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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대만, 신준섭 정리해봤다. (데이터주의)

니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2 19:21:13
조회 2196 추천 46 댓글 10
														

정대만이 신준섭한테 쳐발렸다고 글이 하루에 몇개씩 도배가 되서 도대체 얼마나 털렸나 궁금해서 

북산 VS 해남전 정대만 신준섭 나온 장면들을 뽑아보고 정리해봤다


별 시덥잖은 장면들을 제외하면 정대만, 신준섭이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찾아서 넣었고 조작이 의심스러우면 정독해서 말해줘라.

글 ㅈㄴ 기니까 시간 아까운놈들은 뒤로가기 누르고


[북산 VS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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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채치수가 고민구한테 점프볼 따내고 북산 선공 가져왔는데 서태웅이 이정환한테 막힘.

이후 서태웅이 정대만한테 찔러준 패스를 신준섭이 인터셉트하고 전호장한테 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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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백호한테 컷당함. 이건 강백호 운동능력이 상정 외여서 미스플레이라고 하긴 애매하다.

마찬가지로 정대만도 잘못이 없음. 각각 신준섭, 강백호가 잘한 부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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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의 수비전술은 확실히 맨투맨이라고 작중에 나옴. 송태섭-이정환, 강백호-김동식, 채치수-고민구는 확실하고 

서태웅(SF) 정대만(SG) 이 누구한테 붙었는지가 관건인데 슬램덩크 많이 본 슬갤러들은 알겠지만 작중에서 신준섭은 포워드로, 정대만은 가드로 분류됨.

그래서 여기서 정말 정대만이 신준섭한테 붙었는지는 확실치 않음. 북산 입장에서는 굳이 사이즈 상 미스매치인 정대만-신준섭보다는 신준섭에 서태웅을 붙이고 전호장에 정대만을 붙이는 게 맞다고 생각함. 실제 마지막에 정대만 3점을 건드린 것도 전호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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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치수의 블락으로 속공 찬스를 잡은 북산. 런앤건 오펜스에서 정대만이 볼을 받았는데 빠른 백코트로 신준섭이 뜀. 송태섭-정대만 / 신준섭-이정환 2대2 속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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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로 신준섭을 제친 정대만, 바로 돌파 후 레이업 시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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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정환한테 블락찍힘. 그리고 이어지는 해남(신준섭-전호장)의 2대2 속공찬스(북산은 서태웅-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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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을 속인 신준섭이 전호장한테 패스해서 골 넣고 첫 득점은 해남이 가져감.

신준섭 1어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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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득점인 북산.

정대만이 볼 넘겨받고 신준섭을 속이는 패스를 채치수한테 찔러줌

채치수가 전호장 떨구고 덩크 찍으면서 정대만도 1어시 기록함.

정대만한테 신준섭이 자주 붙어있는 걸로 봐선 초반 시합은 서태웅-전호장, 정대만-신준섭이 매치업 상대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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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강백호 188 신준섭 189.. 

이건 강백호가 잘한거겠지?

이때는 또 정대만한테 전호장이 붙어있는 듯하게 그려짐.

워낙 템포가 빠른 스포츠라 속공 상황도 자주 나오고 그러니 미리 정해둔 마크를 경기내내 마크할 수가 없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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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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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이 붙으니까 인사이드에서 힘을 못쓰는 강백호, 공격리바 뺏기고 속공 허용함.

신준섭이 레이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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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강백호 수비 또 바뀜 ㅋㅋ

주제와 관련있는 얘긴 아닌데 여기서 백호가 전호장한테 페인트쳐서 레이업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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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마크 또 바뀜. 신준섭과 홍익현이 교체됬는데 

왜 신준섭이 대신 들어갔는지는 모름. 

유독 신준섭이 벤치에서 쉬는 그림이 꽤나 자주 보이긴 하는데 

이게 풀코트 뛸 체력이 안되서 그러는지 뭔지는 모르겠음. 

일단 정대만보다는 좋아보이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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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익현 빠지고 해남 벤치 하나가 새로 들어옴.

