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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히나 씨의 성격이 변했어?! #3

ㅇㅇ(211.200) 2019.11.16 08:43:13
조회 4562 추천 90 댓글 16

1화 : https://gall.dcinside.com/m/weatherbaby/92923

2화 : https://gall.dcinside.com/m/weatherbaby/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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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좀 빌릴게요!”


“얼마든지요.”


히나 씨는 사회자 아저씨한테 양해를 구하고 무대로 오르는 계단에 발을 디뎠다.


제발, 히나 씨.


어디 쥐구멍이라도 하나 파주고 추세요.


곧이어 경쾌한 락 음악과 함께 히나 씨가 현란한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최근에 개봉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모 영화를 상징하는 댄스 씬이다.


문제는 히나 씨처럼 키 작고 가냘픈 동양인 여자와는 백만 광년쯤 떨어진 이미지라는 점.


관객들 사이에서 우레 같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나는 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아마 나기 선배도 똑같은 반응일 것이다.


호아킨 피닉스 씨, 미안해요.


“헉, 헉, 어떤가요?”


억겁과도 같은 1분 30초가 끝나자 히나 씨가 송골송골 맺힌 땀을 훔쳤다.


“이야, 파격적인 무대였습니다! 남자친구 분께서도 흐뭇하시겠는데요!”


나는 멋쩍게 웃으면서 사회자 아저씨의 말을 받아주었지만, 속으로까지 태연히 넘길 수는 없었다.


알라딘의 램프가 있다면 지난 1분 30초 동안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


한편 히나 씨는 탄성과 환호룰 내지르는 관객들에게 손 키스를 날리고 있었다.





“어때, 호다카? 마음에 들어?”


히나 씨가 내 팔꿈치를 껴안으며 바싹 붙었다.


내 반대편 손에는 테루테루보즈 인형이 들려있었다.


솔직히 기뻤다.


히나 씨한테 무언가를 선물 받은 건 그때의 빅맥 세트 이후로 처음이다.


하지만 역시 찝찝한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다.


“히나 씨, 고마워요. 그런데…….”


“그런데? 인형 따줬으면 됐지, 뭐가 문제야?”


히나 씨가 다시 눈매를 세우면서 찌릿찌릿한 시선을 보냈다.


얼굴에 구멍이 뚫릴 것만 같다.


“히나 씨, 정말 괜찮아요? 걱정돼서 그런다니까요. 평소랑 너무 달라요.”


“…….”


나는 직설적으로 의문을 표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속병을 앓느니 차라리 본인의 입으로 속 시원하게 듣고 싶었다.


“알람시계를 걷어차고,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사람들 앞에서 그런 춤을 추는 건 히나 씨답지 않다고요.”


“호다카.”


“네.”


“내가 싫지?”


“네?”


기습적인 질문에 허를 찔렸다.


“그, 그럴 리가요!”


“오히려 변한 건 호다카 아니야? 예전이라면 훨씬 더 기뻐해줬을 텐데, 지금은 놀랄 만큼 차갑네.”


그러고 보니 선물을 받으면서 보인 반응이 너무 약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히나 씨의 변화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그만.


“나는 호다카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데, 호다카는 그렇지 않았나 봐.”


“네?”


“짝사랑이었던 거네.”


한창 성을 내던 히나 씨가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 페이스를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다.


“히, 히나 씨?!”


“따라오지 마.”


히나 씨는 앙칼지게 쏘아붙이고는 저 아래 계곡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파라핀으로 고정된 것처럼 딱딱하게 굳은 채로 히나 씨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열댓 걸음 정도 갔을까, 그 폭주기관차는 운행을 잠시 멈추고 이쪽을 향해 돌아보았다.


“이젠 붙잡지도 않네?”


“네?”


“됐어!”


마지막까지 송곳 같은 눈총만 남기고 다시 멀어지는 히나 씨.


이 급발진을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 건지.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나는 긴급연락망을 통해 도움을 청했다.


나기 선배가 현장 팬들을 만나러 자리를 비우고, 히나 씨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지금이 기회다.


「뭐? 하하핫, 웃겨!」


전화를 받은 나츠미 씨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놀람 반, 흥미 반.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지금 웃긴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 순진한 히나 짱이 바락바락 목청을 높이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 웃기잖아!」


“안 웃기다고요! 지금 연락이 닿는 여자 분이 나츠미 씨밖에 없거든요? 여자 심리는 여자가 잘 안다고 하잖아요. 왜 저러죠?”


