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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정제에 대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정리해보자

ㅇㅇ(175.115) 2020.09.27 02:54:08
조회 6781 추천 90 댓글 37

나는 네이버가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쉬니깐 분량 다 보내셈^^'라는 말에 14일치 분량 다 보내고 잠시 쉬고 있는 망생이다.


쉴 시간이 있으니까 잠시 잡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도정제에 관해서 말해보자.



1. 도정제의 시작


도정제의 본격적인 시작은 2014년부터다.

이 말도 많은 도정제가 시작하게 된 원인은 대형 서점과 당시 떠오르고 있던 인터넷 서점 판매 문제 때문이지.

이 인터넷 서점이 할인 전략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전부 흡수하기 시작한거야.

그렇게 되니깐, 동네 서점들은 다 뒤져가고, 출판사도 정가 대비 돈을 못 먹으니 이런 말이 나온거지.

동네 책방에서는


'야!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다 죽는다! 저 놈들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는 거 안 보여? 진짜 죽는다! 나 죽는다! 어! 너 낙선 시키고 죽는다!'


이러고 있고, 출판사에서는


'와, 씨바. 새책 가격 10,000원에 냈는데, 할인 30% 해서 7천원 되는거 레알? 나한테 떨어지는 돈 10%도 안 되자너~'


이러는 중이었지.

이걸 본 국회의원들이 이를 받아서


'아이구, 우리의 호구 표님들아, 제가 도정제 도입하면 표 주실거죠? 그럼 제가 갑니드아!'


해서 이게 시작된 거다. 이게 시작된 뒤로, 할인률 10% 제한 걸리니까, 소비자들은 개빡쳐서 그 국회의원 갈궜고, 총대 맨 국회의원은 다음에 죶되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2. 도정제의 웹소설에 대한 적용


2019년 2월 말에 있던 일이다. 이때 쯤에 카카페가 매출 2천억 찍네 어쩌네 하니까, 슬슬 눈이 이쪽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어느 마음이 꼬우신 서점 놈들이 찔렀든, 아니면 아침 신문 읽고 '으억! 2천억! 이 새끼 조지자!'라고 나온 관료 양반이든 그렇게 시작된거지.

이때만 해도 각 작가들의 웹소설 도정제 적용은 반대가 많았다. 왜냐?


'와, 도정제 적용되면 가격 고정 되니까 50화 푸는거 안되는 거 아님?'

'카카페 죶된 거 아니냐? 기다무 적용 어떻게 되는거임?

'이제 웹소설 할인 제한 10% 되는겨? ㅋㅋㅋ 프로모션 다 막혔네 ㅋㅋㅋ'


이런 분위기였거든.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을 보자면, 아무일도 없었다.

왜냐? 플랫폼에서 꼼수를 썼으니까.

ISBN을 할인용과 비 할인용 2개를 받아서 하는 거라던가, 쿠폰 경품 형식제공이라던가 등등으로 빠져나간 거지.

그래서 이 이후에 별일 없을 줄 알았다.



3. 지금 현재의 논란.


2020년. 갑자기 뜬금 없이 '웹소설에 도정제 적용하지 말자!'라는 소리가 나온다.

도정제 웹소설 본격 적용된 지 1년 6개월만에 나온 소리다.

도대체 이게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이전과 달라진 게 없고(플모 그대로니까.)'

'플랫폼 입장에서는 ISBN 발급만 좀 번거로워 졌을 뿐이고'

'작가 입작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상황인데'


이게 왜 나온 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거다.

도대체 왜?


그걸 보니까, 요런 이야기가 나온다.


'전자출판물에 대한 가격이 원판과 다를 바 없는 문제가 있다'라는 거다.


즉 보자면, 누군가가 '아프니까 사람이다'라는 책을 사려고 한다고 보자.

근데, 책방에서도 13,000원이고, 전자책으로도 13,000원 인겨.

이걸 본 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아니, 씨부럴, 왜 가격이 똑같은 거야? 전자책은 종이 값 안쓰지 않어? 잉크 값 아낀거 어디갔어?'


그러니까 좆같다라고 느끼는 거지.

거기에 더해서, 우리의 느려터진 관료 양반들은, 2019년에 작가들이 문제 제기 했던 게 이제야 귓속에 들어간 거야.


'응? 작가들도 웹소설이 도정제 적용 안 되었으면 한다고? 그럼 가즈아!'


그게 아니면 지금 이 소리가 튀어 나올 리가 없는 거지.

관료 양반들에게 현재 플랫폼들에서 꼼수로 다 알아서 잘 처리했다라는 건 볼리가 없지.



4. 그렇다면, 찬성 하는 사람들의 논리란 뭐임?


찬성하는 사람들의 부류 중 하나는 독자들이다.

독자들에게는 이거 반대할 필요가 없거든.

도정제 풀려서 플모 거의 무제한 갈기면 좋거든.

카카페 아이디 무한 돌리기가 이제는 다른 곳에도 확장될 수 있다는 거야.

무료, 할인 엄청 나오면 좋지. 도정제가 18개월이후에도 50% 제한인가 그럴텐데,

아주 그냥 스팀처럼 80%, 90% 할인 때리면 신나서 춤추지.

현재 300화, 500화 소설도, 3000원, 5000원에 딱! 하는 김에 99% 할인해서 300원 500원에 팍!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어.


거기에 더해서 아예 이런 프로모션을 바라는 작가들도 있지.

이들은 카카페의 기다무가 생긴 뒤의 웹소설 시장의 확장을 보며 이야기 하고 있지.

할인이 웹소설 시장의 확장을 만들어 낸다면, 기회가 올 수 있는 거 아니냐하고 말이야.

