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녀는 2001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며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02년 가수로 정식 데뷔해 '전화받어', '조쉬', '초대' 등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또한, 미나는 9년간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 한류의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인 가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류필립이 군 복무 중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의 진심을 바탕으로 사랑을 이어온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다양한 부부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히 소통하고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미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100억대 자산가와의 만남을 거절하고 류필립과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일으켰다. 미나는 방송에서 "나에게 자산가들과의 만남을 소개해주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돈은 크고 적을 뿐이지 나도 있다고 생각했다. 능력 있는 사람도 만나 봤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내 선택은 지금 남편 류필립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나는 "나이 차이는 많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존중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며 "처음에는 주변의 반대도 있었지만, 남편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나에게 잘해라. 100억을 포기하고 당신을 선택했다"라고 웃으며 류필립을 안아줬고, 류필립은 "그때 미나 씨를 봤을 때 외롭고 서로 사랑이 고프다는 걸 느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필립은 어린 시절 가족 문제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으나, 미나는 남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미나와 류필립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에서 숏폼 영상 활동을 시작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로 서로를 지지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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