「으음~ 글쎄, 내가 호다카 군이랑 히나 짱이 붙어있는 모습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원인은 모르겠지만,」


“모르겠지만?”


「오로지 기분 풀어주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방법은 있어. 여자는 깜짝 이벤트에 약하거든?」


“깜짝 이벤트?”


돈 드는 건가.


빈곤한 지갑 사정을 떠올리며 한숨이 나왔지만, 나츠미 씨의 이야기는 다른 방향이었다.


「보니까 진지하게 다툰 건 아닌 거 같고, 호다카 군이 모르는 사이에 살짝 미움 산 모양이야.」


“그, 그런가요?”


내가 뭘 잘못했지? 온갖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엉키는 걸 느끼자 이마가 지끈거렸다.


해변 대신 계곡을 피서지로 잡은 것?


따라오겠다는 나기 선배를 곧이곧대로 받아준 것?


「그럴 때 여자들이 원하는 건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재확인.」


“에, 그게 무슨 의미죠?”


「마음을 사르륵 녹이는 멘트로 작업 치면서 육체적으로 위로해주라고, 호다카 군. 히나 짱의 마음이 금세 풀릴걸?」


“유, 육체적?”


이마에 이어 이번엔 볼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게 깜짝 이벤트인가요?”


「살짝 삐친 여자의 마음 녹이는데 그만한 게 없어.」


“저기, 나츠미 씨.”


「응?」


“그거 나츠미 씨만의 욕망은…… 아니겠죠?”


「에이, 그럴 리가! 어차피 머리 길고 치마 입은 사람들은 다 똑같아!」


미심쩍어서 한 번 찔러봤는데 과민 반응하는 것이 영 불안하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그럴싸한 면도 있다.


히나 씨를 만난 이후로, 내가 히나 씨에게 그런 식으로 접근한 적이 있었나?


은인이나 친구가 아닌, 한 명의 남자로서.


혹시 그 갑갑함이 폭발한 여파인 걸까?


“알겠습니다, 한 번 해볼게요.”


「굿 럭, 호다카 군!」


나츠미 씨의 불길한 응원을 받으면서 통화를 껐다.


어째 응원이 응원 같지가 않다.


이제 뭘 해야 하지? 기습 포옹? 키스? 아니면…….


“뭐해, 호다카?”


“흐에엑!”


히나 씨가 뒤에서 고개를 불쑥 내밀자 나는 반사적으로 펄쩍 뛰어올랐다.


문 열리는 소리도 안 들렸는데, 언제 들어온 건지 짐작이 안 간다. 아메한테 고양이 스텝이라도 배운 건가?


“아니요, 그러니까 절대로 나츠미 씨랑 몰래 통화한 게 아니고요!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아……!”


망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주절대다보니 다시 주워 담기 힘든 말만 줄줄이 나온다.


히나 씨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나츠미 씨랑 몰래? 무슨 이야기했어?”


“아니요, 아니요. 그냥 요즘 회사 잘 다니고 있나 안부나 여쭤본 거예요, 하하.”


“나츠미 씨 무직인데?”


“…….”


어째 휘두르는 족족 스트라이크다.


“호다카, 뭔가 숨기고 있지?”


“숨기다니요?!”


“어째 요즘 나한테 살짝 관심이 줄어든 게…….”


무슨 결론을 내렸는지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히나 씨.


“설마 나츠미 씨랑 썸씽?!”


“아니, 그럴 리가 있나요! 나츠미 씨랑 저는 나이가……!”


“6살 차이잖아? 못할 것도 없는데? 그렇고 그런 거.”


“그렇고 그런 거? 오해예요!”


히나 씨, 상상이 퇴폐야.


“믿을 수 없어, 기분 나빠. 최악!”


그때랑 똑같은 말인데 뉘앙스가 180도 다르다. 히나 씨는 아까처럼 머리 위로 김을 내뿜으며 방을 박차고 나갔다.


히나 씨도 히나 씨지만, 내 방정맞은 입도 문제다. 거기서 나츠미 씨 이야기가 왜 나와.


뒤따라갈 용기도 안 나서 그대로 웅크리고 앉아 복잡한 심정을 정리하고 있는데,


“음?”


누군가 다시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내심 나기 선배이길 바랐지만 어림도 없었다.


“호다카.”


오늘 종일 돌풍을 흩뿌리고 다니는 주범께서 모습을 드러냈다.