애니판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원작에서 이 해남 벤치멤버가 소개된 적은 없으니 그냥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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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쉬었는지 땀도 다 식은 준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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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벤치딱 멤버한테 밀착마크 당해서 활약을 못하는 정대만..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다면 해남 벤치층이 두텁기 때문에 생각 외로 뛰어난 선수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한 몇 분 뛰고 교체될 벤치멤버 입장에서야 후반전을 염두한 체력안배를 생각해둘 이유가 없으니

작정하고 슈터한테 붙으면 슈터 입장에서는 괴롭지 않을수가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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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서태웅 혼자 49점 중 25점을 쑤셔넣고 전반전 끝남. 

그리고 후반전.

신준섭도 벤치에서 쉬다 후반전엔 다시 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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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들어오자마자 전력을 꺼내든 이정환

이정환 하나한테 북산 전체가 농락당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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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정환한테 송태섭-정대만 더블팁을 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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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한테 3점 두방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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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은 안타깝게 상양전 폼이 안나오고 3점에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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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상황에서 또 슛 성공.

결국 북산은 타임아웃을 부르고 도박수를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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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격의 시발점인 이정환의 페네트레이션을 막기위해 이정환 하나한테 4인 박스원 붙임

비는 외곽은 강백호가 커버하게 되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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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의 페이스가드에 신준섭이 고전하다가 어찌어찌 강백호는 제쳤는데

강백호의 미친 운동능력으로 3점을 바로 블락찍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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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강백호가 워낙 초인이니 준섭이가 뭔짓을 해도 못잡는게 맞음 

운동량으로는 이정환 이상이라는데 별수가 없지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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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 오펜스턴인데 정대만이 신준섭은 잘 뱃겨놓고 미들을 놓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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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민구정도는 면전에 대고 미들 성공함,


이후 북산 해남이 6점차 4점차를 반복하는 장면이 있는데 

북산은 채치수 송태섭, 해남은 이정환 홍익현만 그려진 걸 보면 

정대만 신준섭 둘 다 이때 득점하진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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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급하게 3점 던지다가 또 3점 실패한 정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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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초가 된 정대만

이정환 언급보면 그려진 장면 외에는

정대만한테는 신준섭이 주로 붙었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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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 공격인데 3점을 또 놓친 정대만..

작중에 전호장한테 손을 스쳤단 언급이 없었음 넣었다는 식의 연출이 있긴 했으나

못는 건 못는거임

결국 이러고 북산 해남전 경기가 끝이 남. 


이후, 신준섭이 북산전에서 무려 22득을 했다는 게 작품의 완벽한 오피셜은 아니여도

작가가 말했다라는 피셜이 있어서 이걸 반영하면 

아무래도 득점 성공 장면이 거의 없던 정대만보다 더 많은 득점을 넣은 건 사실임. 


북산 VS 해남전에서 얻은 사실만 정리를 객관적으로 해보자. 사실상 결론 부분임


결론

1. 북산,해남전 신준섭 활약 >> 정대만 활약 (O)

부정하는 놈 없을거라고 봄. 농구를 처음 보는 놈이 봐도 활약상 신준섭이 정대만보다 훨씬 뛰어나긴 했음

상양전 정대만의 롤을 생각하면 해남전은 삽질한 경기가 맞음


2. 신준섭이 정대만을 완벽히 쳐바름 (X)

이 글을 쓴 이유라서 부연 설명을 해봄. 


1) 경기 내내 매치업 상대가 바뀌지 않고 맞대결 위주로 경기가 굴러갔다면야 작중 연출과 둘의 기록을 토대로 발랐다 아니다가 결정됨. 

그 예로 산왕전 정우성-서태웅 / 신현철-채치수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됨. 

하지만 북산 VS 해남전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위의 예시처럼 맞대결로 붙은 경우가 없음.

