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루서 이야기 없음

- 충성파 다크 엔젤/후계 챕터 등장 없음

- 아서왕 이야기 느낌

- 배경은 블러드 엔젤 후계 챕터 모병 행성

- 사자 1인칭 시점임

2. 폴른

- 존나 알파 리전스러움(최고라는 자부심/최초라는 자부심/비밀 존나 지킴)

- 전부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전부 같은 균열에서 튀어나오지도 않았음

- 모든 폴른이 다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님

- 발견되기를 원하는 외롭고 고통스러운 존재들임

- 더 이상 폴른이 아닌 라이즌(Risen)이라고 해야

- 폴른 자브리엘은 사자의 대칭상으로 꼽히는 거 같음

3. 라이온

- 대균열에 따른 기상으로 유추됨

- 우리가 알던 라이온은 없음

- 육체적 노화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늙은 채

- 사자라는 기본 틀만 남은 상태고, 자기가 말아먹었다는 걸 알고 있음

- 늙어빠진 노인네인데도 코른 터미네이터 여섯 명을 혼자 존 윅 마냥 때려잡음

- 아마도 쳐 잔 만 년 중 일부 시간 동안은 의식이 있었던 거 같음. 어쩌면 내내 깨어있었는지도

- 원한은 남았지만, 할 수 없는 것은 제끼고 전진함

- 사자 보호령이라도 만드는 듯

- 우연한 계기로 무슨 아서 왕 전설에 빠져들어 새로운 검 ‘충성’을 얻게 됨

- 깨어나는 과정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음. 그리고 기상과 함께 D&D

- 라이온의 드림 워킹은 현실을 비트는 수준인 거 같음. 말 그대로 숲의 아들

- 갑자기 깨끗한 갑옷 입고 깨는 거 몇 번 나옴. 무슨 폴른처럼 워프 속에 빨려들어가 시공을 초월한 느낌

- 옛날 라이온 느낌 나는 때도 있음. 피투성이가 된 투구 던지면서 비켜/내 투구 닦아 지시하는 대목 있는 듯

4. 이야기

- 대성전/호헤 당시 라이온 존나 깜

- 라이온이 말아먹은 걸 받아들이는 이야기

- 폴른 대다수는 무죄였고, 사자는 단호하게 행동하지 못했음

- 자기 자부심과 편집증 때문에 30K의 다크 엔젤을 칼리반에 남겨둔 셈

- 분위기 자체는 존나 희망찬 느낌

- 구체적 부활 정황은 징방을 봐야 할 거 같음

- 대성전/헤러시 때 이야기가 좀 있는데 독자로서는 우울했음

- 블랙 레이지 끝에 뒈진 블엔 나옴. 사자는 그게 뭔지 이해 못하고 이거 카오스다! 생각함

- 생귀 얼굴 뒤집어쓴 단테 보고 빡침

- 존나 재밌긴 함

5. 방패

- 숲에서 환상 속의 시험을 겪는 동안 얻게 됨

- 자기 형제들 모습을 취한 악마들이 다가온 순간 독수리가 새겨진 카이트 쉴드가 뿅

- 심중에서 황제의 손길을 느낌

6. 황제

- 직접적 등장 없음

- 소통 없음

7. 길리먼

- 사자한테 까이는 듯(멍청한 최적화 팡인)

- 폴른들이 길리먼이 한 개혁 보고하는 듯

- 하지만 울트라마를 불태우던 사자도 없음

- 충성파여? 좋네 안 죽여도 되니 수준?