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새커플은 과연 누가 될까?

우결갤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정-유이도 끝까지 경합했던 다른 커플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사다함으로 맺은 인연 때문에 결국 재정유이로 낙점했다는 내용 이었는데 

제작진이 다른 결정을 내렸다면 재정유이는 볼수가 없었을거야. 제작진이 이번엔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하지 않아?

이특 다나루머는 면접본적도 없다고 제작진에서 완강히 부인했고

분량때문에 2커플로 가길 바라는 횽들 많치만 제작진에서 그렇겐 안할거야

새커플 섭외해서 다시 화제에 오르고 싶을테고 재정유이 비중을 서서히 줄여나가겠지.

용준 정음처럼 말이야. 용준 정음은 전부터 단체에피등만 받으면서 계속 비중을 줄이고 있었잔아

아마 우결을 통틀어서 가장 문안하고 자연스러운 하차가 될거같네

그간 우결은 커플교체시기에 항상 시끄러웠거든.

그도 그럴것이 하나씩 바꾸는 방법을 취하기보단 한꺼번에 싹바꾸는 방식을 취했어서

우결 연출자가 이특 다나 우결출연을 부인할때 이미 연예인들 면접을 보고있다는걸 드러냈고

그 대상들이 누구이고 결국 섭외되는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한데 갤에선 별로 화젯거리가 못되는거 같네

적중률은 꽝이겠지만 한번 재미로 추측해볼께

1)섭외되는 남여 출연자들의 연령대와 컨셉은 어떻게 될까?

일단 권가인 커플이 연상연하이니까 또 하나의 여자가 연상인 커플을 추가할일은 없다고 생각해. 이건 맞을거야

우결은 토요일 오후시간대로 독립편성되면서 젊은 시청자를 타겟으로 삼아왔어.

음악중심-우결-무한도전으로 이어지는데 다 젊은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들이지.

덕분에 토요일은 음중-우결-무도로 채널고정하는 젊은 시청자들이 많다고하는데?

현재 우결에 섭외되는 출연자들을 봐도 젊은층에 먹히는 아이돌들이 많이 섭외되고있으니까.

반대로 장년층이 선호하는 세바퀴를 껴서 음중-세바퀴-무도로 편성이됬다고 생각해봐. 서로서로 마이너스 효과를 내겠지

그래서 이번에도 또 한번 젊은층을 타깃으로한 아이돌이 섭외될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연령대도 많아야 20대 중반이겠지.

컨셉은 재정유이가 어색하면서도 달콤하고 비쥬얼적으로도 훌륭한 커플

권가인이 알콩달콩?티격태격? 소꿉놀이 하는것처럼 웃음짓게 만들고 친구같은 커플

여기서 어떤 컨셉이 더 필요할까?

어떤 컨셉이 더 남아있는지 난 잘 몰르겠다. 횽들이 기존 우결에있던 커플들과 잘 어우러질수있는 컨셉을 생각해봐

2) 남여 출연자들의 업종과 대상은?

난 남자(아이돌),여자(배우)--남자(배우)여자(아이돌)-남자(아이돌),여자(아이돌)
이 순으로 남자,여자 조합이 짜여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코미디언이나 방송인이 낀 조합은 뒤에서 얘기할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남아있는 출연자들을 남여로 구분해보면 유이,가인은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남성시청자들을 끌어오고 있다고 생각해

현재 우결 시청자들을 봐도 남자시청자 비율이 여자 시청자 비율을 앞지른지 꽤 된거 같거든.