당장 이정환만 해도 송태섭->강백호->채치수->강백호 제외 나머지 등등

마크가 상당히 많이 뒤바뀜. 활약이야 북산해남전 한정 당연히 신준섭이 정대만보다 압도적인 건 맞다만, 

이것만으로 신준섭이 정대만보다 위라는 근거가 될 순 없음



2) 맨투맨이라고 하면, 보통 맞포지션의 상대를 전담마크하기 마련임. 

근데 의외로 신준섭은 포워드, 정대만은 슈팅가드로 분류됨. 

그리고 해남전 연출을 보면 알다시피 신준섭이 정대한테 붙는다는 언급은 있었으나 이 역시도 유동적이고

정대만의 슛 실패에 신준섭이 별로 한 게 없음

마찬가지로 정대만이 경기내내 신준섭한테 붙은 게 아님.

전반전 대부분은 신준섭이 교체로 빠졌고, 후반전은 이정환한테 송태섭-정대만 더블팁이 붙으면서

신준섭이 노마크 프리로 빠짐. 


그리고 준섭이는 전반전 푹 쉬다가 후반전에 슬슬 기어나옴 아 ㅋㅋ 

벤치가 후지니 주전이 고생하는거지 암암



3) 매치업이든 아니든 정대만이 경기동안 신준섭을 몇몇 상대한 건 맞으나 신준섭 실력에 대한 정대만 반응이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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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권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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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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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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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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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오까지 모두 정대만이 맞붙은 상대들이고 정대만은 얘네들의 실력을 확실히 인정함 

유일하게 준섭이와 평일이만 이런 언급이 일제 없음. 

정대만이 신준섭이 자기보다 잘한다고 생각했으면 대사로는 아니더라도 독백으로나마 이걸 표현했을텐데

신준섭에 대한 심리묘사는 그 무엇도 이뤄지지 않음 ㅋㅋ


3. 어쨋든 신준섭이 더 잘했으니 신준섭>정대만임 아 ㅋㅋ

아무튼 신준섭>정대만으로 들고오는 근거들이 몇 개 있는데 아마 이게 대부분일거다


1) 신준섭은 평득 30.3 도내 득점왕이니 정대만보다 잘함


유동으로 내가 이 주제에 대해 글을 몇번이나 싸질렀는지 모르겠는데 몇번째 말하는지 모르겠음

[북산전] 22득 (오피셜이라고 가정)

[능남전] 이정환 VS 윤대협 구도, 심지어 신준섭 득점장면도 거의 없고 허태환 붙고나선 이마저도 언급이 삭제됨. 잘 쳐줘서 북산전 정도 득점 예상.

[무림전] x 라고 가정.

[8강전 상대] y 라고 가정. 상식적으로는 이 팀이 무림만도 못한 쓰레기팀이라고 보는 게 맞음. 

평득이 30점이 나오려면 무림전과 무림만도 못한 쓰레기팀 상대로 점수뻥을 오지게 시킨거임. 


당장 지역대회 득점 2위 서태웅은 전국대회에서도 손꼽히는 상양을 상대하고도 30득인 걸 감안하면 

신준섭은 꿀을 제대로 빨았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착각하는 게 있다면 이 30득이 모든 팀을 상대로 뽑아내는 점수도 아님 ㅋㅋ 

당장 부상 채치수, 체력고갈 서태웅, 트롤하는 정대만, 풋내기 강백호 북산한테도 20득을 겨우 넘겼는데 

마치 어느 팀을 상대해도 30점씩은 뽑아내는 선수로 신준섭을 망상함




2) 작가가 신준섭>정대만 인정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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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베스트 5 

빨간유니폼을 입고있는 애들이 약간 언더독 비슷하게 몰려있는 건 인정. 

작중연출은 개같이 했지만 작가가 신준섭>정대만을 염두하고 이 일러를 그렸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

아무튼 뭐.. 이걸 토대로 신준섭>정대만이라고 한다면야 크게 할말이 없음. 