그리고, 스팀에서 몇몇 게임들이 할인시 매출이 더 나왔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니까.

그렇기에 그 작가들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거지.

좀 더 확장되기를 바라며 말이야.



5. 그러면 반대의 이유는 뭐냐.


우선 반대의 이유에 대해서 첫번째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지금 현재 웹소설 가격은 존나 싸다'라는 거다.

3번의 도정제 적용 이유하고도 맞지 않은게, 현재 웹소설의 권당 가격은 2500원~3000원 정도다.

솔직히 씨123발 닝기미 현재 책방에서 2500원 짜리 책이 있냐?

10년전 라노벨 가격도 5천원이었다.

10년전 책방 소설 책 가격도 8000원에서 10000원이었다고.

책방 소설과 현 웹소설을 같은 것으로 보자면, 과거 1만원 짜리를 웹소설에서는 웹북으로 3분의 1에서 4분의 1 가격으로 보고 있다니까?


더 웃긴 게 뭔줄 아냐?

카카페가 투자했다는 외국 플랫폼 래디쉬라고 있거든.

그 사이트에서 코인 3개에 유료 소설 하나를 볼 수 있어.

1편당 글자수는 우리나라 웹소설이랑 비슷해.

근데 그 코인 3개가 현재가로 최대 577원이고 최소 180원이야.

그쪽은 1권에 25화 기준 4500원~14425원을 주게 만들고 있다는 거지.


뭐라고? 외국이니까 더 비싼 게 당연하다고?

이 래디쉬는 영미권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영미권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몇배나 된다고.

그러면 더 싸야 되는 게 정상 아니냐? 더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까, 더 싸도 이득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러잖어?

근데 왜 한국에서는 100원 지랄 해놓고 거기서는 2배~5배에 팔면서 그러는 거냐.

그리고 거기서 왜 더 깎으려 하는 거냐고.


거기서 좀 더 보자.


현재 최저시급이 1,795,310원이다.

왜 이걸 말하냐고? 웹소설 작가가 이 금액을 버는 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기 위해서다.

어느 웹소설 작가가 자기가 킹 쩔어서 매니지 없이 다 먹는다고 치자.

대략 플랫폼 3에 작가 7로.

그럼 100원 매출에 70원을 먹게 된다.

이때, 최저임금을 벌려면 25,648만큼의 매출 횟수를 올려야 한다.

이거는 하루에 약 855회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소리다.


100원일 때 이정도다. 근데, 이게 1회당 50원 매출이 된다면? 10원 매출이 된다면?

2배, 10배 더 벌어야 된다는 소리다. 하루에 유료 조회수 1710회, 8550회를 올려야 한다는 소리지.

씹 하꼬 작가들에게 이런 조회수 가능하냐? 불가능이지. 가능하면 하꼬겠냐


위에서 누가 말했지?


'할인하면 웹소설 시장이 확장 될 거라구요!'


과연 그럴까? 먼저 스팀이 확장된 이유를 보자.

스팀이 할인으로 확장 될 수 있던 건 그만큼의 '포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게임에 돈 잘 쓰는 영미권이 붙어있다는 것 하나,

현재 AAA급 게임 가격인 '5만원~8만원'을 지불하지는 못하지만, 할인시 그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후진국, 중진국 시작이 있다는 것 하나.

이렇게 두가지가 포텐이 되어서 터진 거다.


근데 웹소설 시장은 어떨까?

지금의 웹소설 시장은 카카페로 엄청나게 확장된 상태다.

2017년 카카페 거래액 1184억, 2018년 1840억, 2019년 2480억 이렇단 말이지.

성장률이 엄청나지?

하지만, 2017년에서 2018년 뛴 것에서 2018년에서 2019년 뛴 것은 좀 더 줄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야.

이게 뭐냐하면, 성장세가 줄어드는 중이라는 거다.


솔직히 카카페는 다른 념글에서도 이야기 되었듯이, '거의 공짜'다.

계정 돌려 써서 공짜로 다 보는 거 안 막는 이유도 '공짜'가 마케팅이기 때문이지.

근데 공짜로 돌렸는데, 성장세가 줄었어.

이제 슬슬 포화가 되어간다는 소리지.

때문에, 카카페가 본색을 드러내서 자기 자회사 쪽을 좀 더 넓히는 거고, 다른 웹소설 사이트 또한 자기 수익을 늘리려고 하는 거고.

거기에 앞에서 말한 래디쉬 같은 외국 플랫폼 투자 하는 거고, 외국 진출에 손을 뻗는 것도 그런 거지.


그런 한국 시장 포화 상황에서 가격 낮춘다고 사람이 더 온다? 아니라는 거지.

'한국어'라는 언어가 외국인도 잘 아는 언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잖어?

영어로 완전 자동 번역되는 플랫폼이 있다면 값 줄어도 그러려니 했겠다.

아니면 매니지 중에서 번역 회사 외국 수출 해주는 곳이 있으면 뭐 들어볼 만 했겠지.

지금 중국 소설들 한국 번역되서 들어오잖어? 그렇게 한국 소설이 다른 나라로 번역되면 그러려니 한다고.

근데, '거의 공짜'로도 이제 슬슬 포화를 보는 상황에서 값을 줄이겠다?

그건 '작가님 뒤지세요! 빨리!'하고 같은 소리다 이말이지.


어디 말을 보자면 연 천만원 수익 이하 작가가 10명중에 4~5명이라는게 웹소설 판이랜다.

그런 상황에서 알바 뛰며 소설 쓰는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거기서 수익 줄면 어떻게 되겠냐.

정부 관계자나 일하는 사람있다면, 좀 살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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