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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검머머/ㄴㄷㅆ) 장난감 회사 사장과 겜창부 1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23:06:18
조회 1535 추천 22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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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깨서 미안하다.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았는데 이걸 풀 방법이 글 끄적이는거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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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머니, 캐쉬, 골드 등등으로 불리는 재화의 총합

세상 살아가면서 돈만큼 중요한게 또 있을까. 돈이 전부가 아니다란건 개소리지 암. 돈이 전부가 아니란건 그 돈이 부족하다는 뜻이란다.


"후배님 지랄이 짜진거보니까 또 지갑이 얇아진 모양이군."

"아잇 싯팔 그걸 대놓고 말해버리면은."


패튼의 말대로 지금 내 자금 사정이 좀 심각한 상황.


이를 타개할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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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한번 살피고 싯딤의 상자를 통해 통장 잔고를 살핀다.



"분명 엊그제가 월급날이었는데 왜 통장 잔고가 박살난거지..?"


[아하하...]


"차라리 뭐라고 말이라도 해주렴 아로나야..."



정말 놀라운 사실이지만 샬레의 선생은 봉급을 받는다. 무려 총학생회로부터!


그야 샬레가 총학생회장 직속 기구니 지원금은 총학생회로부터 나오는거고, 그러니 월급도 총학에서 나오는거지만 선생이 학생들한데 돈을 받는 이 상황이 좀 많이 아스트랄하지 않은가.



"그러게 좀 평소에 아껴쓰지 그랬나, 쯧쯧."



젠장 팩트로 꽃아버리다니. 하긴 요즘 아비도스 애들이랑 워크샵 핑계로 많이 쓰긴했는데.


그렇다고 그냥 당하기만 하면 유진 킴이 아니지.



"거 자꾸 그러시면 담배 안빌려줍니다."


"째째하게 담배로 굴기는."


"아니 애초에 선배님도 저랑 같이 월급받잖아요. 근데 그 월급으로 뭔 짓을 해야 그 총들을 구매- ...?"



잠깐만.



"응? 후배님 왜 그러나?"


"...그 물건들 어디서 났습니까?"



나와 패튼은 샬레 사무실을 양분해서 쓰고 있다. 


창문쪽은 내가 자리잡아서 등뒤로 중앙구가 내려다보이는 미친 뷰를 자랑하고 있지만 딱 거기까지. 


내 자리는 서류와 업무용 컴퓨터 말고는 휑한 그런 자리였다.



그 반면에 우리 패튼튼씨는 본인 시대에 맞는 인테리어로 자리를 꾸민것도 모자라 등 뒤에 벽을 자신의 컬렉션으로 가득 채워버렸다.


별을 ㅗ자로 새겨진 철모부터 승마복 컬렉션은 물론이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M1개런드 2차대전.ver 1정


데저트 이글 2정


톰슨 기관단총 1정


여러 종류의 세이버까지.


그 모든 것들이 패튼 뒤 벽에 장식으로 걸려있다.


그 밑에서 우리 패튼씨는 여유롭게 본인 권총 손질을 하고 있으니 의구심이 팍팍 솟네?



"설마 애들한데 뜯어온건-"


"후배님 그 말은 못들어주겠군. 나는 빨갱이가 아니라네! 당연히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산 것들이지!"


"세이버를 파는데가 어디있다고 이 인간아."


"저것들은 커스텀 주문한것들일세. 엔지니어부에 설계도 보내주니 장난질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 보내주더군,"


"아니 그 짓거리 할 돈은 어디서 났는데요."



뭐지, 이 양반만 따로 특별 수당을 받고있는건가. 현장에서 뛰어다녔다고 위험수당 붙여준거여?


나도 배에 빵구 크게 날뻔 했는데 보험료라도 줘 이 치사한 꼬맹이들아



"부업으로 벌었네만."


"...부업이요?"



부업?? 부우우어업??


어쩐지 저 양반 최근에 자리 자주 비운다 했더만 부우업?!



"아니 부업으로 할게 뭐가 있다고!"


"그야 당연히 이 패튼의 장기인 세이버 검술 교관이지! 겸사겸사 승마도 가르치고."


"더 이해가 안되는데 좀 설명을-"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리우스 가르칠때 세이버 검술을 가르친걸 트리니티 애들 몇이 본 모양이었다.


거기에 가끔씩 얼굴 비추는 아리우스 애들이 수틀리면 서로 검뽑아들고 결투로 의사결정하는 것도 봐버렸고.



"맞네, 걔네들 저번에 연합훈련 참가 인원도 세이버 결투로 했었지."



아리우스에 민주주의 정착이 잘 되었나 싶었더니 그 민주주의가 영국식 결투 장착 민주주의가 될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그걸 멋지다고 생각한 우리 부자학교 트리니티 학생들이 꽤 있었나보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 여우귀 티파티이신 세이아가 아싸리 패튼에게 요청해 세이버 검술과 승마 교관을 아예 부업으로 삼아버리셨다더라.



"그와중에 세이버랑 승마라는게 웃기네..."


"뭐, 그렇게 후달리면 이 선배가 기꺼이 돈 좀 꿔줄 생각은 있네 후배님."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더 빌리기 싫은데요."


