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마는 사람이 죽으면 단지 흙으로 돌아갈 뿐이라고 하지만 작가는 이를 부정하는 묘사를 많이 보여줌.

작가는 이를 도우마 본인이 직접 도깨비로 만든 존재인 다키와 규우타로로 보여줬음. 도우마는 사람이 죽으면 단지 흙으로 돌아갈 뿐이라고 했지만 작가는 다키와 규우타로가 지옥으로 함께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부정했음. 사후세계(극락과 지옥)는 존재하며 도우마의 사상은 잘못되었다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묘사했음.

이는 최근 스토리인 대규모 총력전에서도 묘사됐음. 작중 코쵸 카나에가 시노부 앞에 나타나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던 적이 있음. 그냥 시노부가 언니의 환상을 본 거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주인공인 탄지로는 죽는 순간에 몇 번이나 가족의 모습을 보며 위기를 극복함.작중 탄지로의 가족이 탄지로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이는 단순한 환상은 아님. 이를 보면 카나에가 나타난 건 단순 환상이 아니라 카나에 본인의 영혼이 나타나서 시노부의 마음을 지지해준 건데 이 또한 도우마의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뿐이라는 도우마의 사상을 부정하는 부분임.

결국 도우마는 최후에 자신이 사망하면서 지옥으로 떨어져 지금까지의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며 지옥으로 걸어나가거나 아니면 지금까지 먹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부정당할듯.

저번에 젠이츠와 카이가쿠 리뷰글 쓴 거 보고 한번 써봤는데 질이 많이 떨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