하지만 재정,조권은 조권이 요새 여자들한테 꽤 인기가 있는거 같긴한데 그럼에도 약간 부족해보이고 박재정은 여자한테 인기가 없다고하니 -.-;

남성 출연진에 힘을 실어주고 여자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위해 남자쪽은 아이돌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그 대상이라면 현재 재범 사건으로 예능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2pm이 이걸 깨고 우결로 예능을 스타트 할수가 있다고 보고

루머로 계속 올랐던 이특이 속해있는 슈주 저번주 패널로 나온 샤이니의 온유 정도가 되겠네

샤이니에선 왜 온유한명으로 딱 찝어냈냐면 애들이 온유빼고는 다 미성년자야 ;; 종현이란애가 스무살이긴 한데 만으로하면 열아홉이니

온유라면 권이랑 동갑이라 우결 남자 출연자들의 연령대가 너무 내려가서 우결자체가 소꿉놀이로 비춰질수있는 우려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2pm에선 우영,택연,닉쿤정도가 가능할테고 슈주에선? 음 글쎄.. 내가 슈주를 잘몰라서 성민 정도?

여자 출연자들중에 아이돌이 결정 된다면

소시,카라,f(x) 에서 나올거 같은데

소시에선 유리,티파니 카라에선 한승연 f(x)에선 빅토리아 정도가 그 대상이 되겠네

닉쿤도 그렇고 빅토리아도 한국어가 안되지만 외모가 출중하고 한국어가 안되는걸로 충분히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할수있다고 생각해서 뽑았어

특히 저중에 한승연을 가장 주목해서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포투모로우 멤버중 미성년이 아니면서 유일하게 우결에 나오지 못하고 있거든. 예능감 인지도 다 충분해.

남자든 여자든 아이돌과 배우커플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많은데

배우중에 꼽아보자면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도저히 몇명 뽑아낼수가 없어

신인이나 무명연기자들은 너무도 많으니까 말이야. 박재정처럼 어느정도 인지도는 갖추고있는 배우중에 뽑을수도 있고 말이야.

제2의 황정음 이시영을 찾아내기위해 면접 열심히 하고 있겠지.

3)변수

리얼커플을 대체하기위해 우결 제작진이 또 하나의 리얼커플을 섭외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봐.
또 하나의 리얼커플이 섭외가 된다면 이슈거리로 충분하겠지
김용준 황정음 커플이 충분히 성공하고 반작용도 거의 없었기에 예전보다 실제 커플들의 우결출연에 대한 부담감은 줄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실제 커플이라고 무조건 이슈가 되고 재밌는건 아니라고 보고있고.
김용준이 말도 재밌게하고 예능감도 있고 황정음도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서 시청자들한테 어필한거지 리얼커플이 필요하다고
아무 커플이나 섭외 했다간 가상커플을 섭외하리만 못한경우가 생길거야

또 하나 배우(남자)배우(여자)조합이나 사이에 코미디언이 들어간 조합 아이돌이 아닌 가수나 방송인이 섭외되는 조합들도 있을수 있지.
딱히 우결에 적당한 코미디언도 없고 가장 잘나가는 여자 코미디언인 김신영이 완전히 실패해서 여자쪽은 코미디언일 확률이 낮을거같고
남자쪽은 지금 생각나는건 장동민정도? 남자쪽도 코미디언이 섭외될 가능성은 정말 낮은거 같아

그런데 방송인이나 아이돌이 아닌 가수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아이돌이 아닌 가수라면 김태우라던가 많찮아. 알렉스,크라운제이,서인영등 성공 사례도 많아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해.
방송인이라면 한번 루머에 올랐던 정가은을 비롯해서 여기도 엄청 많고. 
방송인에서 섭외될 가능성 또한 무시못할 수준은 된다고 생각해
방송인이나 아이돌이 아닌가수중에 여자 출연자가 결정된다면 내가 처음 내세웠던 여자가 연상이진 않을거다란 명제는
깨질 가능성이 높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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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새커플을 반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지금 좋아하는 커플들도 다 새커플 기간을 거치고 들어온거잖아.
지금 당장은 반대하지만 아마 새커플을 본후 맘이 바뀌거나 그 커플 팬이 되는 횽들도 많을걸?
우결 제작진의 심층 면접을 거쳐 뽑힌 커플들이니 만큼 시청자들한테 어필할 매력은 충분할 테니까 말이야.
또 새로운것을 보는 재미와 첫만남의 풋풋한 느낌도 기다려지고

횽들은 누가 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