"그럼 말게나. 나는 그럼 다시 시간이 되었으니 나가보겠네."



철컥-



손질 끝난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 세이버 몇정을 골라 나가는 패튼.


젠장.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부업을 차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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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게임개발부 부실



"그래서 왔단다 꼬맹이들."


"갸아아아악!!!"



곰곰히 생각해보니 샌프랑코의 시작은 철조망이었지만 근간은 카드 게임이더라고! 그러니 당연히 게임으로 부업삼아야하지 않을까-란 유신이도 기립박수칠 논리로 다시한번 게임개발부로 와버렸다.


모모이가 격하게 환영하는걸보니 기쁘군.



"이게 기뻐하는걸로 보여, 선생님은?!"


"어유 그래도 내가 게임개발부에 수입원 하나 만들어주고 갔잖니."


"스타 스트러글 말하는거면 매달 패치때마다 네루 선배가 '이 유닛 왜 너프됐냐?!'면서 쳐들어오는거 몰라?!"



저런. 하지만 그런걸 감수하고 장사를 해야 진정한 게임사로 거듭나는 법이란다.



"언니 진정해."


"그래도... 선생님이 우리에게 아이디어 던져준 덕에 활동 인정받고는 있잖아..."


"그래도... 그래도오..!"


"이번에도 무슨 아이디어가 있어서 오신것입니까?!"



그래도 미도리랑 유즈가 나의 이 노력을 알아주는구나 흑흑


아리스는 내 아이디어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고.



"드디어! 드디어 스타스트러글2 발매가!"


"아니, 그건 아니란다."



가짐고는 아직인거 같아. 아직까진 다크 스페이스 오페라인데 가짐고는 뭐랄까. 그냥 신이 되버리는 판타지잖어.



"끄앙!"


"그럼 어떤 걸로 하실 생각이신가요?"


"그거부터 이제 같이 상의해보자구나."



게임개발부란 말에 일단 스타스트러글부터 땡긴거였는데 막상 다른 게임 구상하려니까 생각이 안나네.


그리고 개발진은 얘네들이니 얘네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야지.



"일단 실시간 대전, PVP는 안되요."


"그래?"


"베리타스 분들덕에 스타스트러글 서버관리를 AI로 돌렸다지만 솔직히 저희같은 소규모 게임제작그룹에선 감당하기 힘들어요..."


"일단 확인... 요즘 유행하는 게임같은거 있어?"


"요즘 도시 키우기 게임이 유행한다 하더라고!"


"그거는 현실에서도 하는거잖아."



도시 키우기를 하고싶으시면 지금 즉시 중앙구 혹은 아리우스로 오라.


헬멧과 함께 오프라인 도시키우기를 시켜주마



"아니! 그런거 말고!"


"타이쿤이라고 하죠..?"


"맞습니다! 대전에 지친 학생들이 힐링 차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하


즉 그거구나


투혼 1:1 초보만 방에서 개같이 박살나고 부스러진 멘탈 추스리려고 대결 기능 없는 싱글게임만 한다는거



"그렇게 들으니 이번 게임 만들면 꼬마 메이드씨에게 꼭 추천해야할거같습니다!"


"...걔 요즘 전적 안좋니?"


"하늘의 왕자에게 자꾸 털린다고..."



저런


아무튼 가닥은 잡힌거 같고. 타이쿤이라.



"그런데... 솔직히 타이쿤 게임은 워낙 널리고 널렸어서요..."


"그건 또 그렇지."



유즈의 말대로 타이쿤류의 게임은 이미 키보토스에도 차고 넘치는 판이었다.


여기서 차이점을 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존."


"생존?"


"타이쿤에 생존게임을 섞는거야."


"타이쿤에 생존게임이요? 그 두개가 섞이는게 가능해요?"


"방금 개쩌는 아이디어가 생각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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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되면 BOQ 룸메 미친새끼가 실감나게 게임한다고 영하 20도에 창문열고 게임한 기억이 나네 씹새끼


근데 나도 같이 했었어서 재밌기는 했어.



"설정은 내가 대충 짜볼테니까 한번 같이 조율해보자."


"잠시만요! 제 스케치북 가져올게요!"


"모모이 너도 노트 가져와..."


"어차피 선생님이 스토리 다 짜주실텐데..."


"어허, 이런건 같이 짜야지!"


"생존에 타이쿤! 어떤 게임일지 궁금합니다!"



아마 키보토스에는 없는 부류라 자신하며 대충 키보토스에 끼워맞춰 스토리를 풀어본다.


중간중간 사색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전체 다 적어보고서는 다시한번 베리타스를 불러 알파버전을 만들어보기로 결정


나오기 전까진 내 쪼들리는 월급으로 버텨야겠지만 나오기만 하면 이건 분명 대박일거라 자부한다.



나중에 되서야 알게된거지만.


너무 대박쳐서 오히려 문제였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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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정신적으로 몰렸는데 이걸 풀 방법이 글쟁이는 글밖에 없더라... 3일도 안되서 돌아와서 미안타




아리우스에서 펼쳐지는 학생의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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