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여자인 나도 반했다"며 미모 극찬한 여배우

메타코리아

2025.02.15 20:00:59

조회 15827 추천 12 댓글 75

출처 - 하이지음스튜디오

고보결은 1988년 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수석 입학해 조기 졸업한 뒤,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아 천천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그녀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하이바이, 마마!', '성스러운 아이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 tvN 드라마

특히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고보결은 안방극장에 얼굴을 또렷이 알렸다. 고보결은 '하이바이,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와 사별한 조강화(이규형)와 재혼, 차유리와 조강화의 딸 조서우(서우진)와 가족을 꾸린 '오민정' 역을 맡아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 tvN

또한,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는 같이 연기 호흡한 고보결에 대해 "눈빛이 살아 있어서 여자인 나도 그 깊은 눈빛에 빠져들 것 같은 순간이 많았다. 인형 같이 오목조목 너무나 예쁜 얼굴인데 보이시한 말투와 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고보결 인스타그램

고보결은 김태희와의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보조 출연 경력으로만 300번이었다는 고보결은 김태희가 출연한 SBS 드라마 '스크린'에서 행인 역할로 보조 출연했다고 말했다. 당시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선배를 상대 배우로 다시 만나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

출처 - 고보결 인스타그램

2011년 데뷔 이후 긴 시간 동안 또래 연기자들이 안방극장의 주역으로, 스크린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고보결. 연기를 하지 않을 때에는 '경험이 최고'라며 다양한 취미를 갖으며 연기에 녹여내려 한다. 그녀는 과거의 한 인터뷰에서 "프리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빛을 비추면 여러 무지개 색이 나타나는 것처럼 속이 투명한 배우가 되기를 꿈꾼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하이지음스튜디오

한편, 고보결은 지난 8월부터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톱스타 최나 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메가 히트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 지목돼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이다.

▶ 초등학교 때 복도에서 프러포즈한 짝꿍과 19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배우 ▶ "김태희·전지현보다 내가 더 예뻐" 당당히 외치고 실물 1위로 뽑힌 연예인 ▶ 박진영이 "재능 몰라보고 놓쳐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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