을 보고, 퇴적물을 보았다. 불이 없어졌다. 퇴적물은 광석 덩어리였다.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광석이 흔들리고, 벗겨진다. "어떻게든 되었군." 조각난 돌 파편을 털어내면서 애버리스는 다시 네오 사이타마의 밤공기를 맛보았다. 28


"히......" 애버리스의 어두운 색 눈이, 그린 위스프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그의 주변에는 또다시 녹색 불이 출현했다. 그린 위스프는 안도했다. 상태가 나빴던 자신의 짓수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하며. 다음 순간, 녹색 불은...... 오니비(도깨비불) 짓수의 불꽃은, 그린 위스프의 곁으로 모여들어 그를 불덩이로 만들었다. "아바바바밧-!?" 29


그린 위스프는 불타면서 애버리스의 눈앞에 낙하했다. "아바바밧-! 구원......! 이것이!" "잘됐네, 너." 애버리스는 손을 움켜쥐듯 움직였고, 그린 위스프를 불꽃을 사용하여 카이샤쿠했다. "사요나라!" 그린 위스프는 폭발사산했다. 애버리스는 고개를 들었다. "......응?" 30


시선의 끝, 검게 타버린 빌딩의 한층 더 안쪽. 몇 구획 떨어진 곳에서 라이플총의 총신을 손등으로 지탱하고 있는 닌자와 눈이 마주쳤다. 빌딩이 불타 무너지면서, 처음으로 시선이 마침내 연결된 것 같은 모양새다. 이렇게 되리라는 것을 예측하고 위치를 선정한 것으로 보이는 그 닌자가 라이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을, 애버리스는 보았다. 31


검은 삼각모자(트리콘(*))를 쓴 닌자는, 뉴런 속도로 날아가는 총알에 아이사츠를 담았다. 『도-모. 하이웨이맨입니다』 애버리스는 미간에 총알을 맞아 뒤로 날아가면서 그가 이름을 대는 것을 뉴런으로 들었다. 시간이 극한으로 압축되면서, 애버리스는 뒤로 쓰러지는 자신을 무중력을 방불케 하듯 느낀다. 32

(* 영화에서 해적들이 쓰는 모자를 생각하면 실제 옳다)


"극!" 애버리스는 등부터 아스팔트에 쓰러졌다. 저벅. 저벅. 저벅. 저격 자세를 푼 하이웨이맨이 다가온다. "우!" 애버리스는 새우가 등을 꺾듯 몸을 튕기며 고통스러워한다. 저벅. 저벅. 하이웨이맨이 다가온다. "아!...... 아아!" 몸부림친다. "아아아아!" 하이웨이맨이 다가온다! 33


저벅. 저벅. 철컥. 철로 만든 신발의 소리. 걸어가면서 조심스러운 탄약 장전 소리. 애버리스는 떨고 있다. 두개골이 총알을 꽉 물어 뇌 직전에서 멈춰세운 상태다. 애버리스는 이마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혈관 수축의 힘으로 막으려고 애쓴다. 당했는가. 그는 중얼거리며 상체를 일으켰다. 하이웨이맨은 회색 눈으로 차갑게 애버리스를 본다. 34


[계속]


◆인◆

닌자 명감 #0370

[데스롤]

미스터리하고도 신비로운 고대 나일강 악어권을 사용하는 닌자. 그 이름은 악어가 사냥감을 물어뜯은 채 몸을 회전 시켜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비틀어 죽이는 잔혹한 히사츠 와자(필살기)에서 유래했으며, 고대 나일강 악어권의 위험을 알려주고도 남음이 있다.

◆살◆


◆인◆

닌자 명감 #0371

[그린 위스프]

오니비 짓수를 사용하는 닌자. 오니비는 질량을 가진 불꽃이며, 천천히 대상을 노리고 축축한 녹색 불꽃으로 태워버린다. 세키바하라에서는 과거에 불의 신을 받드는 방랑 신도(信徒)들이 존재했으며, 고통에 빠진 자를 오니비로 불태웠다. 그것은 거짓된 구원의 불꽃이다.

◆살◆


◆인◆

닌자 명감 #0372

[셔고다이트]

몸에서 광석을 고속으로 분리해내는 이형의 짓수 '오레폼 짓수'를 조종하는 닌자. 분리된 광석은 스스로 부서져 충격을 상쇄하는 리액티브 아머(반응장갑)이 되며, 카라테에 있어서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살◆




-------------------------


상대의 짓수를 빼앗을 뿐만 아니라 즉석으로 그 짓수를 사용하기까지 하고, 스톡은 여덟개라니... 무시무시한 힘이다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diehardtales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일체의 수익성 활동은 없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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