히나 씨 곁이 이렇게 불안한 자리가 될 줄이야.


그런데,


“미안.”


“네?”


뜻밖의 한 마디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혹시 잘못 들은 건가?


“오늘 나 이상하지?”


“……네.”


기다리고 기다리던 히나 씨의 말이 드디어 나오자, 나는 얼른 긍정했다.


그러자 히나 씨는 웅크리고 있는 나를 내려다보면서 약간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예전부터 이랬다고 그랬지만, 실은 아닌 거 알아.”


“히나 씨.”


“미안해, 호다카. 민폐 안 되도록 참아볼게.”


히나 씨는 다시 예전의 그 선량한 미소를 내보이며 쑥스럽게 시선을 피했다.


그래, 이게 히나 씨다.


내가 알던 히나 씨가 돌아왔어!


“하지만 호다카도 잘못했어. 나도 최선을 다했는데, 조금은 기뻐해줄 줄 알았다고.”


“그건 죄송해요. 선물보다 히나 씨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그만.”


“사과하는 의미에서 호다카,”


“네!”


“몸으로 때워.”


“네?”


내 청각 신경이 파업을 개시했는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하자.”


바보처럼 눈을 끔뻑이고 있는데, 상황이 돌발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히나 씨는 우선 출입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더니, 민소매 외투와 반바지를 터프하게 벗어던졌다.


곧이어 몸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속옷들까지 귀찮다는 듯이 벗어버리고는 나한테 몸을 굽혔다.


이전처럼 투명한 몸이 아니다.


얇고 새하얀 살갗, 다소 완만하지만 그래도 명백히 보이는 굴곡.


히나 씨의 알몸이다.


“히, 히나 씨!”


나는 눈을 가리고 뒤돌아 앉아서 화끈거리는 얼굴을 식히려 애썼다.


“지금 도대체 뭐하시는 거예요?!”


“말했잖아, 하자고.”


마지막으로 방의 형광등까지 꺼버리는 히나 씨.


밤만큼은 아니지만 으슥한 어둠이 우리 둘을 감쌌다.


“섹스.”


“섹……!”


차마 따라 말하기 민망한 그 단어에 뇌가 먹혔는지, 히나 씨는 내 상체를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내가 몸을 채 가누기도 전에 그 위에 올라타서 상의를 억지로 벗겼다.


단추들이 힘없이 투둑투둑 뜯겨나간다.


“히나 씨!”


“전부 호다카 탓이야!”


붉은 두건을 본 투우처럼 이성이 반쯤 나간 채로 히나 씨가 소리쳤다.


기관차의 폭주가 재개됐다. 그것도 2배는 파워풀하게.


“그동안 호다카의 행동을 곁에서 보면서, 내가 얼마나 초조하고 불쾌했는지 알아?!”


“무슨 행동이요?!”


“같이 거리를 걷다보면 맨날 다른 여자들 가슴이나 흘끔거리고!”


“그, 그건!”


내 잘못이 맞지만.


“나츠미 씨 같은 연상녀들이랑 이야기하면 얼굴 붉히면서 헤헤거리고!”


그것도 내 잘못이 맞지만 이것만은 참작을 받고 싶다. 나는 원래 연상 취향이니까.


“그저 나는 그때 구해준 인연으로 억지로 만나는 거야?!”


“아니에요!”


“하긴 그럴지도 모르겠네. 나는 가슴도 작고, 몸도 빼빼 말라서 여자로서 매력 없으니까!”


“비약이에요!”


“듣기 싫어!”


기어코 내 바지의 벨트까지 끄른 히나 씨가 숨을 거칠게 쉬었다.


무섭다. 너무 무섭다. 저항할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워낙 아찔해서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어째 갈수록 호다카의 관심이 무뎌진다 싶었어. 하지만 이대로 뺏기는 건 싫어. 호다카는 내 꺼라고 도장 찍어둘 거야!”


어느새 상기된 뺨이 부어오르고 눈물이 고인 히나 씨의 얼굴에서 분노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다급함과 서러움.


이 두 개의 감정이 물감처럼 뒤섞여 복잡한 심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호다카의 처음, 받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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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는 절반이 섹스씬입니다


념글 가면 오늘 중에 이어서 올리고, 못 가면 내일 올릴 예정이고


결말 안 정해놓고 시작한 소설인데, 이제 결말과 스토리 줄기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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