물론 그것도 성장이 없는 지역 정대만 얘기일뿐이지 산왕전 정대만을 보면 전혀 다른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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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작중 공개된 득점만 25득(3점 8/9)으로 산왕전을 하드캐리한 정대만, 

안감독 피셜로 이미 공백을 뛰어남을 만큼 성장했다는 언급이 대놓고 나옴

그리고 알다시피 작중에는 '공백 없는 정대만'이라는 마성지가 이정환에 준하는 선수로 묘사됨.

물론 정대만이 마성지보다 낫다는 건 아니지만, 안감독의 공백없는 정대만 언급은 그만큼 정대만이 상당한 실력 향상을

이뤄냈다고도 해석 가능함. 




3) 아니 산왕전 그거 개뽀록터진 경기 들고오는건 반칙 아님?

전형적인 내로남불 마인드. 나머지 경기 잘 뛰고 단 한경기 해남전만 똥 싼 정대만을 깔 때는 

해남전 야투율, 공개득 같은걸로 실컷 까다가 막상 산왕전 상양전같은 하드캐리한 경기는 뽀록이라며 아예 취급을 안함 ㅋㅋ

어떤 장면이든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는데 왜 정대만을 포함한 북산 멤버의 성장이 담긴 산왕전은 뽀록 터진 경기라고 무시하는데

해남전은 마치 그 모습이 정대만 실력인 양 못박고 까대기 바쁨 ㅋㅋㅋㅋ



외에도 할 말 엄청 많음 ㅋㅋㅋ

노마크 프리는 귀신같이 넣는 신준섭 인정. 

근데 강백호든 허태환이든 작정하고 신준섭을 막으러 오는 선수를 마주하면 귀신같이 존재감이 사라짐ㅋㅋㅋ

심지어 이 경우에는 슛 성공 장면조차도 묘사가 안됨. 

이것도 작가 연출의 일부라고 해석해야 할까? 


윤대협 말로는 해남 전력의 8할은 이정환. 당연히 작중 묘사된 신준섭 점수 중에는 

이정환을 안거친 득점이 없음. 

신준섭은 과연 이정환 없이도 30득씩 찍어낼 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일까?



4. 그래봤자 체력조루 3점원툴 정대만인데?

누가 누굴보고 3점 원툴이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대만 장점으로 뽑아볼 만한 장면 몇 개 뽑아봤다. 

1) 3점

이하생략


2) 판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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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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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산을 저득점으로 봉쇄.

참고로 황태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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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 막 시작됬을 때까지 20득 + 2득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스코어러임

파울 타령해가며 파울한게 뭐가 막은거냐는 놈들은 황태산 하나한테 해남이 몇점을 퍼줬는지나 확인하고 오는게 좋을듯

만약 신준섭의 수비력이 좋다면야 사이즈 상으로 황태산을 저지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정작 능남 해남전 보니까 준섭이는 영수한테 꼭 붙어있더라


4) 1ON1

밀린다는 언급이 있지만 서태웅과 1ON1로 승부가 어느 정도 될만하다는 점에서 개인기량은 충분히 수준급임

정대만 실력이 하찮으면 서태웅이 먼저 연습상대가 되달라고 하지도 않았겠지.

한동안 둘이 무득점이었다고 하니 정대만 수비력도 확인 가능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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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스켓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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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에서 파생되는 패스 등등까지 첨부하면 양이 너무 많아서 뺐음. 

당장 기억나는 부분만 해도 이 정도임


신준섭? 서태웅 앞에서 노룩패스 한거 들고와서 3점원툴 아니라고 말할 거 같은데 

패스센스는 그냥 작중에서 농구 앵간 하는 놈들은 기본적으로 장착해서 크게 자랑거라도 못됨 ㅋㅋ

윤대협 이명헌정도 되야 패스에 일가견이 있다, 뛰어나다고 당당히 말할 만 하지 



글에 논리적인 오류는 크게 없는 것 같고

자꾸 이상한 똥끌 싸지르고 도배하고 혼자 댓글달지 말고

여기다 댓글달면 내 생각 정리해서 반박해줌. 혼자 그러는거 진짜 정신병있는거같음.

반박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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