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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6일차 (맥주공장, 도후쿠지)
[시리즈]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1일차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2일차 上 (교토의 첫눈, 가모신사)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2일차 下 (도지 라이트업)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3일차 (에이칸도 일대)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 4일차 (쿠라마, 멧돼지) · 교토의 기원과 단풍을 찾아서- 5일차 (쉬었음 일붕) 하루 재충전했으니 또 빡세게 달려야하는 법 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스키야에서 위장충전했음 가와라마치 묵으면서 항상 나의 아침을 책임졌던 이 맥날 옆 스키야... 이제는 추억의 장소같이 느껴짐 교토 여행 다니며 이 스키야만 한 7번은 간듯 일찍 일어난 이유는 쾌적하게 아라시야마를 보기 위해서였음 나는 1회차 때 새벽 아라시야마를 봤지만 친구는 2회차 때 낮에 갔어서 사람 득시글한 아라시야마밖에 못 봤다보니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다시 옴 산이 울긋불긋해서 예뻤다 갬성의 란덴 하지만 이미 아라시야마도 4번째 방문이다보니 이번엔 그냥 버스 탔었음ㅋㅋ 치쿠린이랑 '그 건널목"도 함 봐주고 미쿠도 한 컷 찍음역시 아라시야마는 사람 없을 때 가야 그 맛이 난다 으흐흐 우마이 오랜만에 다시 온 미카미 신사몇 안 되는 머리카락 관련 신사라 에마에 이렇게 탈모빔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간절함이 항상 담겨있다 친구도 탈모를 몹시 두려워하는 놈이라 평소보다 더 엄숙하게 참배하더라ㅋㅋ 그리고 국룰 코스인 텐류지 입갤단풍 핀 텐류지는 여름과 또 다른 맛이 있었다 그렇게 가쓰라강 따라 좀 걷다가단거 좀 먹으려고 아무 카페나 들어갔는데 남정네 둘이서 먹기엔 심히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지겨운 오르골당 교토에도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한큐 타고 아라시야마에서 탈출 진짜 몇시간 차이로 인파가 아주 어마어마해진다 그냥 특히 단풍철에는 수학여행 500배라 더 체감이 큰듯https://m.dcinside.com/board/nokanto/715755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빈 속에 술 마실 순 없으니 점심을 먹고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산토리 맥주공장 투어를 갔음 부모님이 두 분이서 먼저 다녀오셨었는데 평이 좋았어서 투어 내용이야 뭐 갤에 넘쳐나니 굳이 여기다 쓰진 않고 진짜 산프몰은 지린다 시발... 제일 좋아하는 맥주가 산프몰인데 진짜 그걸 공장에서 갓 만든 생맥으로 쭉 들이키니까 그야말로 섹스나 다름없었음 산프몰 마스터즈 드림 <- 그냥 일본 맥주 1황 산토리 맥주공장이 위치한 나가오카쿄는 한 때 일본의 도읍이기도 했었음 물론 7년따리 임시 도읍이긴했지만 그래도 헤이조쿄와 헤이안쿄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나름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인데 심각하게 남아있는게 없다... 조금 위쪽에 궁터가 아주 작게 남아있는 것 외엔 거의 없어서 교토의 기원 테마지만 그냥 역 찍고 가는데 의의를 뒀었음 야 스 그렇게 다시 위로 올라가 도후쿠지로 갔음 도후쿠지 위치가 어중띠다보니 여태까지 한번도 안 갔더라고 단풍이 제법 볼만한 곳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이 단풍철의 단점... 연꽃 정원이 시커멓게 시들어 무슨 저승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아라시야마에도 큰 연꽃 정원이 있는데 거기도 이 꼬라지라 참 사진 찍기가 뭐했음https://m.dcinside.com/board/nokanto/713919 그러고나서 저녁을 먹고 여기도 남정네 둘이서 가기엔 쉽지 않았다... 술 마시러 바 문워크에 갔음 밤짧걸아의 그 바 나의 추억의 바 2년 4개월만에 다시 방문한...그때는 옆자리 일본인 아재와 중국인 유학생이랑 한중일 국제교류회를 열었었는데 참... 그때랑 같은 자리에 앉아 다시 술을 마시니까 기분이 묘했다 역시 N회차의 묘미는 이렇게 갔던 곳을 다시 방문하면서 이 추억을 곱씹는거라 생각함 처음 갔을 때와는 다른 맛이 있음 확실히 안주로 펜네 파스타를 시켰는데 한국음식 및 매운 음식을 반 년간 안 먹은 혀로는 존나 쉽지 않았다 매워서 술 존나 들이킴;; 친구 말로는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라던데 그때 내 혀에게는 불닭급이었음... 2년 사이에 가게에 뭔가 죠죠가 늘어났다 사실 그때도 있었던가...? 담배 연기가 자욱해서 잘 안 보이긴했는데 그래도 역시 이곳의 근본은 밤짧걸아다 교토 여행 전 필독서로 지정해야함 술 다 마시고 나와서 근처가 2년 전 묵었던 싸구려 게하라서 살짝 구경했는데 진짜 잘도 이런 곳에서 잠을 잤다 싶다... 그때도 났었던 이 씁씁하고 퀴퀴한 곰팡이 냄새 손가락만한 바퀴벌레 열악한 2층 침대 진짜 그때 뭣모르고 박당 2500엔이라 5박 잤었는데 어우씹... 다시는 못할 짓임 기분 좋은 취기와 함께 가모강과 또사카신사를 좀 걷다가 친구가 교자 땡긴다길래 교자노오쇼 가서 교자 먹었음 야식 교자 이거 못 참거든요근데 이 날이 교토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다보니(다음날부터는 나라로 내려갈 예정이었음) 갑자기 막 존나 에모이해지더라... 진짜 처음 교토 간 이래로 교토는 내가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였는데 이제 내일 떠나면 한 몇 년간은 교토를 못 간다는 사실이 갑자기 슬퍼졌었다 그래서 친구는 먼저 숙소 가고 나는 남아 하염없이 폰토초와 가모강을 걸어다녔음 걷고 또 걷고... 그냥 하염없이 걸어다녔다 그러고 마지막으로 가모강변에 걸터앉아 강을 바라보니까 처음 교토에 왔던 때가 자연스레 생각났다 그때도 밤에 이렇게 가모강변에 앉아 캔맥을 마셨었는데... 그때의 내가 오버랩되면서 그래... 다시 돌아올 날이 언젠가 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교토와 작별할 마음의 준비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음 씻고 나서 만보기 보니까 그새 존나 걸었더라 씹ㅋㅋ 분명 술 마실 때만해도 2만보였는데 하지만 내게 교토는 그럴 정도의 의미가 있는 곳이었고 눈 안쪽 깊숙이 그 풍경을 새길 수 있었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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