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세 = 미래의 판매 수익을 일정 부분 작가에게 선 지급 하는 방식. 100만원을 받았으면 후에 비율대로 100만원을 갚을 때 까지 제함.

보장인세 = 매출에 관계없이 추가로 주는 금액. 작가에게 들어오는 돈은 매출+ 보장 금액. 로열티 같은 것.

업체마다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음.

선인세라는 게 매출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보장' 해주는 거라 보장인세라고 하기도 함. 요번 문 공모전 상금이 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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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엠과 작엠.

브엠 : 플랫폼이 매니지에게 주는 선인세.

작엠 : 매니지가 작가에게 주는 선인세.

과거의 작엠 : 카카오가 작가랑 1ㄷ1직계약을 하던 시절. 매니지가 없으니 당연하게도 작가에게 2천 만원의 엠지를 줬다. 지금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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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엠은 플랫폼이 매니지에게 일정 금액을 주면, 그 매니지에 속한 작가들이 사회주의처럼 다같이 벌어서 다 같이 상환하는 방식임.

EX) 카카오가 10억을 매니지에게 줬으면, 그 돈으로 딸려있는 작가들에게 매출 별로 주는 방식.

딱히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은 아니다.

카카오 독점은 상관이 없는데, 타플 선물함 돌릴 때 브엠을 받는 매니지는 55:45지만, 아닌 매니지는 7:3이다.

하지만 딱히 억울해 할 필요가 없는 게 브엠을 못 받는 매니지는 하꼬고, 보통 그런 매니지는 어차피 선물함도 잘 못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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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엠은 플랫폼이 매니지에게 준 금액을 계약 비율 대로 배분해서 작가와 매니지가 노나 먹는 방식이다.

EX) 매니지가 2천을 받으면 그중 계약 비율 6ㄷ4로 나누어 1200 / 800 노나 먹는다. 비율이 6ㄷ4인 이유는 보장 3사 말고는 작엠을 안 줄 거다. 아님 말구 ㅎㅎ..

근데, 사실 지금의 작엠은 브엠이랑 똑같다.

결국, 플랫폼이 매니지에게 일정 금액을 전달하고 그 금액을 어떻게 쓰냐의 문제니까.

그래서 얘들도 비율은 5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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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브엠은 작엠의 하위 호환인가? 맞다.

작엠의 장점은 1200만원의 선인세고. 브엠은 딱히 작가에게 장점이 없다.

대신 매니지도 작가가 생활 할 수 있도록 돈은 주어야 하기 때문에, 선인세를 준다.

그래서 브엠 매니지도 기무 확정 기준으로 성적이 괜찮았다는 가정 하에 800 - 1000 땡길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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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브엠이나 작엠이나 고놈이 고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