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록스타 게임즈의 차기작 'GTA 6'의 프리미엄 에디션 가격이 109.99파운드(약 2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공개됐다.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정보로 신뢰성을 인정받아온 리커 밀리 A(Millie A)가 2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GTA 6는 3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69.99파운드(약 11만 5천원), 딜럭스 에디션은 89.99파운드(약 14만 8천원), 그리고 프리미엄 에디션이 109.99파운드로 책정된다는 것이다. £109.99 파운드를 31일자 환율 1,841.36원으로 환산하면 약 202,550원 정도가 된다. 하지만 현재는 레딧 등의 커뮤니티에만 해당 글이 남아 있고, x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특히 프리미엄 에디션은 GTA 온라인 최초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며, 디럭스 에디션도 GTA 온라인 조기 액세스를 포함한다고 전해졌다. 이는 기존 AAA 게임의 프리미엄 에디션 가격대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게임업계 가격 인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약 1년 전 인터넷에 떠돌던 GTA6 패키지별 가격은 스탠다드 컬렉션, 스페셜 에디션, 콜렉터즈 에디션의 3가지였고, 가격은 각각 69.99달러, 99.99달러, 199.99달러였다. 콜렉터즈 에디션의 가격은 27만원에 달하는 가격이다. 물론 이 소식은 소문으로만 그쳤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출시일 재연기 가능성이다. 록스타가 공식 발표한 2026년 5월 26일 출시일에 대해 밀리 A는 "내부 논의에서 9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한 차례 연기된 상황에서 추가 연기까지 거론되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밀리 A는 과거 여러 게임 정보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지만, 호그와트 레거시 관련해서는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전력도 있어 이번 리크의 신빙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록스타 측은 아직 공식적인 가격 정보나 연기 여부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책정이 사실이라면, 게임업계 전반의 가격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록스타가 이런 강기를 부릴 수 있을지, 그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GTA 6 최고 20만원... 9월 출시 연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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