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내슈빌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앱으로 무인택시 호출 가능 자율주행 상용화 시험대 될 전망
사진 출처 = ‘Depositphotos’ 미국 자율주행 시장에 또 하나의 변곡점이 예고됐다.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Waymo)가 라이드헤일링 업체 리프트(Lyft)와 손잡고, 2026년부터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 등 기존 시범 지역을 넘어 새로운 도시에서 상용화를 본격 시도하는 사례다.
사진 출처 = ‘Depositphotos’
무인택시 상용화, 앱 호출 시대 개막하나
이번 협력에서 역할 분담은 뚜렷하다. 웨이모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확장을 책임지고, 리프트는 차량 운영과 유지보수, 충전, 차량 기지 운영을 맡는다. 각자 강점을 살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우버(Uber)가 장악한 미국 라이드헤일링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사진 출처 = ‘Depositphotos’ 내슈빌은 인구 증가와 교통 혼잡으로 모빌리티 수요가 늘어나는 도시다. 웨이모와 리프트는 이곳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해 시장 확대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초기에는 웨이모 전용 앱을 통해 승차 요청이 가능하며, 2026년 말부터는 리프트 앱에서도 로보택시 호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웨이모의 서비스는 미국 최대 승차 공유 플랫폼 두 곳을 통해 동시에 제공되는 길이 열리게 됐다.
다만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는 기술적 과제뿐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 문제도 남아 있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보험 체계, 규제 환경 등 복잡한 요소들이 해결돼야 한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도시에서는 안전 우려와 규제 갈등으로 로보택시 서비스가 제한되거나 지연된 사례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모와 리프트의 합작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전진으로 평가된다. 이번 내슈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미국 내 다른 도시로의 확산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 경쟁 구도를 크게 흔들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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