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이 21년에 사놓고 방치해둔 뉴비임..

시즌패스 3까지 사긴했지만 DLC 발매순서대로 즐겨야 DLC 더 재밌을거같았어

그래서 바닐라 엔드컨텐츠부터 보고 발매순서대로 하나씩 적용해서 하기로 컨셉 잡았음

유비 세일 언제 할지 몰라서 시즌패스 4 나올때까지 골수까지 우려먹을 생각인데 시즌 3까지 즐기기 전에는 세일 하겠지

아노 1800 구대륙 컨셉이 빅토리아 시대 영국이래서 구대륙 섬 이름도 용도에 맞춰 영국배들 이름도 지어줬음

이름도 지어주니까 왠지 섬에 애착도 생기는 기분

내수 무역 항로 30개씩 돌리는데 부둣가 지으면 훨씬 편해진대서 기대중이야

북극도 아직이라 비행선 구경하려면 한참 남아서 화물선만 와다다다 찍고있음

나중엔 공업단지 섬에는 화물선 계속 왔다갔다하니까 교역 보조용 부두만 짓느라 해변가 자리가 모자랄지경이더라

2성 경쟁자 싹 밀어버리고 각잡고 건설재, 소비재 전부 공수해와서 키우는 중인 계획도시

수동으로 화물선 8개씩 돌리면서 건설재, 소비재 챙기고 도시 지으니까 피지컬겜이 따로 없는듯

스타팅 섬 처음에 자원보고 리세마려웠음

군함만 잔뜩 모아서 AI 밀 생각했는데 초석이랑 포도는 한참 나중에 써먹는 자원이잖아..

투자가 만명 박람회는 아노 시작하고 이번에 두번째로 열어봤음

근데 가장 큰 걸로 열었는데 박람회 보상으로 주는 기계 성능 왜 이렇게 구린거같냐

그래도 이걸로 최적화한다고 고점 조합짜니까 제약플레이 하는거 같아서 재밌긴했음

갤에서 본 다른 부둣가 스샷이랑 비교하면 너무 허전한 내 부둣가..

스타팅이랑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선정된 공업단지 섬

이제 와서 보니 공장 박아넣기에는 섬 지형이 너무 구린거같다

초승달처럼 휘어져있어서 발전소에 기름 넣기 힘들었어

북극에서 가스 가져오면 좀 나아질까

사일로가 없으니 생산률이 제대로 안나와서 아예 따로 자리를 만든 가축섬

흙길로 테두리 그려주니까 별건 아닌데 왠지 더 이쁜거같다

네모네모한것도 좋지만 저렇게 좁은 자리에 따닥따닥 붙여서 구겨넣는 배치도 이쁜거같음

뭔가 주변 환경도 이용하는 것 같은데 효율까지 최대로 뽑아먹는것 같잖아

전문가 쓸수있는것도 몇개 없어서 농장주랑 핸콕까지 끌어다써서 농장은 6개밖에 없지만 땅은 저렇게나 많이 쓰더라

나무랑 포도 키우는 섬이라 이름이 산좋고 물좋은 동네가 됐음

이제 짓고있는 구대륙 계획도시의 박람회만 완성되면

오늘 인양선이랑 크라운즈폴 시작할수있겠지 신난다

DLC 순서대로 게임 짤은 계속 찍어서 남겨둘 생각이라 연재 달았는데 괜찮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